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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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당선인이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논란이 된 윤미향 당선인의 향후 거취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70.4%였고,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20.4%로 집계됐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9.2%였다.

26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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