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디즈니+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이 공개를 앞두고, 관람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은 거대한 빙하 아래 숨겨져 있던 세상 ‘잃어버린 세계’의 와일드한 애니멀 히어로 ‘벅’과 그에게 복수를 꿈꾸는 공룡 ‘오슨’의 불꽃 튀는 대결과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어드벤처다.

23일 디즈니+가 공개한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개성만점 캐릭터다. 유쾌한 웃음과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와일드한 애니멀 히어로 ‘벅’은 작은 몸집으로 자신보다 몇백 배 큰 공룡들을 단숨에 제압하며 작품 속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반려 아기 호박을 돌보는 별난 모습과 ‘잃어버린 세계’ 속 위기에 처한 동물 친구들을 돕는 따뜻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또 롤모델 ‘벅’을 따라다니며 좌충우돌 문제를 몰고 다니는 쌍둥이 ‘크래쉬&에디’와 ‘벅’에게 복수를 꿈꾸는 악당 공룡 ‘오슨’, 사려 깊고 용감한 ‘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색다른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 /디즈니+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색다른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 /디즈니+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잃어버린 세계’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벅’과 ‘오슨’의 불꽃 튀는 대결이다. 무시무시한 계획으로 ‘잃어버린 세계’를 공룡들의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오슨’과 그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는 동물 친구들, 그리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벅’의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부싯돌을 이용해 공룡을 조정하거나 정글에 가득한 다양한 요소들로 무기를 만들어 대결하는 이들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다양한 볼거리와 따뜻한 메시지다. 온 세상이 얼음으로 뒤덮인 ‘빙하기’를 배경으로 꽁꽁 언 바닥 아래 숨겨진 미지의 정글 ‘잃어버린 세계’, 거친 야생의 모습을 물씬 풍기는 ‘죽음의 협곡’과 같은 독특한 장소와 신비로운 동물의 비주얼 등 신선한 볼거리로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여기에 종족을 넘어 따뜻한 우정을 쌓아가는 ‘벅’과 ‘크래쉬&에디’는 모습은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전달하며 따뜻한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오는 25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