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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현대건설이 해외 건설 경기가 부지한 가운데서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이 소폭 상승한 3분기 실적을 내놨다.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4조2,4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4조4,669억) 대비 5%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1% 상승한 2,81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보다 20% 줄어든 1,111억원이었다.3분기 누적매출은 12조 5,906억원, 영업이익은 7,915억원, 당기순이익은 3,705억원으로 집계됐다.이번 3분기 실적에서
범찬희 기자
2017.10.27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