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지난 11일, 배우 민효린이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 캐릭터로 자리잡은 민효린은 시민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연예인 프리패스 없이 30여 분간 줄을 서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민효린은 이날, 어깨를 살짝 드러내며 청순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그녀의 대표 아이템이라 할만한 부츠컷 데님에 심플한 스퀘어 쉐잎의그레이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니 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한편, 민효린은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한 후,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한 승객의 소동으로 제주로 출발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임의로 회항하는 소동이 있었다.6일 김포공항에서 활주로로 이동하던 진에어 LJ329편에 탑승한 30대 여성이 자신을 내려달라며 난동을 부렸다. 제주도 날씨가 안 좋아 못가겠다는 이유였다.승객이 내리기를 원할 경우 항공보안 규정에 따라 국정원과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야 한다. 테러 시도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해당 승객 및 탑승 승객 모두의 짐을 검사할 수 있다.결국 오후 5시 25분 이륙할 예정이던 항공기의 이륙이 2시간가량 늦어졌다. 항공기 안에서 대기하던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배우 김남주의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오랜만에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김남주는 흰 티에 보이프렌드 핏의 진을 착용하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렌치코트를 매치하며 가을 스타일링의 정수를 보여주었다.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스타일링에 블랙 컬러의 첼시 부츠와 유니크한 패턴 스트랩이 돋보이는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뭇 여성들의 로망인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김남주의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분위기 여왕”이라는 극찬을 쏟아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열악한 임금 및 근무환경, 그리고 용역업체 관리자들의 막말 및 성추행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김포공항 노조(공공비정규직노조 서울경기지부 강서지회)가 이번엔 단식투쟁에 돌입했다.공공비정규직노조는 “김포공항 미화원 손경희 지회장이 한국공항공사를 향해 대화를 호소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김포공항 미화원 및 카트관리원으로 구성된 김포공항 노조는 지난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공항공사 출신 용역업체 관리자들의 부당한 행태와 저임금 등 열악한 현실을 폭로했다. 이어 지난 1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중이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 등 틈새평면을 비롯해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시가 ‘지옥철’로 악명이 높은 출·퇴근 시간대 9호선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셔틀형 급행열차’를 투입한다.현재 지하철 9호선은 144량(36편성)이 운행 중이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가양, 염창 등 주거지역과 당산, 여의도, 동작, 고속터미널, 신논현 등 주요 환승역 및 사무실 밀집지역을 거치다보니 출·퇴근길에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서울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른 9호선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셔틀형 급행열차’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가양과 신논현 구간에서 운영될 ‘셔틀형 급행열차’는 오는
“을지로위 위원들과 김포공항으로 달려갈 것”[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요즘 한국공항공사가 공기업 중에서 가장 여론의 주목을 받는 것 같다”며 “성추행과 관피아, 여성노동자 인권유린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18일 오전 강병원 더민주 원내부대표는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김포공항 청소노동자들이 화장실에서 식사를 하신다”면서 “(그런데) 공항공사 출신 관리자들은 이들에게 술접대를 강요, 50대 여성 노동자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자행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강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용역업체 입찰 과정에서 공항공사 출신을 계약업체의 총괄책임자로 고용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김포공항 청소 분야 용역업체 입찰 공고에 ‘현장대리인은 과업지시서 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 우리 공사 측과 사전 협의 후 임명’한다고 요구했다.공항공사가 요구한 ‘과업지시서 상의 자격’이란 ’공항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현재 청소 용역을 맡고 있는 용역업체의 현장대리인은 공항공사 출신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전국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전통적인 ‘알짜 공기업’이다. 최근 몇 년 새 ‘부실공기업’ 논란이 불거지는 동안에도 12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포공항은 한국공항공사를 떠받치는 기둥이다. 다른 지방공항이 기록한 적자까지 메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김포공항에서 고객 편의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김포공항을 ‘지옥’이라 호소하고 있다.◇ 2016년 김포공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김포공항에서 청소와 카트관리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 9일 국회 정론관에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명이 8일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분한다. 이들의 중국행은 사드의 국내 배치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중국은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해 강력히 반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방중과 관련해 김종인 당대표의 만류와 청와대의 재검토 요청 등 다양한 우려가 깔려있다. 특히 이들 6인이 가진 외교력과 중국 전문성이 도마에 올랐다.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 더민주 초선의원은 ▲김병욱 ▲김영호 ▲박정 ▲소병훈 ▲손혜원 ▲신동근 의원 등 6인이다. 이들의 중국행은 김영호 의원이 주도한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들이 정비 이상으로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하루에만 4편이 지연됐다. 대체 항공기를 마련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항공사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휴가 시즌을 맞은 이용객들의 불만은 적지 않다. 3일 오전 8시 40분 김해공항으로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약 8시간 지연됐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연료 배수구쪽 부품 문제로 출발이 늦어졌다. 제주공항에 교체부품이 없어 김포에서 부품을 실어왔다.에어부산은 출발이 늦어지자 아시아나항공 임시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김포공항 바닥이 물바다가 됐다.지난 밤 내린 장대비에 29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바닥 곳곳이 물에 잠겼다. 공항 측은 29일 오전 6시40분께 국내선 청사 리모델링 공사장 지붕에서 빗물이 타고 내려온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포공항이 복구 작업에 나섰으나 바닥이 미끄럽고 전자기기 주변에도 물이 고이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빗물이 샌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천장은 리모델링으로 인한 사고가 불과 4일 전에도 있었다. 26일 오후 청사 지붕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 불꽃이 튀어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에어서울이 출범 11일 만에 기내 결함이 발견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지난 22일 에어서울은 항공기 에어컨 결함으로 운항을 약 50분 늦췄다. 오전 10시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륙을 준비 중이던 에어서울 OZ9538편 여객기의 에어컨 관련 부품 중 하나에서 이상이 발견됐다.에어서울은 승객들에게 출발지연을 공지하고 정비 작업에 나섰다. 결국 승객들은 정비가 끝난 오전 10시50분께 김포공항을 출발해서 11시55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예정시간보다 약 50분 늦은 것이다.에어서울은 해당 항공기를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대한항공 여객기가 7시간이나 늦게 출발했다.지난 18일 오전 중국 베이징발 김포행 대한항공 항공기의 출발이 7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항공사 측은 출발 전 해당 기체의 엔진에서 결함이 발견돼 대체 항공편을 투입하느라 시간이 지연됐다고 해명했지만 승객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당초 해당 여객기는 중국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50분 베이징 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스케줄이었다. 엔진 결함이 발견되며 늦은 오후 6시 35분에야 출발해 밤 10시 15분께 김포 공항에 도착했다. 예정 시간보다 약
“작은 일정 가지고 여러 가지 해석은 바람직하지 않아”[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불참에 대해 “작은 계산을 가지고 참배하고 안하고 하시는 분은 아니다”라며 정계의 확대해석을 경계했다.23일 오전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은 일정 하나 가지고 여러 가지 해석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사정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지난 22일 손 전 고문은 일본 방문 후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은행 영업시간 외에도 ATM을 통해서 환전 신청이 가능한 자동화기기 환전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동화기기 환전예약 서비스’로 은행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에 있는 우리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환전 신청을 하고, 인천공항, 김포공항, 서울역 환전센터를 포함한 전국 73개 지정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이용시간은 휴일을 포함한 1년 365일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이며, 우리은행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2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 및 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해 강한 상승세를 지속했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2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15.7%, 14.6%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항공여객은 지난 2014년 2월 604만명, 2015년 2월 705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월 813만명을 기록했다.◇ 국제여객 15.7% 증가, 국내여객 14.6% 증가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 중심의 신규노선 및 운항 확대, 저유
○… “당을 떠날까 생각 들었던 것도 사실”20대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된 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 그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을 헌신해온 당에서 부당한 공천 과정을 겪으며 큰 충격과 고민이 있었고, 당을 떠날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당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더더욱 당에 남아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설명. 이어 “이제 정권교체를 향한 새로운 좌표를 찾아 나서겠다”면서 “혼돈과 혼란에 빠진 당의 중심을 더 튼튼히 하고 국민에게 희망이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어제(10일) 티웨이항공은 한국공항공사 항공지원센터로 정비본부를 이전하고 이전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정비본부가 기존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항공지원센터로 이전하면서 현장과 오피스가 통합됐다. 이에 따라 정비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현장 직원과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간의 유기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확고히 하게 됐다. 계류장까지의 거리도 더욱 좁혀져 업무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티웨이항공은 올해 시설과 장비, 예비부품 확보 등 안전과 관련된 비용을 16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내에서 실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2016년 1월 항공운송시장이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며 상승세로 출발했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1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5.4%, 8.3%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 중심의 신규노선 및 운항 확대, 저유가에 따른 국제선 유류할증료 면제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 항공사 및 여행사의 저렴한 상품 마케팅 확대에 따른 내국인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4% 상승해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