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10월 18일(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광진구 소재)는 이른 아침부터 때 아닌 응원전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롯데그룹의 간부승진 자격시험을 치르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선·후배 동료 5,000여명이 몰렸기 때문이다.이 날 시험에는 롯데백화점, 마트, 건설 등 47개 계열사의 약 2,400여명의 직원들이 응시했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경영전략, 조직행동, 회계원리, 핵심가치 등 총 4가지 과목에 대한 지식을 풀어냈다. 시험 장소에는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정소현 기자
2015.10.18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