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크레보로우)이 개봉을 7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크레보로우)이 개봉을 7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크레보로우)이 개봉을 7일 남겨두고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이 개봉 7일 전 같은 시각 기준 5만1,647장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배에 가까운 예매량으로 이목을 끈다. 

또 전편이 개봉 당일 아침 예매량이 60만장까지 치솟았던 만큼,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예매 추이 역시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운 흥행 강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흥생 수익이 무려 50억 달러(한화 약6조596억원)의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쥬라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액션과 스케일로 관객을 매료할 전망이다.

여기에 배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드완다 와이즈는 물론, ‘쥬라기 월드’의 레거시 시리즈 ‘쥬라기 공원’의 로라 던‧제프 골드브럼‧샘 닐까지 함께해 풍성한 재미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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