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유니티 코리아가 여러 성과들을 공개하고 향후 사업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글로벌 IT 트렌드 중 하나인 ‘메타버스’의 흐름에 발맞춘 기반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게임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계의 혁신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개발자 지원 확대 지속… 메타버스 시대 발맞춘다유니티 코리아는 6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비롯해 향후 사업전략 등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와 김범주 유니티 에반젤리즘 본부
네이버가 자사의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플랫폼 사업 띄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클라우드 시장 만큼 게임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외 게임‧IT 기업들이 줄줄이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네이버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띄우면서 시장 입지와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게임 인프라 솔루션 공략… 차별화 서비스 구축 주력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개발부터 운영까지 탄탄한 인프라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 각 사가 개발하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선보인다.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한국형 MMORPG에 대한 니즈가 높지 않은 가운데 이들의 시장 진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형 MMO, 성장 한계… 장기 서비스 위한 체질 개선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MMORPG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리니지’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
엠게임이 태국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태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엠게임의 합류로 입지 확대를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엠게임은 28일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의 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대표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해 진화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현지 퍼블리셔는 동남아시아 게임사 ‘아시아소프트’가 맡았다. 원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22(이하 OOTP 22)’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 컴투스는 메이저리그(MLB) 등 인기 야구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해온 경험을 쌓아온 개발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이하 OOTP)’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컴투스는 28일 OOTP 22가 시리즈 최초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미국의 게임사 ‘에픽게임즈’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컴투스가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서머너즈 워, 스포츠 등 견조한 수익을 내는 대형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있지만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이용자들의 유입을 늘리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견인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 드래곤 스카이 이은 방치형 RPG… 라이트 게임 모은다컴투스는 27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발키리 러시(V RUSH)’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키리 러시는 컴투스의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RPG다.
국내 게임사들이 유망 개발사들을 줄줄이 인수하며 외형 키우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신작 게임 개발, 신규 사업 전개 등 내부 사업을 확장하는데 무게를 실었던 만큼 이번 인수 행보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성과 높은 개발사들… “게임사업 경쟁력 사전에 선점”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 네오위즈, 넵튠 등 국내 게임사들이 소규모 유망 개발사 인수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8월과 9월 각각 ‘스핀엑스’와 ‘루디아’를 인수했다. 스핀엑스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모바일
2021년 국정감사(이하 국감)는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도 국내 게임 이슈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국내 게임 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이슈들과 관련, 정치권이 해결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정부도 이에 적극 대응하는 등 기존과 다른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는 실질적인 대안들이 도출될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올해 초부터 주목받은 게임 업계… 정치권 질타 이어질 듯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2021 국정감사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 산업 소관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앞세워 콘텐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사업 제휴 등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유망 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세계 유명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IP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은
국내외 IT 기업들이 메타버스 시장 진출에 나서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도 메타버스 시장 진입에 나서는 모양새다. 올해부터 메타버스 사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등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시장 상황을 낙관하기 어려운 만큼 국내 게임 업계는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플랫폼 개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메타버스 사업 전개…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차원”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국내외 IT 업계 최대 화두인 메타버스 시장 진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넥슨은 지난 5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골프 게임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자회사 카카오VX를 통해 골프 사업 성과를 내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골프를 앞세워 캐주얼 스포츠 장르 게임 시장에서도 성과를 견인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앞세운 캐주얼 게임… 기존 사업 시너지낼 듯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0일부터 모바일 게임 신작 ‘프렌즈샷:누구나골프’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프렌즈샷:누구나골프는 세계 각지 골프 코스를 공략하는 캐주얼 스포츠 게임으로 라이언, 어피치,
최근 중국 게임 시장의 확대와 미국의 강세로 양대 시장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유럽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중국, 미국 등 대형 게임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국내에서는 주목도가 다소 줄어든 시장이지만 이용자 증가에 따른 수익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급부상하며 국내 게임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21’ 참가 소식을 알리고 있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로 올해는
컴투스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게임빌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모바일 신작 ‘서머너즈 워: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으로 컴투스는 매출을 견인하는데 성공했고, 게임빌은 마케팅 비용 등의 증가로 부진에 빠졌다. 컴투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2% 감소한 11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올랐다. 이는 컴투스 역대 분기 중 최대 매출이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백년전쟁, 야구게임 등 핵심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가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만큼 아시아 시장에서 흥행이 입증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지식재산권(IP)과의 시너지를 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는 9일 ‘쿠키런:킹덤’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으로 프랑스, 독일, 스웨덴, 폴란드 등 유럽 24개국에서 ‘쿠키런:킹덤’의 현지 서비스 지원 및 마케팅 업무를 컴
컴투스가 자사 경영진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공개하며 이미지 변신 시도에 나섰다.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가 아닌 친근한 모습을 부각시키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선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컴투스는 지난달 30일 자사의 인재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재준 컴투스 대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송 대표가 유명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패러디해 사내 식당을 홍보하는 모습이 담겼다.사내 식당을 직접 찾아 메뉴 선택부터 먹방 등 친숙한 모습부터 함께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을 견인한 임직원들을 위한 보상을 지급했다. 올해 초 국내 게임 업계에 몰아친 연봉 인상 흐름에 탑승하지 않았던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보상으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핵심 인력 이탈을 방어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19일 정규직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총 36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각각 600주의 스톡옵션을 균등 부여했으며 행사가는 7만6,700원, 총 부여
네오위즈가 현재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을 글로벌 게임 시장 소개에 나섰다. PC온라인과 콘솔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보해온 네오위즈는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공략하고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네오위즈는 15일 ‘2021 플레이엑스포’와 ‘팍스온라인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팍스온라인은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의 온라인 행사로 15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팍스온라인에서는 △블레스 언리쉬드 △스컬 △메탈유닛 △블레이드 어썰트 △언소울드 △산나비 등 총 6종의 P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높은 수준의 시설을 구축하는데 힘을 싣는 분위기다. 다수의 신작을 출시하기보다 단일 타이틀의 퀄리티를 높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상하는데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모션 캡처로 사람 움직임 담는다… “차별화 전략 될 수도”펄어비스는 게임 기술과 디자인 연구에 특화된 ‘펄어비스 아트센터(가칭)(이하 아트센터)’을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하는 아트센터는 연면적 약 1,500여평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효과로 반등에 성공한 국내 게임사들의 올해 실적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만간 2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업계에선 게임사 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 업계 간 실적 ‘희비’… 하반기, 신작 출시 등 반등 가능성 높아2일 증권가 등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게임사들의 성적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국내 대형 게임사인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등 3N는 성장세가 기대치보다 다소 낮을 전망이다. 넥슨은 지난
컴투스가 올해 초부터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글로벌 게임 시장을 중심으로 고성장을 견인해온 만큼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전략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컴투스는 지난달 30일 제작본부장 이주환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 송재준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게임빌 게임기획실장, 컴투스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스의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송재준 대표이사는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 전략적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