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백승지 기자] RPG ‘별이되어라!’로 유명한 게임빌이 스포츠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모바일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한층 보강해 글로벌 시장을 직접 겨냥하는 모습이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 맞춰 스포티한 신작으로 ‘시즌특수’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게임빌의 글로벌 스포츠 게임 시장 총공세 움직임이 포착된다. 야구, 낚시 등 다양한 스포츠 소재 게임 4종으로 전 세계 시장을 조준한다. ‘MLB 퍼펙트 이닝 Live’ 등 신규 글로벌 라이선스 스포츠 게임에 잇따라 출사표를 던진다.우선 글로벌 유명 브랜드로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RPG 일색이던 국내 게임업계에 모처럼 새 바람이 분다. 조준과 사격, 전략에 따라 목숨이 오가는 박진감 넘치는 1인칭 슈팅게임. 바로 ‘FPS’ 장르의 부흥이다. 모바일로 전장을 옮기고 무게를 가볍게 한 이른바 ‘캐주얼 FPS’의 등장이 겜심을 정조준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엇갈린다.◇ 모바일 새 격전지 ‘FPS’ 부상게임업계 ‘FPS의 반격’이 시작됐다. 올해 다수의 슈팅게임 군단이 모바일 게임시장으로 몰려든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온라인게임의 대들보인 FPS도 모바일로 터를 옮기는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3월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넥슨이 1위를 차지했다. 업계선두 넥슨은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게임을 수년째 서비스하고 최근엔 모바일로도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5개 게임기업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빅데이터량은 총 1,173만642개로, 2월과 비교해 13.81% 증가했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적으로 살폈다.연구소에 따르면 넥슨은 3월 게임사 브랜드평판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야구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31일 프로야구 개막일을 앞두고 게임업계도 ‘야구바람’이 한창이다. 개막 시즌에 맞춰 준비한 게임 출시 및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특수’를 노리는 모양새다.첫 출격 타자는 네오위즈게임즈다. 네오위즈는 이달 2일 모바일 야구게임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를 공식 출시했다. 실제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들의 최신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역 및 은퇴 선수의 연도별 데이터도 적해 야구팬들의 ‘팬심’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해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중국이 연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보복조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그간 ‘무풍지대’로 통했던 게임업계도 한한령 관련 이슈가 연이어 불거지고 있다. 국내 게임사의 중국 수출길이 막혔다는 근거 없는 소문에 상위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주가는 요동치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판호 내주지 마?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급격한 등락폭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3일 30만5000원까지 올라갔던 주가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모바일 앱 시장 상위권에 안착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애플리케이션 시장 ‘톱10’에 진입했다. ‘리니지2:레볼루션’ 파워에 힘입어, 세계 상위 퍼블리셔로의 도약에 성공하는 모양새다.글로벌 앱 분석업체 앱애니는 2016년 매출 기준 세계 상위 52대 퍼블리셔 명단을 8일 공개했다. 세계 매출 1위는 중국의 대형 IT기업인 텐센트가 차지했다. 이어 ‘클래시 로얄’로 유명한 핀란드 게임업체 슈퍼셀이 2위, 중국 게임업체 넷이즈가 3위에 올랐다.국내 업체로는 넷마블이 매출 9위를 기록했다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중견 게임사 게임빌이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근 10년 연속 연간매출 상승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꾸준한 호실적의 배경에는 해외 시장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8일 게임빌은 작년 연간 매출 16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7% 오른 규모다. 영업이익은 46억원, 당기순이익은 297억원을 올렸다. 각각 41%, 48%의 성장세를 보였다. 작년의 매출과 순이익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주목할 점은 해외 매출이다. 작년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홍보모델로 배우 공승연과 권혁수를 발탁했다. 두 사람 모두 오는 19일 정식 캐릭터 업데이트되는 ‘여프리스트’로 분장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승연과 권혁수가 등장하는 홍보영상은 오는 19일 업데이트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넥슨이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크아왕’을 선발하는 오프라인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최종 진출자는 8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모바일게임계의 맏형 ‘게임빌’이 개발역량 강화에 돌입했다. 모바일게임 자회사 ‘게임빌에버’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것. 게임빌에버는 대표작 ‘몬스터워로드’ 등 흥행작을 다수 보유한 점에서 저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12일 게임빌은 사업역량 극대화를 위해 모바일게임 자회사 게임빌에버를 약 1대12 합병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신주는 총 7만2816주로, 게임빌에버 주식을 100% 소유한 게임빌에 배정돼 자기주식으로 편입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이번 합병은 조직과 인력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차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 넥슨의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를 일본지역에 정식 출시한다.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일본 현지에서 히트를 즐길 수 있다. 일본지역 공략을 위해 성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현지화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4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넥슨이 자체개발한 신작 모바일 매니지먼트 RPG ‘리터너즈’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역사와 신화 속 38명의 유명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최적의 팀으로 다양한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현재 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 업데이트 지연 등의 여파로 전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게임빌은 8일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390억원, 영업이익 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실적으론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355% 성장했다.하지만 3분기만 놓고 봤을 땐 전분기 대비 각각 9.7%, 99.2% 감소한 성적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게임빌이 ‘크로매틱소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3일 게임빌은 자체 개발 RPG ‘크로매틱소울’의 시즌2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시즌 1워 ‘레드 드래곤’을 물리치고 ‘블루 드래곤’을 향해 떠나는 원장대의 스토리가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업데이트 진행일은 오는 9일이다.게임빌에 따르면 이번 대형 업데이트에서는 장비 시스템도 대폭 개편된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준비되고 있는 만큼 유저들의 기대감이 크다.게임빌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최근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사옥에 초청하는 이색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게임빌=컴투스는 이번 사옥 초청회에 대해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회사를 친근하게 알리고 게임 산업 취업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캠퍼스 리크루팅 방문자, 게임 동아리 소속 등 20여 명의 예비 지원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게임빌 서초동 사옥과 컴투스 가산동 사옥을 오가는 오피스 투어를 하면서, 채용 설명 및 ‘NGDC(Next Game Design Cente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데빌리언(DEVILIAN)’의 글로벌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하반기 모바일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게임빌은 19일 “데빌리언은 ‘IP’ 트렌드를 이끄는 기대작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데빌리언’은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급 모바일 액션 RPG다.PC 온라인게임 원작 IP를 활용해 제작한 게임으로, 탁월한 3D 그래픽 액션 효과와 악마와 인간을 오가는 전투 방식 등이 특징이다. 내달 15일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내달 15일부터 대작 RPG게임 ‘데빌리언(DEVILIAN)’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게임빌은 “데빌리언의 국내∙외 대규모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대감이 무르익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앞서 게임빌의 신작 발표회에서 공개된 데빌리언은 PC 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을 맡았다.장르는 풀 3D 액션 RPG로, 특징은 인간형과 악마형 캐릭터를 넘나드는 ‘변신 시스템’이다. 유저는 인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016년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양사는 이번 채용의 타이틀을 ‘오樂(락)하자’로 정하고 축제형 채용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합동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모의 면접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 SNS 이벤트 ▲오락실 in Campus로 다섯 가지 즐거움이 있는 리크루팅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분야는 게임 기획, 시나리오 기획,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 게임 사업,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 경력직은 분야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의 출시를 앞두고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신청자를 모집한다.게임빌은 이번 비공개 테스터 모집은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판타지 세계관의 ‘워오브크라운’은 게임빌이 지분 투자한 애즈원게임즈(대표 김주현)와 손잡고 선보이는 대작이다. 택틱스 전투방식을 도입한 SRPG로, 연극 같은 ‘시나리오 연출’과 3D 맵 지형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게임빌은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9일부터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이 30일 자신들의 최대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꼽았다.송 부사장은 이날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신작발표회에서 “게임빌의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라 생각한다”며 “오픈마켓 시스템에서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DNA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어렵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성공을 만들어보려 한다”며 “이날 소개하는 신작을 포함한 게임들이 모바일 게임시장의 흐름을 움직이는 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게임빌이 공개한 신작은 총 6종의 RPG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이 게임 개발사 4곳과 연합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공개된 6종 게임 모두 RPG방식이지만, 각각의 특색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게임빌 신작발표회에선 데빌리언, 아키에이지 비긴즈, A.C.E(Alliance of Champions and Empires), 워오브크라운, 로열블러드 등 총 6종의 RPG 게임이 공개됐다.이 중 4종은 타 게임사가 제작한 게임으로, 게임빌이 유통, 서비스(퍼블리싱)를 맡았다. 게임빌 관계자는 퍼블리싱 업체로 선정된 이유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의 간판 모바일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게임빌은 24일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흥행하면서 일군 성과”라며 이같이 밝혔다.2014년 첫 선을 보인 ‘MLB 퍼펙트 이닝’은 최근 ‘MLB 퍼펙트 이닝 16’까지 출시됐다. 최신작 ‘MLB 퍼펙트 이닝 16’에서는 ML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총 30개 메이저리그 구단과 선수들이 반영되기도 했다. 이에 전체 다운로드 중 해외비중이 90%로 전 세계 마니아들을 꾸준히 양산하고 있다.특히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