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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에서 비수기로 여겨지는 8월에 전년 동월 대비 4배 가량의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5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이달 39개 단지, 총 3만6,087세대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전년 동월 총 8,434세대 대비 328% 증가한 물량이다. 8월 일반분양은 2만8,143세대로 전년 동월 5,637세대 대비 399% 늘어난 물량이다.전국 공급 물량 중 수도권 공급 물량은 2만5,502세대다. 이 중 경기도 1만9,072세대, 서울 5,253세대, 인천 1,177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1
서종규 기자
2019.08.05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