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5G 네트워크 구축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5일 KT는 황창규 회장이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일대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과 5G 영업점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 등 네트워크부문 임직원들은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을 찾아 서비스 품질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황 회장은 KT광화문 사옥을 시작으로 서울시청과 종로 일대를 품질 측정 차량으로 이동하며 5G 스마트폰으로 도로 환경에서의 품질 측정을 실시했다. 또, 5G 기지국이 구축된 장소를 직접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3사의 5G 플랜이 공개됐다.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5G 요금제’다. LTE 요금제 대비 가격이 오른 탓이다. 데이터 혜택을 늘렸다는 이유다. 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가 포함됐지만 타 구간대와 데이터 격차가 커 5G 품질 체감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5G 주력 요금제는 ‘7만원대’가 됐다. ◇ 드디어 공개된 통신3사 5G 요금제 통신3사의 5G 요금제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요금제를 공개한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KT(2일), SK텔레콤(3일)도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 3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SK텔레콤이 5G 플랜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네트워크와 강력한 콘텐츠 혜택을 담은 5G로 고객 생활의 변화뿐 아니라 산업의 진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ICT 전 영역을 선도한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입장이다. ◇ ‘5G 초격차 네트워크’ 구축한 SK텔레콤SK텔레콤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5G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플랜을 공개했다.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의 5G 네트워크 △5대 영역 초생활 서비스 △데이터 무제한 5G 풀패키지 혜택을 더한 5G 요금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LS산전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19 (Hannover Messe 2019)’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력, 자동화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적용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공개했다.LS산전은 지난 1일부터(현지시간)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9’에서 ‘Integrated Smart Solution in AC & DC’ 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해 직류(DC) 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스마트 전력•자동화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S산전은 14부스(125㎡) 규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KT가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2월 MWC2017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언한 지 2년 1개월 만이다. KT는 이날 업계 최초로 완전 무제한 기반의 신규 요금제를 선보였다.2일 KT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서비스 및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5G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 ‘완전 무제한’ 5G 요금제 3종 및 실속 요금제 공개KT가 공개한 것은 ‘완전 무제한’ 기반의 요금제
[시사위크|강남=최수진 기자] 언제 어디서나 VR 콘텐츠를 보고 AR 서비스를 즐기는 시대가 올까. LG유플러스가 보여준 ‘5G’의 미래에서는 당연한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입장이다. ◇ ‘차은우’와 밥 먹고, ‘여자친구’와 춤추는 일상LG유플러스가 일상을 변화시킬 5G 기술을 선보였다. 1일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을 오픈했다.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5G 서비스를 트랜디한 공간과 결합한 장소다. 이날 기자는 5G 서비스를 체험해보기 위해 일상로5G길에 방문했다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세월호 선체 폐쇄회로(CC)TV DVR(Digital Video Recorder: 영상 저장 녹화장치)에 대한 조작 가능성이 제기된 직후 관련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0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자간담회 이후 하루 만에 관련 제보가 들어왔다. 특조위는 지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군이 인양했다는 세월호의 CCTV DVR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2014년 6월22일 해군이 세월호 선내 안내데스크에서 수거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처음이자, 그리고 마지막이길 바라며 국민청원을 시작한다. 그간 유가족들을 괴롭혔던 ‘침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냥 다행스러운 것은 아니다. 지난 28일 제2기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참사 초기 검찰에 제공됐던 선체 폐쇄회로(CC)TV에 대한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만약 사실이라면 지난 5년간 누가, 왜, 이 같은 지시를 한 것인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한다.쉽지 않은 싸움을 다시 시작한 유가족들은 “세월호가 왜 침몰됐는지, 왜 승객들을 구조
및 관계자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20분의 브리핑 시간을 부여받은 각 브랜드들은 저마다 화려한 영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부스 구성 또한 각양각색이었다.이번 서울모터쇼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다양한 디자인 조합이 가능한 경우, 마음에 드는 조합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일은 무척 어렵다. 비교적 간편하게 디자인을 조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래도 생생함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엘리베이터처럼 입체적인 공간인 경우 더욱 그렇다.이에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급부상한 증강현실 기술을 디자인 선택 시스템에 전격 적용했다. 실제 제작에 앞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해보는 수준의 확인이 가능해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엘리베이터는 19일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직접 엘리베이터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대림산업이 안전경영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대림은 3월 한 달 동안 임원들과 협력업체 임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활동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임원들의 의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전체 임원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대림 이해욱 회장은 지난해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 올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여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자동차는 11일(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금)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하루에 약 2,000대씩 계약된 것으로,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 달 평균 판매대수 5,487대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실적을 불과 5일 만에 달성한 것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3.1운동은 우리가 독립국이며 홍익인간의 이념을 지닌 민족이라고 선언했다. 민족대표 다수가 최초의 민족사학인 보성학원 관계자이며 여기서 ‘독립 선언문’ 3만5,000부 전량이 인쇄되었다. 학교가 경영난에 처하자, 간송 전형필(1906~1962)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이런 줄거리를 가지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간송이 일제강점기 하에서 지켜낸 국보 6점과 보물 8점이 공개한 ‘간송특별전 대한콜랙숀’을 개최한 듯하다.2013년 설립된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일본인의 손으로 넘어갈 뻔했던 을 1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3사가 5G 동맹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MWC 2019에서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5G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통신3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 참석, 글로벌 기업들과 소통과 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MWC 주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AR기기 제조사 매직리프 및 글로벌 AR콘텐츠기업 나이언틱과 5G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각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중년배우 이덕화의 예능행보는 2019년도에도 계속된다. 더욱이 올해에는 ‘변신’까지 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의 예능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이덕화가 떠오르는 신직업 유튜버로 변신한다. 지난 1월 이덕화는 유튜브 채널 ‘덕화TV’를 개설, 현재 2만7,786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이덕화는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직접 따라 해보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시리얼 먹방 ASMR(autonomous sensory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5G용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갤럭시 S10 5G’다. 5G 기술의 우수성을 최상의 제품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LTE 대비 20배 빠른 5G의 강점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21일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 시리즈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e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3사가 MWC 2019에서 5G용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이들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5G 주도권을 확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 5G를 알리고 5G 시대를 앞당긴다는 입장이다.통신3사는 오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5G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접목한 콘텐츠다. 이들 3사는 5G에 최적화된 킬러콘텐츠 소개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SK텔레콤은 MWC에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미래에는 출입증이 사라질 전망이다. AI와 연결된 카메라만 응시하면 신분 조회가 가능해지는 SK텔레콤의 ‘5G 스마트오피스’가 만드는 변화다. SK텔레콤은 이 외에도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무실 환경을 조성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업무생산성과 워라밸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5G·AI 접목한 사무실로 B2B 강화 나서13일 SK텔레콤은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구축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했다. 5G와 AI등 ICT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오피스가 대중에 공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3사가 분주한 모양새다. 5G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해서다. 이들이 B2B 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다.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기업과의 거래를 통해 수익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장 실현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구체화된 모델이 없는 탓이다. ◇ 통신3사, ‘B2B’ 꽂힌 이유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5G 전파를 송출한 통신3사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올해부터 가시적인 5G 성과를 보여야 하는 탓이다. 통신사가 기업간 거래(B2B) 사업에 집중하는 등 신규 수익 모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림산업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21일 개관한 대림산업의 ‘안전체험학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대림교육연구원 부지 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지 7개월 만에 준공됐다.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올해 초 입사한 대림그룹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에 돌입했다.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다.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굴착기, 크레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