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대표 박영우)이 그룹의 21년 역사와 성장을 담은 대유위니아그룹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홍보 영상은 1999년에 자동차부품사업으로 시작한 대유위니아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걸어왔던 지난 21년간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았다. 특히, 대유위니아그룹은 국내 3위 종합가전회사인 위니아딤채, 위니아대우를 통해 전세계 120개국에 수출 판매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번 영상은 ‘20대 청년 대유’의 목소리를 통해 대유위니아그룹의 역사와 신뢰, 성장을 강조하고자 했다
1999년과 2000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빵이 20여년 만에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등장한 ‘펭수빵’이 출시 2주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캐릭터 빵의 원조 격인 ‘국찐이빵’의 후계자로 떠오른 것이다.1999년 SPC삼립은 개그맨 김국진을 모델로 한 국찐이빵을 출시했다. 실존 인물의 이름을 빵 이름으로 붙이는 파격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시도였다. 실험은 대성공이었다. 당시 ‘여보세요~’ 등의 유행어로 높은 인기를 누린 김국진 효과는 컸다. 국진이 빵은 월 평균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대통령의 입’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야권 대권 잠룡’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격돌하는 서울 광진을은 4·15 총선의 주요 격전지로 평가된다.첫 국회 입성을 노리는 정치 신예 고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여권 핵심 인사다. ‘친문(親文) 실세'로 분류되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지난 2일 고 후보를 찾아 지원사격하기도 했다.반면 재선 서울시장·국회의원 등 관록의 오세훈 후보는 대(對)정부 공세 수위를 높이며 국회 복귀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초 광진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당 별로 총성 없는 광고전이 펼쳐지고 있다. 각 정당들은 자신들을 상징하는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골몰하고 있는 분위기다.정의당은 전날(2일) TV·라디오 매체 광고 총 5편을 발표했다. 그 중 ‘투명인간을 위한 정당’ 편에는 고(故) 노회찬 전 대표를 내세웠다. 이 광고는 ‘6411버스’로 잘 알려진 고(故) 노 전 대표의 당대표 수락연설을 담았다. 고 노 전(故) 대표는 2012년 진보정의당 당대표 수락연설 당시 “한 달에 85만원 받는 이분들이야
큰 것을 이루기 위해선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제철소 가동 10주년을 맞은 현대제철이 이 같은 ‘진리’를 되새기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의 발걸음을 내딛었다.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지난 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사적 혁신을 선언했다. ‘HIT(Hyundai steel : Innovation Together)’로 이름 지어진 이번 혁신제도의 슬로건은 ‘혁신의 시작은 작은 개선으로부터’다. 안동일 사장은 장치 산업의 미래가 설비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설비 강건화에 있다고 판단하고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 펭수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4월 1일 공개하고 2020년 캠페인 활동을 본격화했다.신규 광고캠페인은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삶에 있어 지치고 힘든 순간,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가 등장해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상큼한 에너지를 주는 내용으로 직장인 편과 대학생 편으로 나누어져 공개했다.직장인 편에서는 야근을 권하는 상사 앞에 펭수가 등장하며 당당하게 ‘퇴근을 요청합니다!’, ‘힘든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 외치는 장면이 직통령의 모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향후 래미안의 주거가치와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삼성물산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필름을 공개하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신규 브랜드 필름을 통해 래미안의 주거가치와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이미지 필름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삼성물산은 그동안 미래 주거 형태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다. 지난 1999년 삼성 사이버아파트를 시작으로,
4‧15 총선을 2주 앞두고 민생당 선대위가 첫 행보에 나섰다. 여야 모두 총선 체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막이 올랐다.민생당은 1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앞서 민생당 선대위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앞서 선대위 구성을 마친 이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민생당 중앙선대위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그동안 갈등과 분란도 있었지만, 오늘 이 순간부터 우리는 국민의 새로운 희망이 되기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
4·15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줄곧 원내 정당에 속해 있었지만 정치적 상황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행해 ‘끝번호’를 받은 유명 후보자들에 정치권 관심이 쏠리고 있다.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는 대구 수성을에서 기호 8번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홍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황교안 대표·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과의 날 선 신경전 끝에 무소속 출마를 택했다.홍 전 대표는 지난 28일 대구 수성을 선거구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늘 1번 아니면 2번으로 출마했는데 황교안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4·15 총선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시민당)이 총선 슬로건을 확정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는 등 총선 출격 채비를 갖췄다.시민당은 3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책자형 선거공보’를 공개했다. 시민당은 선거공보에 유권자들이 투표 시에 혼돈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비례대표 투표 용지 그림과 함께 ‘기호는 5번, 순서는 3번째’라는 이미지를 넣었다.시민당은 여권 지지자들의 표심 분열을 막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더불어시민당’, ‘한 표라도 총집결해야 문재인 대통령
4‧15총선 최대 변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총선 판도를 ‘들었다 놨다’하고 있다.코로나19 사태 초기 정부의 부실 대응 논란과 정부여당 인사들의 잇따른 설화(舌禍)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총선 패배 위기감이 팽배했었다. 그러나 최근 해외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모범 사례로 꼽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자 기류가 달라졌다.미국의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영국의 로이터 가디언, 독일 주간지 슈피겔, 스페인 유력 일간지 엘 파이스 등 해외 언론과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세계보건
정의당이 4·15 총선 슬로건으로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를 결정했다. 비례위성정당을 ‘기득권 양당의 횡포’라고 강조하며 원칙을 앞세워 비례정당과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한 것이다.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21대 총선 기자간담회에서 슬로건을 발표했다. 메인 슬로건은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로, 보조 슬로건은 ‘대한민국을 진보하게 하는 힘, 정의당’, ‘양당정치 견제할 대안정당, 정의당’ 두 가지를 제시했다.심 선대위원장은 “정치는 실종됐다. 미래를 위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관련 생계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보편적 지원’보다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근 재난기본소득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실상 입장을 밝히고 나선 것이다.안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난지원은 보편적 지원이 아니라 주요 피해부문과 계층에 지원을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적절하다”고 주장했다.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서민생계대책을 정부에 제안했다. 그는 △현금 10만원·현물 15만원으로
4‧15 총선 후보 등록이 26일 전국적으로 시작되면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도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입후보 등록. 코로나19로 고통 받으시는 국민께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데 집중하겠다”며 “선거는 국민과 후보의 ‘진심의 대화’라고 믿는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종로구 인의동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국민이 겪는 고통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이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 선릉 대유타워 2층에 자리잡은 ‘위니아라운지’는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 가전제품의 편리함과 가치를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위한 취지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위니아라운지’는 △웰컴라운지’(Welcome Lounage) △키친존(Kitchen Zone) △리빙/라이브러리존(Living/Library Zone) △라운드리존(Laundry Zone) △오피스존(Office Zone)의 5가지 테마로 구성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17일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구 수성을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어서 사실상 통합당 집안싸움이 불가피하게 됐다. 당선 후 복당 의지를 피력한 홍 전 대표의 선거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홍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수성못 이상화 시비 앞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25년간 몸 담았던 정당을 떠나 대구 수성을에서 출마하고자 한다”며 “잘못된 협잡공천과 대선 경쟁자 쳐내기라는 일부 세력의 불순한 음모 때문에 잠시 당을 떠나 광야로 나가고자 한다”고
정의당이 4·15 총선체제 전환을 위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낡은 양당정치를 극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정의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선대위는 슬로건으로 ‘국회를 민생하다’로 정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공동선대위원장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김종민·박예휘 부대표, 김종대 수석대변인, 이정미·여영국·추혜선 의원, 류호정 비례대표 후보, 김찬우 청소년특위 부위원장, 이자스민 이주민인권특위원장, 배복주 여성·장애인특위원장, 이
정의당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으로 4·15 총선 독자 완주를 위한 사전포석에 나선 모습이다. 줄곧 진보진영의 비례연합정당을 반대하면서 명분을 지킨 정의당은 이를 계기로 총선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계산이다.정의당은 내일(11일) 선대위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선대위 슬로건으로 ‘민생을 민생하다’로 정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정의당이 선대위를 꾸리면서 총선에서 독자 완주 가능성이 커졌다. 정의당은 지난 8일 전국위원회에서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70명과 비례
정치 1번지로 꼽혀온 서울 종로에서 그 이름값에 어울릴만한 ‘대전’이 벌어진다. 주요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후보 1위와 2위가 총선에서 직접 맞붙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일찌감치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총리에 맞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결’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정치권에서는 황 대표가 ‘험지출마’를 통해 희생했다는 분위기다. 특히 보수야권에서는 황 대표의 결단을 환영한다는 논평이 주를 이었다. 그간 황 대표와 각을 세워왔던 홍준표 전 대표조차 “당 대표가 선거 견인을 위해 종로
내달 1일 창당을 앞둔 ‘안철수신당’이 본격적인 정체성 알리기에 나섰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5일 “중도는 옳은 길이지만 기득권에 굴하지 않는 신념과 결기가 필요하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려면 ‘투쟁하는 중도'가 필요하다”고 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투쟁하는 중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가짜뉴스와 이미지 조작이 난무하는 척박한 풍토에서 중도는 박수받을 기대보다 미움받을 용기가 더 필요하다. 신념을 지키려면 투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전 대표는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