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최근 연임을 포기하고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변창흠 SH 사장이 주요 경영진과 함께 일괄사표를 제출했다.변창흠 사장은 지난달 연임여부를 놓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주택 및 도시재생 정책의 핵심인물로 꼽힌 그는 그만큼 연임 가능성도 높았다. 하지만 법 규정상 경영평가 등이 연임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이에 서울시는 가능한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변창흠 사장은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후 변창흠 사장과 SH는 국감에서 곤욕을 치렀다. ‘친 박원순’ 여부를 판단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가 유엔인간정주계획(UN해비타트)과 손잡고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해결에 나선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23일 유엔인간정주계획(UN해비타트)을 추진하고 있는 UN해비타트와 청년창업 및 청년주거관련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창업공간이자 시제품 개발센터인 팝업랩(Pop-up Lab)을 설치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UN해비타트가 추천한 청년에게 도전숙(SOHO Rental Housing)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최하고 UN해비타트가 함께하는 가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부터 일산 킨덱스 제2전시장(6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1부에서는 취업문제 만큼이나 심각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고, 2부에서는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청년들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함께 소통하고 고민한다.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UN해비타트가 세계청년의날(8월 12일)을 맞아 국내에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SH)가 심장정지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만들기에 나선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이사장 홍봉성)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아파트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 것.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난 9일 라이나전성기재단과 맺은 협약에 따르면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임대주택단지에 일반인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는 한편 위급상황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어플인 ‘하트히어로’를 입주민들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심장정지와 같은 위급상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가 (사)한국도시설계학회(학회장 이인성)와 함께 7일(수)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주민주도의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새정부의 도시재생뉴딜 공약과 ‘빈집 및 소규모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 특례법) 제정이라는 뜻있는 정책적 변화에 발맞추어 저층주거재생사업과 주민주도의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공공지원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준배 재생기획처장은 ‘도시재생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상 심사에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효율적 경영을 도모하고자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시상해오고 있다.이번 지방공기업 혁신대상 심사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기존에 공급자 중심으로 획일적으로 공급하였던 대규모 단지형 임대주택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청년, 신혼부부, 1인가구, 고령자 등 다양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가 정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28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년도 지방공기업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여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각 기관이 수행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국민 맞춤형서비스 제공, 기관 간 협업행정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과 손잡고 홈IoT 플랫폼이 구축된 프리미엄 아파트 시범단지를 서울 오금지구에 건설한다. 규모는 1400여 세대다.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양 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서울시 오금지구 보금자리주택 1, 2단지 총 1400여 세대에 유·무선 통합 홈IoT 시스템을 구축한다. 입주 시 제공되는 현관 보안, 조명, 냉/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서울시가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당뇨·고혈압 환자 등 의료 수요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국내 1호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신내 의료안심주택’ 222세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의료안심주택은 서울시의 ‘임대주택 8만호 공급’ 사업의 하나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기능을 공공임대주택에 접목해 의료취약계층이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용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변창흠 SH공사 사장, 김민기 서울의료원장,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SH공사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조성한 복합쇼핑센터 ‘가든파이브’는 사연이 많은 곳이다.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상권과 삶의 터전을 잃은 청계천 상인들을 위해 지어진 이 상가는 ‘동남아 최대 물류 유통단지’를 표방하며 지난 2010년 야심차게 개장했지만, 높은 공실률과 침체된 상권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에 시달렸다. 부푼 꿈을 안고 입주했던 많은 청계천 상인들은 큰 빚을 떠안은 채 빈손으로 내쫓기듯 ‘가든파이브’를 떠나갔다.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상인들 역시 벼랑 끝 처지에 몰려 있
뒤숭숭한 SH공사 변창흠 사장 기획경영본부장 선발 압력 의혹 논란[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서울시 산하기관 SH공사의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오랫동안 공석이던 기획경영본부장(상임이사) 공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와 변창흠 사장이 특정 외부 인사가 선임되도록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압력을 넣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노조가 반발에 나섰기 때문. SH공사 측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일축하고 있지만, 조직 내부에선 불신의 시선이 가득하다. SH공사는 지난달 기획경영본부장(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모집 공모를 내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좌편향적 안보관과 대선을 앞둔 선거중립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국토해양위. 안양동안을)은 18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는 최근 이적단체가 참여한 행사는 암묵적으로 후원한 반면, 국가보훈처의 호국사업은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박 시장은 서울수복기념식에 불참하는 등 좌편향적 안보 시정(市政)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월4일부터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열리고 있는 ‘2012 평화통일사진전 그날’에는 서울시의 후원명칭이 사용되고 있는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의 참여단체에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라는 이적단체를 비롯해 친북성향 단체들이 다수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