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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네
‘오! 문희’ 이희준, 친근한 매력 입고 돌아온다
2020. 07. 30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영화 ‘오! 문희’에서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이희준. /CGV아트하우스
영화 ‘오! 문희’에서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이희준. /CGV아트하우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이희준이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장착하고, 관객 앞에 선다. 영화 ‘오! 문희’(감독 정세교)를 통해서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마 문희(나문희 분)와 물불 안 가리는 아들 두원(이희준 분)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수사극이다. 관록의 배우 나문희와 실력파 배우 이희준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희준은 문희와 함께 뺑소니 범임을 쫓는 아들 두원을 연기한다. 영화 ‘1987’ 사회부 기자부터 ‘남산의 부장들’ 대통령 경호실장까지 굵직한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온 그는 ‘오! 문희’에서는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극 중 두원은 딸 보미를 다치게 한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인물이다. 무작정 수사를 밀어붙이는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가족을 위해 온몸으로 맞서는 모습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희준은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완벽 소화하며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새로운 얼굴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함께 호흡을 맞춘 나문희는 이희준에 대해 “치밀하고 섬세하며 자기 내면의 세계가 확실한 배우”고 칭찬한 뒤 “촬영 내내 아들로서 편안하게 배려해줘 고마웠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였다. 8월 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