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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네
‘엑시트’→‘가장 보통의 연애’… 강기영, 스크린 ‘열일’ 행보
2019. 08. 30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배우 강기영이 스크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유본컴퍼니
배우 강기영이 스크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유본컴퍼니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강기영이 스크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를 통해서다.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뒤 2014년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는 친근하고 밝은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소화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8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엑시트’(감독 이상근)에서 분노를 자아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강기영은 유독 로맨스 장르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에 활략을 불어넣었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부터 영화 ‘너의 결혼식’까지 로맨스 장르에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에서 활약을 예고한 강기영 스틸컷. /NEW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에서 활약을 예고한 강기영 스틸컷. /NEW

‘가장 보통의 연애’ 속 강기영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게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자친구에게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강기영은 재훈의 연애사부터 주사까지 모든 걸 알고 있는 직장 동료 병철로 분한다. 재훈의 연애에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조언을 늘어놓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강기영은 특유의 찰진 생활 연기로 병철을 주변에 있을 법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완성,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너의 결혼식’ 김영광과  유쾌한 ‘브로맨스’를 완성한 강기영이 ‘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과는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도 기대 포인트다.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강기영이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는 또 어떤 활약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