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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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전자출입명부 도입에 찬성했다. 감염병에 대한 추적이 용이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자출입명부 도입’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등 감염 경로 추적에 용이하기에 도입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70.3%였고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어 반대한다’는 응답은 16.5%로 조사됐다.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13.2%였다.

2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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