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이기자의 줌인
올 겨울 돌아오는 윤계상, ‘장첸’은 잊어도 좋다
2019. 11. 04 by 이민지 기자 sisaweek@daum.net
윤계상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뉴시스
윤계상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뉴시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윤계상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카리스마 넘치는 선 굵은 연기로 최근 몇 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던 바. 윤계상이 이번엔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성 멜로를 택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을 통해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감성 멜로 작품이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하다’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재회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오랜만에 멜로물을 택한 윤계상이다. 그는 2017년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조선족 범죄자 ‘장첸’ 역을 통해 첫 악역에 도전, 인상적인 연기를 그려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시금 굳혔다. 이후 윤계상은 영화 ‘골든슬럼버’, ‘말모이’ 등에 출연해 선 굵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을 통해 오랜만에 감성 멜로를 선보일 예정인 윤계상 /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제공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을 통해 오랜만에 감성 멜로를 선보일 예정인 윤계상 /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제공

더욱이 윤계상은 2016년 방영된 tvN ‘굿와이프’에서 드라마 행보가 멈춰있는 상황. 4일 윤계상은 ‘초콜릿’ 측을 통해 “짙은 감성의 휴먼 멜로를 꼭 해보고 싶었다”며 “이강은 겉으론 굉장히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부분이 이강의 큰 매력이다. 이강의 모든 것에 신경을 써 연기하고 있다. 매 순간 고민이 많지만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은 “추운 겨울에 아주 따뜻한, 아니 정말 뜨거운 휴먼 멜로가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가게 됐다. 많은 분들이 ‘초콜릿’을 통해 가슴 뜨거워지는 감동과 행복을 함께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장첸'의 윤계상은 잊어도 좋다.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통해 탄탄한 감성 멜로를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윤계상. 그가 올 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 지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