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치킨업계가 수제맥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 음식의 대표격인 치킨 시장이 확대되며 수제맥주 시장도 함께 커졌기 때문이다.◇ ‘치킨엔 맥주’… BBQ 이어 교촌도 수제맥주 사업 박차10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LF 계열사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를 12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해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이 본 궤도에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한부모가정 300세대에게 BBQ치킨 기프티콘(‘황금올리브치킨’과 ‘콜라 1.25L’ 세트)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BBQ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서 주관한 어린이 ‘Happy Day’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부모가족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한끼로 마음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품이 아닌 쿠폰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BBQ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와 손잡고 매년 5월 가정의
넥슨이 국내 게임 시장에서 자사의 대표 PC온라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띄우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넥슨의 전반적인 실적 견인에 역할을 하고 있는 던파 지식재산권(IP)을 확장해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던파 개발사인 네오플의 실적 견인에 주력할 전망이다.최근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네오플이 던파 IP 기반의 프로젝트 ‘오버킬’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오버킬은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던파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PC온라인 3D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비주얼과 원작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인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마스크를 전달했다.BBQ는 지난 4월 20일 41주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BBQ 인천스퀘어가든점에서 인천 지역의 장애우 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KF94 마스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너시스BBQ에서 201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봉사해온 ‘치킨릴레이’의 일환으로,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4개 매장의 패밀리가 동참했다.코로나19 영향으
최근 새롭고 독특한 제품에 대한 MZ세대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식품업계가 사이드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 역시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BBQ에 따르면 작년의 사이드 메뉴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에 출시된 ‘황금알치즈볼’과 ‘크림치즈볼’ 판매는 전년대비 7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사이드 메뉴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BQ는 사이드 메뉴 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3’(교촌에프앤비·bhc치킨·제너시스BBQ)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교촌에프앤비가 가장 큰 매출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위 교촌·영업익 1위 bhc치킨 차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엔비(이하 교촌)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4,476억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동시에 치킨 빅3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출을 냈다.뒤를 이어 bhc치킨이 4,
유통업계가 ‘유튜브(YouTube)’에 푹 빠졌다. 가치 중심의 소비를 즐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업계, 유튜브 라방·웹드라마… “MZ세대와 소통” 중요시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카페·외식·편의점·패션 등 업계 전반에서 웹드라마를 방영하거나, 유명 유튜버와 ‘라방(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유튜브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투썸스튜디오’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MZ세대 소통 강화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단독기준 2020년 매출 3,346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실적대비 매출액은 38%,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회사 측은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다양한 신메뉴 출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 △과감한 마케팅 투자 등에 따른 결실로 분석하고 있다.실제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배우 이민호를 모델로 발탁, 핫황금올리브치킨시리즈 4종을 출시해 2030세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Year Zero 캠페인’을 대대적을 실시한다. 원년(Year Zero), 원점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BBQ는 오는 27일부터 BBQ앱(자사앱)부터 SNS까지 모든 채널을 리뉴얼한다. 최근 BBQ앱은 물론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모든 채널에 대한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새로워진 자사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BBQ는 오는 27일 오후 1시에 BBQ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캠페인의 시
베트남·캄보디아 20~30대가 ‘진로 소주’에 푹 빠졌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동남아시아시장 MZ세대를 공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국민평균연령 20~30대의 ‘젊은 시장’인 베트남, 캄보디아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 결과,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소주세계화를 선포한 지난 2016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베트남, 캄보디아 내 소주 수출 부문에서 각각 26%, 43%의 연평균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규모를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하이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DX팀(Digital Transformation) 소속 김선희 상무가 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BBQ에 따르면 김선희 상무는 지난달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7회 기술사의 날’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 상무는 지난 3년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의 ‘한이음 ICT’ 멘토링 프로그램 및 ‘동국대학교 산학연계프로젝트’ 등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고 국가의 정보통신산업과
금융, 정치, 기업. 통상 ‘여의도’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이랬던 여의도가 가족과 나들이 가기 좋은 ‘힐링 플레이스’, 젊은이들이 찾는 ‘힙 플레이스’, 국내외 먹거리가 집약된 ‘맛집 플레이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곳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선보인 ‘더현대 서울’이다.◇ ‘초록초록’ 힐링 공간… “모든 층서 자연 채광 받도록 설계”25일 프리오픈 기간 중 찾은 더현대 서울은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 면적만 8만9,100㎡(2만7,000평)에 달한다. 이는 서울지역 백
최근 박모(34) 씨는 지인에게 선물 받은 BBQ ‘바삭칸치킨’ 쿠폰을 사용 하려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BBQ 자체 주문 앱에 주소와 메뉴, 쿠폰 번호를 입력한 뒤 집 근처 A지점에 주문을 넣었지만 “재료가 없다”며 카카오톡을 통해 주문 거절을 알렸다.재료가 없는 건 문제도 아니었다. 이후 A지점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B지점에 다시 주문을 넣으려 했지만, 입력한 주소에 따라 근처 매장 한 곳만 지정되는 탓에 B지점 선택이 불가능 했기 때문이다. 그는 결국 B지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쿠폰 번호를 말한 뒤에야
“bhc치킨 치즈볼은 못 참죠.” ‘bhc치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직장인 최모(28) 씨가 한 말이다. 특히 최씨는 “bhc에서 치즈볼을 안 시킨다는 건 죄악과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최근 MZ세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꿀조합’ 트렌드가 성행하면서 메인 메뉴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게 받던 사이드 메뉴가 날아올랐다. 꿀조합이란 ‘매우 잘 어울리는 조합’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bhc치킨의 ‘뿌링클+치즈볼’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바게트볼 갈릭크림’이 대표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1년.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평범한 맥주가 아닌, ‘특이한 향’ ‘새로운 맛’을 뽐내는 ‘수제맥주’가 날아 올랐다. 외식도 마음 편히 못하는 시국에 ‘집에서나마 새로운 맛을 경험하자’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을 중심으로 수제맥주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수제맥주 성장세… ‘NO재팬’이 쏘아올려 ‘코로나19’가 받아쳤다4일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2018년 600억원에서 2019년 800억원으로 커진 데 이어 2020년에는 전년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제주맥주와 손잡고 ‘BBQ-제주맥주 콜라보’를 선보인다.양사는 최근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르면 3월 중 황금올리브 치킨에 최적화된 산뜻한 프룻 에일 맥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저도수의 프룻 에일 맥주는 산뜻한 풍미와 경쾌한 탄산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저도주 열풍에 힘입어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일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홈술·혼술 바람을 타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로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의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제품광고가 유투브가 선정한 2020년 10대 인기 광고영상에 선정됐다.최근 유튜브코리아가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광고 TOP10’에서 BBQ의 ‘황광희 비비큐 광고 찍었다’편이 4위에 선정된 것이다. 10위권 광고 가운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BBQ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당 BBQ 광고 영상은 지난 10월에 공개돼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만 800만 뷰를 돌파했다.BBQ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치킨’ 광고 촬영 현장에서 황광희의
치킨 프랜차이즈 bhc(대표 임금옥)가 BBQ를 상대로 진행한 ‘상품 공급대금’ 소송에서 300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6부는 14일 BBQ가 최장 15년간 bhc에게 독점으로 계약한 ‘상품 공급대금’의 일방적인 해지에 대해 bhc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이날 재판부는 bhc가 제기한 15년간 예상 매출액 기준으로 계약상 영업이익률 19.6%를 곱한 금액을 손해액으로 산정한다고 판시했다.BBQ는 지난 2013년 6월 높은 부채비율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넥슨이 올해 자사의 대표 타이틀이자 지식재산권(IP)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세계관 확장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출시가 좌절된 넥슨이 던파 IP 확장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작 3종 공개… IP확장 의견 분분 넥슨은 지난해 연말 던파 이용자들과 함께 한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에서 던파 IP를 활용한 △던파 듀얼 △프로젝트BBQ △던파 모바일 등 타이틀 3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던파 듀얼은 일본의 아크시스템웍스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 덕분에 유통가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네고왕 콘텐츠로 대중들과 만난 뒤 매출 증대는 물론 기업 이미지가 제고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법정관리 신세로 전락했던 기업에 회생 의지를 불어넣을 만큼 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인간미 뿜뿜’ 친숙함 앞세운 회장님들‘네고왕’은 방송인 황광희가 프랜차이즈 기업을 상대로 프로모션 협상을 벌이는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이다.네고왕이 입소문을 타게 된 건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의 힘이 컸다. 50%라는 파격적인 할인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