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질주가 점차 가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국내 누적가입자가 지난 18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에 통신이 결합해 차량의 내외부가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운전자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핵심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그룹이 커넥티드 카 시장에 뛰어든 것은 2003년이다. 당시 국내 최초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모젠(Mozen)’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