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민주당이 발표한 총선 1호 공약은 ‘전국 무료 와이파이 사업’이다. “2022년까지 버스·터미널·학교·박물관·전통시장 등에 와이파이 5만3,000여개를 설치해 서민 통신비를 절감토록 하겠다”는 게 이 공약의 핵심이다. 올 예산 480억원은 확보됐고 추가로 5,300억원 정도가 드는데, 와이파이 구축 및 유지 예산은 통신사업자와 정부·지자체가 1대1로 분담하지만, 정부 부담을 최대 80%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게 공약 실천 계획이다.민주당의 이 공약은 발표되자마자 만만치 않은 반대에 부딪혔다. 비용 대비 국민 체감도가 별
미국 IT 솔루션 업체 비아비(VIAVI)가 지난해 11월 LG전자와 LG이노텍 등을 특허 침해로 제기한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됐다.비아비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광학필터 특허 침해 소송과 관련해 LG이노텍과 합의했다”면서 “이 계약에 따라 LG전자에 대한 소송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 미국법인, LG이노텍은 비아비와 특허 침해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 비아비는 합의의 추가 조건은 기밀이며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아비는 이어 “옵트론텍과는 아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7일 공개한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 따르면 이낙연 전 국무총리 2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9%,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4%, 이재명 경기도지사 3%로 조사됐다.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를 각각 기록했고,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윤석열 검찰총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를 나타냈다. 5%는 그 외 인물(1% 미만 19명 포함), 4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이낙연 전 총리는 호남에서 46%를 얻었고, 서울에서도 24%를 나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7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39%, 자유한국당 22%, 정의당 5%,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이 각각 3%, 그 외 정당/단체는 모두 1% 미만을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7%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1%포인트 하락한 반면, 한국당은 2%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작년 10월 이후 최대치다.한국당은 호남과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20% 이상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한국당 지지율은 17%였고, 호남에서는 5%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7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5%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6%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0%였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상승했다.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48명, 자유응답) '검찰 개혁'(11%), '외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0%,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6%,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이 각각 3%, 그 외 정당/단체는 모두 1% 미만으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5%였다.3주 전인 작년 12월 셋째 주와 비교하면 민주당이 3%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당, 정의당, 바른미래당은 각각 3%포인트, 4%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새보수당의 지지율이 공교롭게도 3%를 기록하면서 비른미래당과 동률을 기록했다. 새보수당은 바른미래당에서 탈당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47%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3%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0%였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주 전인 작년 12월 셋째 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다.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71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
서울남부지검은 29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혐의로 김성준 전 SBS 앵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4%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6%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9%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상승했다.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44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4%), '북한과의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37%,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0.5%, 민주평화당 0.3%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4%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이 5%포인트 하락한 반면, 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충청권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했다. 대전ㆍ세종ㆍ충청 지역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 29%, 한국당 28%, 정의당 14%였다. 이곳에서 민주당과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의 급격한 발전과 더불어 날이 갈수록 상대방을 몰래 촬영하는 ‘몰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3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9%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3%였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8%였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다.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85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8%), '최선을 다함/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3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2%,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8%,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0.5%, 우리공화당 0.2%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3%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이 2%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1%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도 2%포인트 떨어졌다.민주당은 보수성향이 강한 60대 이상에서도 한국당을 앞질렀다. 60대 이상의 정당지지율을 살표보면 민주당 34%, 한국당 33%, 정의당 4%,
검찰이 지난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공개로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지사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것은 지난해 8월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이어 1년 4개월 만이다.‘유재수 전 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 김 지사가 검찰의 조사대상에 포함된 것은 두 사람이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오랜 기간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확보되면서다.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는 두 사람 외에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천경득 청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4개월만에 부정평가보다 앞섰다. 지난 8월 둘째 주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보다 긍정평가가 높았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6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8%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7%였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4%).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문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6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0%,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우리공화당 0.5%, 민주평화당 0.4%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1%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이 2%포인트 상승했고, 정의당과 바른미래당이 각각 1%포인트 올랐다. 반면 한국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한국당 지지율은 30대에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30대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이 57%를 기록한 반면, 한국당은 9%를 나타냈는데 그쳤
지난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이 27회를 맞은 가운데,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국내 통신사들의 상생 노력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AI스피커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일상 적응 훈련을 돕는 통신기술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먼저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각보조앱 ‘설리번+’ 등 시각장애인 전용 AI서비스를 개편했다. AI스피커를 통해 음성도서를 들을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는 ‘부동산 투
검찰이 전 청와대 특감반원 A수사관의 사인을 밝히겠다며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월1일부터 피의사실과 수사 상황 공개를 금지하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경찰에 따르면, 검찰은 앞서 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숨진 A수사관의 휴대전화와 메모 등 유류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A씨에 대한 경찰의 부검이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