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인천 주안동에 44층 규모의 주상복합을 올린다.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이자, 주안동 일대 최고높이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도심 속 신흥주거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한화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 규모로, 오는 11월 분양에 나선다.미추홀뉴타운(주안재정비촉진지구)은 인천지역 최대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약 113만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7년 만에 얄미운 악녀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조우리.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열연을 선보이며 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지난 15일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겨 놀림을 받아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한 여자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극중 조우리는 주목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화학과 18학번 ‘현수아’ 역을 맡았다.이토록 얄미울 수 없다. 조우리는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데뷔 10년 만에 제대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시크하고 도도하기만 할 줄 알았던 그녀가 따뜻하면서도 풋풋한 20대 대학생으로 완벽 변신해 새로운 도약을 맞이한 것. 배우 임수향의 이야기다.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 받아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여자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극중 임수향은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수)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들어설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Gwangmyeong International Design Cluster,이하 GIDC) 광명역’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GIDC 광명역’은 연면적 26만9,109㎡ 규모로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 동으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이 단지는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 규모로 지어져 광명역세권 일
[시사위크=은진 기자] “입장지연에 따른 관람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본영화는 약 10여분 후에 시작됩니다.”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광고를 규제해야 한다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비법) 개정안은 몇 년 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 계류돼있다. 참여연대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상대로 공익 소송을 제기한 이후 꾸준히 논란이 돼왔던 ‘영화관 광고 상영 금지’ 문제는 현재까지도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이다. 관련 법안은 꾸준히 발의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논의는 시작도 못했다. 19대 국회에서 임기만료로 폐기된 같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6,574명. 지난달 1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44일째인 지난 11일 동원한 관객 수다. 박스오피스에 오른 영화 중 개봉한지 가장 오래됐지만 여전히 스크린점유율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주목할 점은 롯데시네마의 ‘신과함께-인과 연’ 밀어주기다. 지난 11일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에서의 ‘신과함께-인과 연’ 스크린점유율은 9.6%였다. 전체 1,635개 스크린 중 ‘신과함께-인과 연’을 상영한 스크린이 154개다. CGV 5.9%(2,239개 중 133개), 메가박스 8.1%(1,279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의 ‘영사기 없는 영화관’ 시네마 LED스크린이 중국에서 세를 확장하고 있다.10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최대 극장체인 완다그룹과 지난 7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위치한 ‘아크 완다시네마’에서 세계 최초로 ‘오닉스’ 스크린 전용 멀티플렉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오닉스 스크린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공개한 ‘시네마 LED스크린’으로, 영사기가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등에서 도입했고, 작년 10월 태국 ‘시암 파라곤 시네플렉스’를 시작으로 독일, 멕시코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미래 혁신성장을 위해 “수소분야 밸류체인 구축 및 연료전지, LNG벙커링, LNG화물차 등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에 1조원의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친환경 청정연료인 천연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 속에 선박 연료로 LNG를 공급하는 ‘LNG 벙커링’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해
2018년 9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주간 별자리운세매 주 발행이 되며 각 항목에 맞게 별점을 5개 기준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양자리 03/21 ~ 04/19전체운 (★ ★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야 하는 한 주!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는 시기이다. 가방이나 호주머니 속의 물건을 꼭 챙기도록. 꼭 물건뿐만 아니라 중요한 약속이나 계획에도 차질이 올 수 있다.연애운 (★ ★)기혼배우자의 이야기를 오해할 수 있는 시기. 작은 일을 크게 만들 수 있게 되는데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배우자의 이야기를 모두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인터플렉스의 비정규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공개된 비정규직 비율이 일년 새 10배 가까이 증가해서다. 지난해 6월 당시 1%였던 비정규직 비율은 올 6월 10%를 넘겼다. 특히, 이들은 비정규직을 시급제로 채용하고 있었다.◇ 영풍그룹 계열사 인터플렉스, 비정규직 비율 급증인터플렉스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제조하는 영풍그룹의 계열사다. 반도체 산업에 속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우량기업이 있으며 애플, 모토로라 등 글로벌 기업들 역시 고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신격호(96)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9) 씨와 딸 신유미 씨 소유 회사를 롯데그룹 계열사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6부(부장판사 박형남)는 서씨 회사인 유기개발과 유원실업, 유기인터내셔널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속회사 편입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회사를 롯데그룹 계열사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앞서 2016년 9월 공정위는 신 총괄회장이 제출한 2012~2015년 상호출자제한기업(대기업집단) 자료에서 서씨가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공개했다. 그런데, 신작이 공개되자 ‘자국민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고객을 모으기 위해 ‘1+1’ 및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하면서 한국에서는 유사한 혜택이 없어 자국 소비자를 무시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사실일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해외서만 구매 혜택 확대?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을 출시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신제품 공개
[시사위크= 소미연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현 정부와 여당, 일부 언론을 비판할 때 괴벨스를 빗댔다. 괴벨스는 독일 나치 정권에서 선전장관과 당 선전부장을 지낸 인물로, 선동정치를 이끌어 당세 확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의 명언이 바로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이 된다’는 말이다. 홍준표 전 대표는 댓글조작 사건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이 현혹당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른바 ‘괴벨스공화국’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홍준표 전 대표는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형성된데 다시 한 번 ‘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미국에 머물고 있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경우라도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라고 적은 것이 문제가 됐다. 이는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죽음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홍준표 전 대표는 “오죽 답답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일견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자살은 생명에 대한 또 다른 범죄”라면서 “잘못을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서 자살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웹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JTBC를 통해 안방극장 접수에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7일 첫 방송되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 받아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미래가 성형 수술 후 새 삶을 얻을 줄 알았지만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내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앞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등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시사위크=김민우 기자] '경제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16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의결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재고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과 함께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가장 이상적인 폭은 고용주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국민혈세가 투입되지 않는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라며 "아직 최종결정이 남아있는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결단해주시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같은 도시는 물론 인접한 장소 내에서도 교통량 등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 차이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과학원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지난 4월 24일부터 9일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 신촌역과 유플렉스 광장의 대기질을 비교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의 농도가 다르게 나타났다.신촌역의 미세먼지(PM2.5)가 51.2㎍/㎥인 반면, 유플렉스 광장은 47.6㎍/㎥로 7.0% 낮았다. 미세먼지 생성원인 물질인 황산화물(SO2)과 질소산화물(NO2)도 유플렉스 광장이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서영희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철없는 남편을 둔 ‘워킹 맘’의 모습부터 불안한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강남 맘’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서영희다.서영희는 현재 막힘없는 전개로 호평을 얻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연출 박용순, 극본 황예진)에서 강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 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먼스 스릴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포스코가 광양에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포스코는 지난 29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양극재 공장 증설을 위해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포스코ESM에 1,130억원을 증자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포스코는 약 5만 평에 달하는 이 부지에 2019년까지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2022년까지 5만톤 생산체제로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코ESM 구미공장의 1만2,000톤 생산능력을 포함하면 연간 생산
현대건설이 6월 중,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금정동 689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로 공급된다.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2㎡ 180세대, △73㎡ 181세대, △84㎡A 129세대, △84㎡B 353세대 등 4개 주택형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오피스텔은 △24㎡A 78실, △24㎡B 78실, △24㎡C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