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의 딸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 김지영, 방송인 한석준, 모델 송해나, 그룹 B1A4 멤버 산들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늦깎이 아빠가 된 한석준은 딸 자랑을 하며 해맑은 ‘딸 바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이를 (한석준 나이)44살에 얻게 됐다”며 “아이의 입 냄새가 너무 좋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이어 MC 이영자가 “아이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다”고 말했고, 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모친 서동필 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각별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서울역 분향소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방송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어머니가 당신 아들을 아껴주는 대통령이라 눈물이 많이 나셨던 것 같다”는 게 유시민 이사장의 설명이다. 서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 하루 전날 별세했다.유시민 이사장은 23일 빈소에서 기자들에게 “저희 어머니가 (추도식에) 못 가게 붙잡은 것 같다”며 “권양숙 여사에게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
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출연작 ‘초면에 사랑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차를 촉구하는 게시글이 빗발치고 있다.앞서 지난 23일 는 지난해 9월 한지선이 환갑의 택시기사를 폭행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지선은 술에 취한 채 택시에 탑승했고,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로 가지 않는다며 택시기사의 뺨과 머리 등을 때렸다. 파출소로 연행된 후에도 그는 경찰관에게 폭행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진다. 결국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더해져 한지선은 벌금 500만원에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의혹 사건이 전환점을 맞았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A씨를 무고 혐의로, 성명불상의 인물 B씨를 무고 교사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9일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김학의 전 차관이 법적 대응에 나선 배경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수사 권고에 따라 이른바 ‘김학의 수사단’이 재수사를 시작했다. 막다른 상황에 몰린 셈이다. 따라서 김학의 전 차관이 자신에게 불리할 피해자들의 증언에 신빙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고소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그룹 gㅇd 출신 데니안이 3년 만에 다시금 연기자 행보에 나섰다. 2016년 종영한 SBS 드라마 ‘마녀의 성’ 이후 오랜만의 연기 행보다. 자수성가 악덕 집주인에서 1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돌아온 것.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를 통해서다.‘빅이슈’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드라마로,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데니안은 1세대 아이돌 출신이자 공엔터 이사 ‘강신우’ 역을 맡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코믹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이상엽. 훈훈한 외모에 젠틀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됐지만,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도 완벽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까지 입증한 그다. ‘마돌파탈’이 그리워지는 이유다.이상엽은 지난 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 여즉도 최고의 스타이자 선장 최마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 분)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전소민 분)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드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중년배우 이덕화의 예능행보는 2019년도에도 계속된다. 더욱이 올해에는 ‘변신’까지 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의 예능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이덕화가 떠오르는 신직업 유튜버로 변신한다. 지난 1월 이덕화는 유튜브 채널 ‘덕화TV’를 개설, 현재 2만7,786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이덕화는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직접 따라 해보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시리얼 먹방 ASMR(autonomous sensory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시청자들의 재미와 힐링을 담당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하지만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예전 같지 않다. 왜일까.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0% 돌파는 하늘에서 별따기가 됐다. ‘정글의 법칙’ ‘나 혼자 산다’ ‘불후의 명곡’ ‘미운우리새끼’ 등 시청률 10%를 넘는 예능프로그램은 손에 꼽는다. 반면 시청률 5% 이내를 기록하는 프로그램들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배꼽 빠지게 웃었다는 사람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 주말을 예능과 함께 즐기고파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의 실무협상이 종료된 가운데, 어떤 결과를 도출했을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모두 성과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예상보다 진전된 결과를 도출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외교가에 따르면, 스웨덴에서 진행된 북미 실무협상은 이례적인 ‘합숙담판’ 형태로 이뤄졌다. 2박 3일 동안 양측은 삼시세끼를 같이하며 협상에 몰두했다고 한다. 양측 모두 성과물을 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우리 측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이 중재역으로 참여해 보다 유연한 논의가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도 등을 돌렸다. 지역구인 전남 목포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산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도리어 “목포시민들은 해외 투자를 받은 기분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던 그다. 하지만 17일 동아일보와 채널A 취재로 손혜원 의원 측에서 사들인 부동산이 20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입장을 바꿨다. 당초 알려진 10곳 보다 배가 많았기 때문이다.동아일보와 채널A가 문화재청 관보에 등록한 근대역사문화공간 필지 현황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손혜원 의원의 남편이 이사장인 재단, 조카, 보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1세대 게임사 한빛소프트가 오랜만에 모바일 신작게임을 국내에 공급한다.한빛소프트는 11일 채널A 및 퍼플오션과 모바일 낚시게임 ‘나만 믿고 깔아봐, 도시어부M’(가칭, 이하 도시어부M)의 국내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시어부M은 채널A 예능 도시어부의 IP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모바일 게임이다. 개발사 퍼플오션의 이동만 대표는 20년 이상 낚시게임 개발 외길을 걸으며 개발력을 축적했다. 그는 2008년 한빛소프트 재직 시절 낚시게임 ‘그랑메르’를 개발했고 퍼플오션을 사내벤처로 꾸려 분사한 후
손 안의 컴퓨터 발달과 함께 TV 속 세상에 흥미를 잃은 1020세대들. 이들은 스마트폰에서 자신들만의 볼거리를 찾아 나섰고, ‘볼 것’에 대한 트렌드마저 바꾸고 있다. 더욱이 젊은 층의 볼거리 변화는 새로운 영상 시장을 만들고 광고계는 물론 직업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 이들의 볼거리에 모두가 집중해야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요즘 애들, 뭐 볼까. [편집자주][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손 안의 작은세상’ 휴대폰 기술의 발달에 따라 젊은 세대들은 언제어디서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제공되는 콘텐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아역배우 왕석현과 그룹 2PM 멤버 준호가 팬들의 도 넘은 사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무슨일일까.영화 ‘과속 스캔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왕석현이 30대 남성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앞서 지난 25일 채널A는 왕석현이 30대 남성 A씨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A씨는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총기물류협회 소속이라고 소개한 뒤 협박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진다. 총기물류협회는 실존하지 않는 단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 반장이 공항철도에 대한 첩보를 지시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부적절한 행위로 원대복귀한 전 특감반원 김모 수사관의 입을 통해서다. 청와대는 특감반장이 착오로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은 있었지만, 추후 잘못을 바로잡고 대검찰청으로 이첩한 사안이라고 밝혔다.의 보도에 따르면, 김 수사관은 특감반원 소속이던 지난 5월 24일 직속상관인 이인걸 특감반장으로부터 민간기업 사찰을 처음 지시받았다. 이 반장은 “우리 감찰 대상은 아니지만 비리가 있다고 하니 확인해 보라”며 A4 용지 한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문준용 씨는 ‘대통령의 아들’보다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로 불리길 바랐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이 대권주자로 부상하기 전부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업계에서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꼽혔고, 본인 스스로도 재밌게 일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2018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도 작품을 출품했다. 가 바로 준용 씨의 작품이다. 그는 “그림자와 증강현실을 겹친 일종의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준용 씨는 29일 채널A와 인터뷰에서 “플랫폼에서 그림자를 보면 그림자가 현실과 가상의 영역으로까지 확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대통령의 아들이 평범하게 사는 선례를 만들고 싶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의 말이다. 그는 부친이 대선에서 승리하자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부담의 표시이자 앞으로의 각오였다. 실제 건호 씨는 철저하게 정치와 선을 그었다. 다니던 회사를 계속 다녔고, 이후엔 학업에 열중했다. 때마다 출마 권유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도 그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보면 ‘대통령의 아들’이 주는 의미가 적지 않다.◇ 공개사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묘한 중독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 해당 프로그램이 목요일 밤 방영되는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이토록 ‘도시어부’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지난해 9월 7일 첫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큰형 이덕화를 필두로,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이 고정멤버로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다스는 누구 것인가.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의 출발점이다. 사실상 MB가 다스를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다. 이 같은 사실을 숨기고 국민을 기만했다는 게 검찰 측의 주장이다. 만약 MB의 차명 소유가 2007년 대선 전후에 실시된 검찰과 특검 수사에서 밝혀졌다면 “별도의 당선무효 소송 절차 없이 당선무효가 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내달 5일 예정된 MB의 1심 선고에서도 다스는 최대 쟁점이다. 다수 혐의의 전제가 MB의 다스 차명 소유이기 때문이다.◇ “다스 내 소유 아냐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현재 살고 있는 논현동 집 한 채가 재산의 전부”라고 말했다.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와는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다스 주식을 한 주도 가져 본적이 없고, 배당금도 받은 적이 없다”는 것. 그는 “형님이 자기 회사라고 하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형님과 처남이 33년 전에 설립해 그동안 아무 탈 없이 경영한 회사를 검찰이 나서서 내 소유라고 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다.◇ 이상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낚시꾼 래퍼’, ‘회 뜨는 래퍼’로 불리는 마이크로닷. 그의 낚시사랑엔 끝이 없어 보인다.마이크로닷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엔 ‘도시어부’를 시청하며 스마트폰 게임에 한창인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담겨 있다.이 같은 영상과 함께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본방보면서 피쉬아일랜드 중”이란 설명도 곁들였다. 자신이 낚시마니아로 출연 중인 낚시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낚시 게임까지 즐기고 있는 진정한 낚시 애호가의 모습이다.또한 마이크로닷은 “내일 출조라서 채비 중!”이라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