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에 참가,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할랄 식품과 가정간편식(HMR), 건강 식자재를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20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올해 3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로, 전세계 48개국의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 마련된 아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CJ제일제당이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9.8% 증가한 2조 194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30억원으로 전년보다 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07억원으로 37.1% 늘었다. CJ제일제당은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늘어났으며, 특히 주력 제품 및 신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식품부문과 해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생물자원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식품부문 내 가공식품 사업의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나고 생물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할랄식품 분야에서 두드러진 행보를 보여온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할랄 인증 식품 ‘손수 아삭김치’와 ‘손수 전통 재래김’을 신규 출시하고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할랄(HALAL) 식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들이 먹도록 허용된 음식으로,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웰빙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재료 단계에서부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제조공정 전 과정에 걸쳐 안전성과 위생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아워홈의 ‘손수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계가 새로운 경쟁 국면에 돌입했다.최근 이마트가 주도한 기저귀, 분유 등의 ‘최저가 경쟁’에 이어 이번에는 ‘신선식품’을 두고 경쟁에 들어간 것. 이 역시 이마트가 중심에 있으며, 롯데마트 등 다른 대형마트도 동참하는 모양새다.◇ 이마트 측 “신선식품 경쟁력이 메인”지난 16일, 이마트는 이달 17일부터 서울 용산점과 영등포점을 비롯한 전국 48개 점포에서 당일 수확한 ‘새벽 딸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논산, 남원, 제주, 밀양, 산청, 부여 등 전국 6대 딸기 산지에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CJ제일제당 ‘햇반 컵반’이 러시아 시장 진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측은 “‘한국형 간편식’이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컵반’은 지난해 4월 국내 정식 출시된 이후 한 달만인 지난해 5월, 러시아 시장에 ‘햇반 컵반(Хэтбaн Копбaн)’이라는 이름으로 진출했다. 현재 러시아 동부지역 주요 도시인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 총 50개 소매점에 입점되어 있는데, 현지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잘맞는 제품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마트가 이달 30일, 기존 간편가정식의 한계를 넘어 식생활 해결책을 제안하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브랜드인 ‘요리하다’를 출시한다.밀 솔루션이란 기존의 간편가정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 RTE(Ready To Eat), RTH(Ready To Heat) 등 완성품을 의미하는 것과는 달리 완성품 및 반조리 형태의 간편식, 요리재료, 조리 준비 등 식생활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뜻으로 이미 미국, 일본 등에서는 간편가정식 용어를 대체하며 보다 넓은 의미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인호)은 동짓날이었던 22일(화) 전국 본죽 매장의 동지팥죽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하루 동안 31만3,000그릇이 팔리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판매량 23만 그릇보다 34% 상승한 수치며, 동짓날 1초에 3.6개 꼴로 동지팥죽을 판매한 셈이다.본죽은 매년 동지를 앞두고 ‘동지팥죽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의 전통 팥죽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이웃들과 함께 팥죽을 넉넉하게 나누자는 의미의 ‘행운 넉넉 동지 이벤트’와 ‘응답하라 동지들아’ 이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팔도는 오는 20일까지 색다른 즐거움을 창조하고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함께할 열정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채용분야는 ▲국내영업 ▲마케팅 ▲R&D ▲생산 ▲순회판촉사원(MD : Market Designer) 등 5개로 지원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결사유가 없으면 되며, 특히,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그리고 모집 부문 별 관련 직무 경험자를 우대한다.국내영업 분야는 서울, 광주, 대구, 포항에서 근무가 가능한 전문대졸 이상자로 인턴사원으로 채용되며, 식품업계에서 영업경험 1년 이상자는 우대한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최근 국내 1인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25% 이상을 넘어서면서 적은 용량과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가정간편식(HMR : Home Meal Replacement)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대부분의 가정간편식 제품들은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중탕하거나 냄비에 내용물을 붓고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간편함 때문에 맞벌이 부부들이나 레저 인구들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이 때문에 CJ제일제당, 오뚜기, 아워홈 등의 식품기업들뿐만 아니라 신세계, 롯데 등 유통사들도 1인가구 중심의 라이프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는 다음달 13일까지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아워홈몰(www.ourhomemall.co.kr)에서 인기 상품을 최대 53% 할인 및 무료배송까지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아워홈은 올 한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던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제품들을 묶어 파격적인 할인과 무료배송을 제공하고,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와 함께 유통산업연합회에서 주도하는 K-Sale Day(코리아 세일 데이)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CJ제일제당이 HMR(간편대용식,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지난 4월 선보인 이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밥이 맛있는 간편대용식’을 강조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햇반 컵반은 링크아즈텍 기준 상온대용식 시장 4월 월간 점유율에서 25.8%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출시와 동시에 첫 달부터 점유율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출시 이후 6월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200만개를 넘어서고 누적 매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CJ제일제당이 HMR(간편 대용식,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밥이 맛있는 간편대용식’을 표방하는 ‘햇반 컵반’을 선보였다. 최근 성장세를 타고 있는 시장에 햇반을 앞세워 ‘밥’으로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1/4 수준을 돌파했다.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돼 오는 2025년에는 전체의 1/3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1인 가구 소비자를 주요 고객으로 삼는 HMR 관련 시장의 전체 규모는 약 3조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소비자들의 먹거리 지도가 넓어지고 있다.롯데마트가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매출을 살펴보니, 수입 맥주, 수입 과자 등 다양한 수입 상품들의 매출이 5년간 최대 2배(254.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수입 상품의 매출이 증가하게 된 까닭은 해외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고,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해외 먹거리들을 접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 수는 지난 5년간 지속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차별화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대형마트 매장을 변화시키고 있다.인터넷의 발달로 각종 블로그나 SNS를 통해 지역 유명 맛집들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최근 맛집 관련 방송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맛있고 색다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2014년 6월부터 수도권 점포를 중심으로 진행한 지역 유명 맛집 행사의 실적을 분석해보니, 해당 행사기간 내 각 점포 내 조리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최대 3배(24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이유로 맛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동원그룹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 동원그룹의 급식/식자재 계열사인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환자식 HMR을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카테고리의 HMR 제품을 자체 개발해 올 5월 오픈 예정인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동원홈푸드는 16일(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환자식 HMR 메뉴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과 동원홈푸드 신영수 사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2014년 국내 라면시장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치열한 2위 싸움이 전개된 한 해였다. 오뚜기는 광고모델인 류현진과 대형마트 할인행사를 무기로, 불닭볶음면의 삼양식품에 판정승을 거두며 2위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성수기인 연말에 들어서면서, 라면시장은 모처럼 성장세로 돌아섰다. 특히, 농심의 점유율 반등이 눈에 띈다. 농심은 본격적인 라면 성수기 12월을 맞아 유일하게 점유율을 끌어 올리며 시장을 이끌었다.(11월 61.9% → 12월 64.0%) 라면의 최대 소비시즌 겨울에 농심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롯데마트가 1월 추운 겨울을 맞아 다양한 국물요리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해 월별 국물요리 관련상품의 매출 비중을 살펴보니, 대부분 매출이 12월과 1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HMR 탕류’만 나들이철 캠핑과 야외활동 등의 수요로 인해 7~8월이 높았다.지난 20일은 절기상 대한(大寒)으로, 기상청은 향후 추위가 한 풀 누그러질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연말정산 여파 등으로 고객들의 ‘심리적인 한파’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에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마트가 2013년과 2014년 전국 113개 점포의 라면 매출을 살펴보니, 지난해까지 이어진 모디슈머 열풍에 ‘전국 라면 인기 지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모디슈머(Modisumer) : 변경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기존의 정해진 레시피를 탈피한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취향에 맞게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소비 계층.2014년 롯데마트의 봉지라면 매출은 HMR(Home Meal Replacement/간편 가정식) 등 대용식 시장의 확대로 2013년 대비 8.1% 감소했으나,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롯데마트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전 점에서 ‘간식 페스티벌’을 진행해 볶음밥, 핫도그 등 간식류 상품을 최대 25% 가량 할인 판매한다.해당 기간 롯데멤버스 회원은 CJ의 ‘스팸 볶음밥(690g)’ 및 ‘스팸 김치 볶음밥(690g)’을 기존 판매가보다 25% 저렴한 5,980원에, ‘롯데 엔네이처 우유 핫도그(280g)’를 15% 할인된 5,930원에, ‘바바리안 크림 츄러스(780g)’를 20% 할인된 7,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떡볶이에다 최근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대표이사 김성환)는 웹진(Webzine) 푸딩(FOODing)을 창간하고 임직원은 물론 외부 독자와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 1일 신세계SVN과의 합병을 계기로 본사 및 전국 660여개 사업장에 산재해 있는 현장 사원들과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통 채널 구축을 추진해 왔다.푸딩은 매월 첫째 주에 발행되며 신세계푸드 직원들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분야별 사내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비전,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