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비타500 데일리스틱 ‘펭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비타500 데일리스틱 펭수 에디션은 비타500 특유의 오렌지 색상을 강조해 비타민C 함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각적인 차별화를 뒀다. 제품은 70포, 180포 묶음으로 제공된다. 각 패키지에는 펭수의 여러 이미지를 담았다.특히 70포 상자의 경우 움직임에 따라 펭수의 키가 줄었다가 커졌다 하는 재미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다. 비타500 데일리스틱 펭수 에디션은 광동스펀몰 및 광동생활건강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6월2일엔 쿠팡을 통해
최근 식품업계에 주 소비층인 MZ세대(1980~1994년 출생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출생 Z세대를 아우르는 신조어)와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미디어 환경이 디지털로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유튜브는 영향력이 가장 막강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정책 연구소에 따르면 유튜브의 월 사용자수는 19억 명에 달하고, 매일 유튜브에서 소비되는 동영상 분량만 해도 10억 시간이 넘는다. 국내에서도 1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모든 세대에서 가장 오래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힘겹게 개막 축포를 쏘아올린 2020년도 K리그가 때아닌 성인인형(리얼돌)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K리그 명문구단인 FC서울이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설치한 응원용 마네킹이 최근 수입 여부를 두고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리얼돌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는 것. 경기 성적은 물론 경영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할 FC서울 운영사 GS스포츠의 손발이 바빠지고 있다.◇ BJ 본뜬 마네킹 응원… ‘국제망신’ 산 K리그FC서울의 리얼돌
무대를 압도하는 대표 솔로 여가수 선미가 첫 단독 토크쇼를 진행, ‘호스트’로 시청자들과 색다른 만남을 예고 중이다.18일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미는 SBS스페셜의 파일럿 프로그램 ‘선미네 비디오가게’ MC로 발탁됐다.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아카이브(archive / 기록 보관 레코드)를 통해 한 사람의 삶을 재발견하는 휴먼 다큐 토크쇼다. 선미는 지난주 첫 방송 녹화를 마치고, 오는 6월 7일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2007년 원더걸스 싱글앨범 ‘The Wonder
데뷔 10주년을 맞은 오렌지 카라멜 출신 리지가 자신의 본명 ‘박수영’을 내걸고 배우로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가수가 아닌 배우로, 리지는 ‘제2의 장나라’로 거듭날 수 있을까.6일 리지는 배우 이범수가 대표로 있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배우로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다. 이날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배우로 성장하는 중요한 도약기인 만큼 깊은 신뢰와 단단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일방이 아닌 서로의 발전을 생각하며 아끼는 마음이 재계약의 근간이 되었듯 향후 배우의 앞날에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많은 스타들이 ‘제2의 매력’으로 다시금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송승헌은 오히려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왜일까.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송승헌은 “10년째 혼자 살고 있는 송승헌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 제주도에서의 힐링 일상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스타들이 자신의 집에서의 일상을 보이는 것에 반해 송승헌은 드라마 촬영 차 방문한 제주도 숙소에서의 하루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물론 송승헌이 예능프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인 에그슬럿(EGGSLUT INC.)과 국내 독점 운영 계약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SPC삼립은 오는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에그슬럿 국내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핫 소스의 일종인 스리라차에 마요네즈를 섞은 스프레드) 등 신선한 식재료를 재해석한 달걀 샌드위치로 유명하다.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위치한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의 성매매 사건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2016년 사건이 발생한 지 4년 만이다.앞서 2016년 엄태웅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내 마시지 업소에서 일하는 여종업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 2017년 4월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오택원 판사는 여종업원 A씨를 무고 및 공동 공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또한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당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에 휩싸인 김유진 PD와 그의 예비신랑 이원일 셰프가 함께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밝혔다. 또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예비신부인 김유진 PD 학교 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며 “가장 먼저 깊은 상처를 받았을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사실 관계 확인 중이나 사안의 사실을 떠나 해당 글을 게재하신 작성자분을 찾아뵙고
이랜드리테일이 경력단절맘의 아동 패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돕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이랜드리테일의 경력단절맘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출산 및 육아에 의해 구직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16일(목)부터 접수를 시작해 28일(화)까지 모집을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아동 패션에 관심이 높은 아이가 있는 주부, 아동 관련 부문의 기창업자, 투잡에 대한 욕구가 있는 워킹맘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상품의 기획부터 판매에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한 ‘세월호 참사’가 오늘(16일) 6주기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자제가 권고되고 있는 만큼 스타들은 온라인으로나마 세월호 추모에 나섰다. 이날 배우 한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노란리본 그림과 함께 “#20140416 어느새 여섯 해가 지나갔네요. 항상 기억합니다.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잊지 않을 겁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배우 정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고 싶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잊지
네이버가 숏폼 동영상 에디터 ‘모먼트’를 선보였다. 최근 국내외에서 동영상 서비스가 활기를 띄고 있는 만큼 새로운 서비스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네이버는 10일 블로그에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모먼트를 출시했다. 모먼트는 블로그 내에서 쉽게 영상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블로그 전용 동영상 에디터다. 인덱스 기능으로 동영상 목차를 만들 수 있고 네이버 지도의 위치정보와 네이버 쇼핑의 상품정보 등을 영상에 추가할 수 있다. 모먼트만으로도 블로그 게시물에서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그
‘팔색조’의 정석이라고 해도 아깝지가 않다.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하고 작품 속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배우 이상엽. 그가 2020년에도 열일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출연한 작품만 30편이 넘는다. 군 입대 시기(2009년~2011년)를 제외하곤 쉴 틈 없이 작품 행보를 이어온 덕이다. 군 제대 이후 MBC ‘미스 리플리’(2011)로 복귀한 이상엽은 KBS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MBC ‘장옥정,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달 11일 행정안전부와 맺은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오는 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 시작된다.이번 캠페인은 ‘한 표의 가치’라는 주제로 투표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가격표를 스파오의 의류제품에 가격택으로 달아두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권자로서 자신의 한 표의 가치를 체감하고 신중한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다.한 표의 가치는 4,700만원으로,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했다. ‘말(言)’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드러낸 속담이다. 한 번 내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말 한마디로 되레 ‘천냥빚’을 진 이가 있다. 가수 김재중이 주인공이다. 사회적 영향력이 적지 않은 직업인 만큼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만, 김재중은 만우절을 명분으로 ‘도 넘은 거짓말’을 뱉어냈다. 후폭풍이 거세다. “코로나19에 걸렸다”고 거짓글을 올린 김재중. 꼭 그래야만 했을까. 지난 1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가희에 이어 박지윤이 SNS에 올린 게시물로 인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여행 인증샷을 올리는가 하면 마스크 없이 야외에 나간 근황 게시물을 올린 것인데, 코로나19를 향한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분위기 속에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인 박지윤은 “모두 즐거웠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바로 숲속 카페로”라는 글과 함께 가족 및 지인들과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사회적 거
청소년을 포함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학적인 음란물을 촬영, 메신저 앱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박사방 사건)에 대한 대중의 공분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더욱이 ‘텔레그램 n번방’ 이용자 수가 26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추측이 제기됨에 따라 충격을 넘어 공포감까지 형성되는 분위기다. 이에 가해자에 대한 신상공개와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는 대중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스타들도 예외가 아니다.19일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여자들 세계에서 ‘언니’라는 호칭은 복합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다. 단순히 나이가 위인 여자를 높여 부르기도 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적지만 성숙한 면이 도드라진다거나 반대로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지만 젊은 감성을 유지하고 있는, 워너비 같은 이들에게 우리는 ‘언니’라는 친근한 호칭을 쓰곤 한다. 올해 나이 51세(1970년생) 김혜수가 만인의 언니인 이유다.김혜수는 2016년 tvN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변함없이 나이를 잊게 만드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웹드라마 인기 스타의 정석이라는 평이 아깝지가 않다. 5억 뷰를 기록한 전설적인 웹드라마 안방마님에서 1020세대 워너비 스타로. 배우 정신혜의 행보에 젊은 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학사 출신인 정신혜는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 맘’으로 데뷔, 이듬해 영화 ‘봉이 김선달’ ‘올레’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5년 차 배우다. 이 밖에 피키캐스트 ‘짧공필름2’와 채널A ‘고백컴퍼니’ ‘사랑해 찐따’ 등에 출연,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중의 시
한 작품의 흥행은 사회 트렌드 변화로 직결되곤 한다. JTBC ‘이태원 클라쓰’의 화제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극중 박서준의 헤어스타일인 이른바 ‘밤톨머리’ 열풍에 스타들까지 동참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이 세계를 압축해 놓은 이태원 작은 거리에서 창업 신화를 이뤄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동명의 원작 웹툰 작가 광진이 직접 대본 집필에 나서며 원작의 재미를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옮겨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