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가 액션 어드벤처 영화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소니 픽쳐스
톰 홀랜드가 액션 어드벤처 영화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소니 픽쳐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으로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은 배우 톰 홀랜드가 액션 어드벤처 영화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로 다시 한 번 관객 저격에 나선다. 히어로무비와는 차별화된 액션으로 새로운 쾌감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저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 분)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역 톰 홀랜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주인공 네이선으로 분한 톰 홀랜드는 히어로 액션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스페인, 독일 등을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수중 액션부터 고공 액션까지,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로 관객을 매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예고하는 ‘언차티드’ 스틸. /소니 픽쳐스
압도적인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예고하는 ‘언차티드’ 스틸. /소니 픽쳐스

28일 공개된 스틸은 네이선과 설리(마크 월버그 분)의 스릴 넘치는 순간을 담아내 기대를 더한다. 지상과 상공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액션은 스틸만으로도 긴장감을 안기고, 트레저가 숨겨져 있는 미지의 세계를 찾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는 그들 앞에 놓일 미션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언차티드’는 톰 홀랜드 외에도 마크 월버그‧안토니오 반데라스‧소피아 알리‧타티 가브리엘 등이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연출은 ‘베놈’ 루벤 플레셔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한국영화 ‘신세계’ ‘아가씨’, 할리우드 영화 ‘그것’에 참여한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해 관심이 쏠린다.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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