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레피센트2’는 전날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5만4,60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6만6,052명이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엘르 패닝 분)와 필립 왕자(해리스 딕킨슨 분)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지난 12일 폐막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폐막식에서 각 부문 시상과 폐막작 ‘윤희에게’(감독 임대형)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지난해 정상화 이후 올해 재도약을 목표로 삼았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줄어든 화제성과 관람객 수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아시아필름마켓이 성황을 이뤘고, 베트남·파키스탄 등 세계무대에서 소외된 지역의 영화들이 소개되며 아시아영화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영화의 수작 발견올해 영화제에서는 비교적 영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주역들이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극한직업’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류승룡·진선규·이하늬·공명이 참석했다. 이동휘는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 마트’ 촬영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주인공들이 무대에 오르자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맏형 류승룡은 “부산에 6년 만에 내려왔다”면서 “많은 관객들을 만나게 돼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극한직업’의 홍일점 이하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김태훈)이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주말인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48만5,20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8만9,752명으로 1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난 25일 개봉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가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19만7,54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87만8,648명으로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지난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추석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명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늦여름 극장가를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멜로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7만9,11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지난 28일 개봉 첫날 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멜로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이틀 연속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유열의 음악앨
공포 스릴러 ‘변신’(감독 김홍선)이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진정한 입소문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8만1,67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뒤 단 한 차례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94만509명으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변신’의 흥행은 그야말로 반전이다. 공포·스릴러라는 흥행에 다소 불리한 장르임에도 불구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11만9,4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뒤 단 한차례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누적 관객수 229만3,870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33만4,19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는 각종 시사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전 세대 필람 영화로 등극했다.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과 뭉클한 감동,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관객의 마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드디어 오늘(7일) 전 세계 관객과 만난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3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14만8,407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봉오동 전투’(20.8%)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엑시트’(20.1%)를 압도하는 수치로 눈길을 끈다.한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전 세계 110개 국가 및 지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지난 4일 77만3,629만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개봉 6일째인 오늘(5일) 오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는 2015년 여름 개봉해 그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베테랑’(누적관객수 1,341만명)과 동일한 속도다.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엑시트’는 지금까
극장가 여름 대전에 나란히 출격한 두 편의 한국영화 중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먼저 웃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는 이날 49만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사자’(감독 김주환)가 38만100명을 모으면서 개봉 첫날 정상의 자리에 등극,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특히 ‘엑시트’는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의 오프닝 스코어인 36만8,582명과 ‘베테랑’의 오프닝 스코어 41만4,219명을
디즈니 라이브액션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르)이 ‘흥행 킹’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8일 32만2,1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70만6,214명으로 개봉 12일 만에 370만명을 돌파했다.‘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20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일 개봉해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10일까지 누적 관객수 521만6,012명을 기록했다.‘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이쯤 되면 신드롬이다. 디즈니 뮤지컬 실사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역대급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개봉한 뒤 무려 8주 동안 박스오피스 3위권 내를 지키고 있는데 이어 지난 9일까지 누적 관객수 938만을 기록,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화제성도 높다. 한국은 북미, 일본에 이어 전 세계 ‘알라딘’ 흥행 3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화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국내 음원사이트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4DX 버전으로도 75만명(지난 9일 기준)을 동
한국의 ‘마블 사랑’은 이번에도 통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국내 극장가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첫날인 지난 2일 하루 동안 67만4,6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2만7,246명이다.‘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
지난해 극장가를 석권한 ‘신과 함께’ 시리즈에 힘입어 배급사별 관객 점유율 1위라는 기염을 토한 롯데컬처웍스. 올해로 법인 설립 2년차를 맞는 롯데컬처웍스에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상반기 개봉한 영화가 연달아 관객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하반기에 총력을 기울여할 다급한 상황에 놓였다.◇ 법인 설립 2년차… '탑10' 관객 점유율 7.9% ‘뚝’지난해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롯데컬처웍스가 올해 180도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마치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하는 프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디즈니 뮤지컬 영화 ‘알라딘’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4DX 최고 흥행작 타이틀까지 갈아치웠다.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25일 12만31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704만7,980명을 기록하며 7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이와 함께 국내 기준 4DX로 개봉한 영화 중 역대 최다관객수를 기록했다. CJ CGV에 따르면 ‘알라딘’ 4DX 관객수는 기존 흥행 1위 작품
배우 박소담이 ‘충무로 대세’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900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데 이어 액션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박소담의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모아진다.박소담은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한 뒤 ‘잉투기’(2013), ‘이쁜 것들이 되어라’(2014), ‘레디액션 청춘’(2014), ‘상의원’(2014),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 ‘사도’(2015)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그가 본격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이 스토리4’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14만1,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에 해당한다.지난해 픽사 애니메이션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에 성공한 ‘인크레더블2’(12만2,594명)을 비롯해 ‘코코’(10만6,921명), ‘인사이드 아웃’(6만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