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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네
‘헌트’ 이정재 쫓는 정우성, 스크린 압도할 카리스마
2022. 06. 24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배우 정우성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로 돌아온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배우 정우성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로 돌아온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로 돌아온다. 묵직한 카리스마와 강렬한 액션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장가를 저격할 예정이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1인 3역을 소화해 완성한 감독 데뷔작으로, 지난달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만나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정우성.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정우성.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증인’ ‘강철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을 사로잡아온 정우성은 ‘헌트’에서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는 추적을 이어가며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 김정도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정우성은 베테랑 배우답게 폭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물이 지닌 강인함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물이 품고 있는 갈등과 고민, 아픔을 상상하며 캐릭터의 정서를 만들어 갔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절친 이정재와의 호흡도 기대된다. 영화 ‘태양은 없다’(1991) 이후 한 작품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장르적 재미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며 완성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다수에 작품에서 정우성과 함께 작업한 허명행 무술 감독은 “아이디어가 많이 있는 배우”라며 “그의 제안을 액션에 녹이는 경우도 많다”고 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우성표 액션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는 8월 10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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