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5일에 이어 16일까지 ‘기생충’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이다.지난 5월 23일 개봉 이후 3일 만에 박스오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칸 국제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 탄생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에 한국 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역사적 사건이자 영광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정작 이 어마어마한 업적을 달성한 봉준호 감독에게 칸의 영광은 벌써 과거가 됐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다음 작품 시나리오를 썼단다. 아직은 더 즐겨도 될 법한데, 창작자의 발전에 지장을 줄 것 같아 빨리 잊으려고 노력 중이란다. 안주하지 않고 끝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 8일째인 6월 6일(목) 오후 12시 47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개봉 8일째인 6월 6일(목) 오후 12시 47분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5월 30일(목) 개봉 당일 56만8,436명
한국영화 역사상 첫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거머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극장가를 장악했다.6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생충’은 하루 동안 66만7,8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4만5,775명이다.봉준호 감독과 송강호의 네 번째 협업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던 ‘기생충’은 개봉 전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기생충’은 이틀 만에 10
배우 마동석이 아기로 변신하는 어플을 사용한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31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아이는 커서 장동수가 됩니다. #악인전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팬분들의 요청에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빵빵한 볼살이 인상적인 앳된 모습이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남다른 주먹을 함께 인증해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초절정 깜찍함을 자랑하는 마동석의 매력에 네
완벽한 변신이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대신 화장기 없는 얼굴에 독특한 안경을 쓰고, 카메라 앞에 섰다. 육두문자는 기본이고 거친 입담과 엉뚱한 매력을 뿜어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예쁨’을 내려놓는 ‘도전’이었지만, 스크린 속 최수영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이 ‘아바타’(2009년)를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올랐다. 10년 만에 왕좌의 주인이 바뀌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19일 누적 관객수 1,345만3,755명을 넘어서며 2009년 12월 개봉해 10년 가까이 정상을 지키던 ‘아바타’(1,333만8,863명)를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종합 흥행 성적에서도 영화 ‘베테랑’(2015년)을 누르고 5위에 올랐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개봉일인 지난 15일 하루 동안 17만5,39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6,679명이다.‘악인전’은 3주 동안 흥행 광풍을 일으키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어벤져스:엔드게임’(6만2,158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또 동시기 개봉한 ‘걸캅스’(6만3,999명, ‘배심원들’(2만5,929명) 등과 압도적인 격차를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5월 둘째 주 극장가에서는 어벤져스의 흥행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신드롬’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은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18일 만에 1,2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역대 흥행 순위 11위에 안착했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예매율 48.5%(오후 2시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지난달 24일 개봉한 이 영화의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1,251만명. 2012년 개봉한 영화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이동휘는 지난 1월 개봉한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극한직업’은 누적 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영화 흥행기록 2위에 올라있다.극중 이동휘는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처음부터 끝까지 형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동료들이 정신을 차리도록 현실을 자각시키는 인물로 분한 이동휘는 자칫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캐릭터를 결코 심심하지 않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이동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이 역대 최단 기간 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89만9,97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14만6,799명을 기록한 ‘나의 특별한 형제’(누적 관객수 48만6,216)가 차지했고,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누적 관객수 49만9,829
배우 김남길과의 인터뷰는 다소 특별했다. 진심 어린 솔직함이 유독 느껴졌던 1시간이었기 때문. 배우들과 인터뷰를 하다보면 이런 모습이 반갑게 다가오곤 한다.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의 흥행 기록이 계속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정상은 물론,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급 대기록을 작성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143만3,6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토요일인 27일에는 166만3,682명을 불러 모아 주말 동안 무려 300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했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연타석 홈런이다. 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드라마 ‘열혈사제’까지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흥행 보증 수표’로 거듭났다. 일찌감치 차기작도 결정,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이하늬의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다.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뒤 2007년 미스 유니버스 2007 대회에서 4위(3rd runner-up)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2009년 KBS 2TV 드라마 ‘파트너’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이하늬는 ‘파스타’(201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샤잠!’(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샤잠’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12만4,4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0만685명으로 50만 관객을 돌파했다.‘샤잠!’은 지난 3일 개봉 후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지만, 다른 히어로물에 비해 흥행력이 강한 편은 아니다. 2위에 오른 ‘생일’이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돈’(감독 박누리)이 쟁쟁한 경쟁작 ‘어스’(감독 조던 필)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돈’은 하루동안 22만8,2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66만9,650명으로 25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영화 ‘돈’이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월 23일(토) 오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류준열의 전작 ‘독전’(최종 관객수 520만, 5일)보다 하루 빠르고, 유지태의 ‘꾼’(최종 관객수 401만, 4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위기에 빠진 어벤저스를 구원할 캐릭터로 관심을 모은 ‘캡틴마블’과 한국 영화 3편이 맞붙고 있는 주말 박스오피스의 승자는 영화 ‘돈’이었다.23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영화 돈은 43.5%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독전’과 ‘뺑반’에 이어 잇따라 주연을 꿰차고 있는 배우 류준열이 야망에 불타는 증권맨으로 변신한 이 영화는 최근 선보인 한국영화 3편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는 64만명에 달해 ‘우상’과 ‘악질경찰’를 크게 따돌리고 있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한국영화 ‘돈’(감독 박누리)이 할리우드 대작 ‘캡틴 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돈’은 이날 하루 동안 16만5,8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는 25만4,186명이다.‘돈’은 지난 6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캡틴 마블’의 강세를 꺾고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줬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한 ‘돈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할리우드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의 흥행 기세가 무섭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마블’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17만3,98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76만1,233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2019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작품인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