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감독 리스 토마스, 버트 & 버티)가 올겨울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감독 리스 토마스, 버트 & 버티)가 올겨울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호크아이’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층 유쾌하고 강력해진 마블의 액션과 유머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감독 리스 토마스, 버트 & 버티)다.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이끈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분)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호크아이의 숨겨진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로, 기대를 모은다. 마블에서 본 적 없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물론, 그동안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호크아이의 인간적이고 유쾌한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6개의 에피소드를 나눠서 연출을 맡은 리스 토마스와 버트 & 버티 감독, 그리고 제작자 트리 트란은 “호크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매우 매력적인 강점을 가진 캐릭터다. 이번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를 더욱 깊이 파고들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아름다운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레미 레너와 같은 다재다능한 배우가 있으니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서 “오랜 시간 ‘호크아이’ 연기를 하며 누구보다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과 이해를 가지고 있는 제레미 레너의 폭발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호크아이를 연기한 제레미 레너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를 더욱 깊이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며 “6시간짜리 영화가 펼쳐지는 것처럼 마블의 모든 것이 이번 작품에 들어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호크아이’는 올겨울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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