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 기획사 소속 유명 유튜버들의 시청자 60%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티비는 4월 기준 파트너 유튜버 1,400개팀의 해외 조회 수가 60% 이상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다국적 창작자의 활약과 한국인 창작자의 해외 시청 비중 증가 등 창작 활동 반경이 글로벌로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다이아 티비의 다국적 크리에이터는 40개국 350여개로 전체 파트너 1,400개 팀의 25%에 달한다. ‘펑티모(중국)’, ‘토기모치(일본)’, ‘창
게임빌이 2019년 상반기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게임빌은 게임 기획, 게임 프로그래밍, 사업, 마케팅, 인사 총 5개 분야에 걸쳐 신입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그간 지속적인 채용과 체계적인 실무 경험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를 도모해 왔으며,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서 역량을 가속 중이다.내달 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할 경우 게임빌의 대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NGDC(Next Game Des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대표 게임업체들의 부당한 약관 조항 심사에 나선 가운데 업계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도 좋지만 환불 남용 등 게임업체의 피해를 막을 실질적인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국내외 대표 게임사 10곳의 약관조항에 대해 약관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다. 각 회사에 민원이 제기된 약관들에 대해 자신 수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지난달 말부터 수정된 약관을 받고 있다. 대상은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와 블리자드, 라
넷마블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76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순이익 4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9%, 전 분기보다 2.0% 줄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4.3%, 전 분기 대비 10.8%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4% 줄었지만 전 분기보다는 189.7% 늘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블레이드&소울(블소)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MMORPG 장르가 전체 매출의 32%,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RPG 장르가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는 실시간 건축 시각화 솔루션 트윈모션을 인수하고, 오는 11월까지 트윈모션의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한다고 13일(미국시간) 발표했다.트윈모션은 디자인 데이터에서 고퀄리티의 이미지와 파노라마, 표준 또는 360도 VR 영상을 빠르고 쉽게 제작할 수 있어 건축이나 건설, 도시 계획, 조경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도구로 자리 잡은 시각화 툴이다.언리얼 엔진을 기본 엔진으로 하는 트윈모션은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최종 품질의 렌더링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리젠테
AP시스템은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7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은 각각 46%, 41%, 영업이익은 각각 52%, 69% 줄었다. 1분기 중 예정됐던 일부 장비 선적 일정이 해당 장비를 주문한 고객사의 물류비 절감 정책에 따라 2분기에 통합 선적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파츠 매출 증가가 예상보다 더뎠다. 이는 이미 예견된 것으로 회사 내부 추정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늦어도 6월까지는 PC 게임의 결제한도를 폐지할 것이라 밝히면서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와 정부가 우려를 잠재울 묘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9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경기도 판교를 방문, 게임업계 관계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성인에게까지 결제한도를 둔다는 건 굉장히 낙후적”이라며 “빠르면 이달, 늦어도 6월까지 온라인 PC 게임의
NHN은 2019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한 3,706억원, 영업이익은 41.3% 오른 217억원, 당기순이익은 82.5% 감소한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게임 매출은 ‘라인디즈니쯔무쯔무’,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컴파스’,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지난 4분기 매출 상승에 대한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전 분기 대비 1.2% 감소한 1,136억원을 달성했다.이 중 모바일 게임의 비중은 63%, PC게임은 37%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매출 비중의
‘네코제X블리자드’ 행사가 이틀간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15년 12월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은 네코제(Nexon Contents Festival·넥슨 콘텐츠 축제)는 이용자들이 중심이 돼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IP(지적 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네코제에 대한 게임팬들의 호응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1회 네코제 참여 아티스트는 115명에 불과했지만 금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17분기 연속 해외 매출 80% 달성을 이어가게 됐다. 10일 컴투스의 실적공시를 보면 2019년 1분기 매출 1,077억원, 영업이익 302억원, 당기순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5%, 23.5% 감소했다.전체 매출액 중 해외 시장에서 875억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과를 바탕으로 17분기 연속 해외 매출 80%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출시 5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브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인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수익을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10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08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1.3% 증가한 수치로 ▲‘검은사막’의 견고한 성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지역 출시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의 북미·유럽 출시 등 신규 매출의 확보 등이 매출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우선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 2월 일본에
중국의 한국 게임에 대한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이 지속되는 가운데 웹젠의 1분기 실적이 직격타를 맞았다. 10일 공시된 웹젠의 1분기 실적을 보면 영업수익 414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할 경우 각각 24%, 62%, 40% 줄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할 경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9%, 23% 하락했고 다만 당기순이익은 81% 늘었다. ‘뮤’ 관련 게임이 장기간 서비스 되면서 매출이 줄었고, 중국 판호(게임서비스 허가권)가 나오지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장기 라이브게임의 지속적인 흥행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0일 넥슨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보면 매출 930억7,700만엔(한화 9,498억원), 영업이익 526억100만엔(5,367억원), 순이익 534억엔(5,4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 줄었다. 특히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회사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주요 스테디셀러 게임들의
엔씨소프트의 매출과 영업익이 전년대비 대폭 줄어든 가운데 회사는 2분기 실적으로 만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월 말 이뤄진 리니지 리마스터 업데이트의 성과가 반영되는데다 하반기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 시리즈 등 출시가 예정돼 있어서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588억원, 영업이익 795억원, 당기순이익 74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2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0%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웹젠이 자회사 ‘웹젠드림’에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가를 받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웹젠드림은 9일 판교 웹젠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목표로 웹젠드림을 설립했다. 이후 약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3월,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카페 ‘꿈꾸는 숲’의 운영을 시작했다.웹젠드림은 사내 카페 운영을 첫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 직무개발과 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9일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KT와 ‘온·오프라인 가상현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인 5G로 VR 콘텐츠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다양한 채널 특성에 맞춘 VR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VR 콘텐츠 개발 및 확보, VR 콘텐츠·플랫폼 유통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콘텐츠 경쟁력과 KT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VR 서비스 역량 및 노하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지난달 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게임업계와 만나 게임 결제한도, 비영리 목적 창작 활동에 대한 등급 분류 등 갖가지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업계는 박 장관의 공약이 모두 이행될 경우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반기 내 PC·온라인 게임 결제한도 폐지 등 규제완화 예고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경기도 판교를 방문해 리얼리티매직, 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사를 방문한 후 국내 주요 게임사 및 중견 게임업체 대표, 관련 협회·단체장 등 20
‘시노앨리스’가 6월 한국 상륙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는 등 오픈 준비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넥슨은 일본 유명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광고 영상 및 게임 내 배경음악을 9일 처음으로 공개했다.‘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올 6월 ‘시노앨리스’의 국내 와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일본에 출시된 ‘시노앨리스
네오위즈가 1분기 실적에 방긋 웃었다. ‘브라운더스트’와 보드게임의 활약이 매출 쌍끌이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네오위즈가 9일 발표한 1분기 실적(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보면 매출 615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23%, 2%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150억원에서 83억원으로 줄어들었으나, 이는 전 분기 사옥을 지을때 세웠던 회사를 처분하면서 발생한 회계적인 이익과 관련된 부분이라 회사 매출과는 관련이 없
게임인재단이 신임 이사회 출범과 함께 4대 중점 지원 사업과제를 제시하는 등 게임인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게임인재단은 제4기 신임 이사진에 김정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교수와 장영철 경민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과 부교수 그리고 김성곤 전 한국게임산업협회 사무국장 등 총 3명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전했다.재단은 이들 신임 이사진이 그간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것에 게임적인 요소를 적용하는 것) 및 문화 기술 등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 및 실천 활동을 통해 게임인 들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