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의 아이러브스포츠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김광현(2008년), 조정훈·윤성환(2009년), 김광현(2010년), 윤석민(2011년), 장원삼(2012년), 배영수(2013년), 양현종(2014년), 유희관(2015년), 유희관·장원준·신재영(2016년), 양현종(2017년). 최근 10년간 ‘다승왕’ 혹은 ‘토종 다승왕’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승운이 따르지 않은 ‘비운의 에이스’들이 일부 빠지긴 했지만, 하나 같이 쟁쟁하다.올 시즌엔 새로운 이름이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직 앳된 얼굴의 최원태가 그 주인공이다.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최원태는
김선규 기자
2018.08.07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