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어온 이유비가 본격 예능 출연에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현실감 넘치는 군대 체험기로 화제를 모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이 지난 21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군3사관학교 임시 입학생도로 들어가기 위한 신체검사를 비롯한 체력 검정을 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가 뒤숭숭하다. 가맹점주에 이어 노조와의 극단 갈등까지.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는 최근에는 난감한 논란까지 불거졌다. 한 가맹점주가 이물질 검출 사실을 무마하는 대가로 중소 납품업체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논란이 제기돼서다.17일 보도에 따르면 bhc의 한 가맹점주 A씨는 최근 닭고기를 납품하는 중소업체 B사에 고발 조치를 당했다. 닭고기에서 나방 유충이 검출된 사실을 알리지 않는 대가로 3,000만원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혐의다.B사 대표이사는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1949년생, 올해 나이 70세에 접어든 배우 김수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이처럼 잘맞는 배우가 있을까. 예능 접수부터 음반 발매까지. 그의 무궁무진한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수미가 손맛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시키고 있다. 바로 6월 6일 첫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을 통해서다.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추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지난 18일 방송된 ‘수미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국민 불륜녀에서 국민 며느리로. 배우 민지영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27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파일럿 방송에서 정규편성으로 첫 선을 선보였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 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 해당 프로그램은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며느리들의 고충을 과감하게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리고 그 중심엔 민지영이 있었다.민지영은 파일럿 방송부터 신혼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지방선거 참패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한 달여 만이다. 그는 “휴식과 공부를 위해 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밝혔다. 출국을 앞두고 고민을 드러낸 것은 인간적 도리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수감 중인 전직 대통령에게 안부 인사를 다녀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실제 홍준표 전 대표는 이틀 전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아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MBN을 포함해 복수의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홍준표 전 대표와 MB는 이날 50분 동안 만났다. 정치적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2018년, 가수 김흥국의 ‘수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3월 불거진 성폭행 논란을 시작으로 폭행과 횡령 의혹까지. 계속해서 터지는 사건으로 김흥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3월,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30대 여성 A씨가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MBN 뉴스에 등장한 A씨는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할 때 지인의 소개로 김흥국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6년 김흥국이 술을 먹여 만취가 돼 정신을 잃었으며, 깨어나 보니 옷이 다 벗겨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견미리‧이유비‧이다인. 세 모녀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서 접하는 일을 최근 자주 접하곤 한다. 이들이 대중들에게 ‘유독’ 관심 받는 이유는 뭘까.◇ “내 방 거실에도 TV가”… 초호화 라이프일반인에게 ‘연예인’이란 존재는 화려한 생활을 영위하는 특별한 계층으로 비쳐지곤 한다. 연예인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세 모녀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을 떠올리면 ‘금수저’라는 수식어를 연상하는 이들이 많다. 견미리‧이유비‧이다인, 이들에게 ‘금수저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최은주의 동안 외모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최은주는 자신의 SNS에 “#아궁이 #MBN #프로부활러 배우로서 프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건강 #운동#최은주 #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은주는 청바지에 하얀 상의를 입고 청순미를 한껏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최은주.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에 네티즌들은 “꽃길만 걸어요”라고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예뻐요” 등 호응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낸다.한편 최은주는 20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이유비의 근황이 공개됐다.3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뜌듀”라고 애교 넘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옥수수를 한 입 크게 물고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하얀 반팔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그의 일상 스타일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옥뜌듀”라고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근황에 네티즌들은 “옥수수 좋아하는 여자 취향저격” “음성지원 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유비는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들’로 데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김경화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김경화는 자신의 SNS에 “굿모닝~ 운동한 게 효과가 있나, 어제 너무 먹었나, 요즘 몸이 둔해졌나, 싶을 땐 사진 찍어보기!”라며 “운동 본격적으로 아니 제대로 하기 전인 3,4년 전만해도 매번 사둔 옷만 쳐다보며 ‘언젠가는 입을거야 입을거야’ 했는데 그럼 그 옷 썩힌다는 거. #운동하는여자 #복근 #공복 #사진찍고 #밥먹자”라고 40대가 넘은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이와 함께 김경화는 배에 완벽한 복근이 새겨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자유한국당이 1일 정종섭 의원을 공동센터장으로 하는 ‘불공정보도 신고센터’를 개소하고 문재인 정부 언론장악 저지 투쟁에 나섰다. 민경욱·성일종·송석준·김승희·김순례·전희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뉴스에 드루킹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언론장악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14일 TV조선 단독보도로 촉발된 이른바 ‘드루킹 게이트’(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사건)가 방송 뉴스에서 보이지 않는다.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하는 방송이 친 문재인정권, 친 노동조합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비행소녀’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박기량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비행소녀’ 스페셜 게스트. 다들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수 김완선, 제아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기량의 모습이 담겨있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박기량은 이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 지난달 23일 방송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비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6·13 부산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사수’ 혹은 ‘탈환’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위기다. 부산은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이래로 23년동안 단 한번도 민주당에게 자리를 내준 적 없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네 번째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수 공천했고, 한국당 역시 현역 프리미엄이 있는 서병수 시장을 사실상 전략공천했다.여기에 바른미래당·정의당도 각각 이성권, 박주미 후보를 내세워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했다. 이외에도 무소속으로 오승철·이종혁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23일 첫 방송된 가운데, 이날 방송 성적표가 나와 눈길을 끈다.24일 시청률 조사 전문 기관 TNMS는 “23일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시청률(유료가입) 2.8%, 최고 1분 시청률은 3.3%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이어 “동시간대 종편 채널 A ‘풍문을 들어 쑈’ 시청률은 1.6%, MBN ‘비행소녀’ 시청률은 1.1%에 머물렀다”며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만 홀로 3%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덧붙였다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이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 복심인 김경수 의원의 출마선언, 자유한국당도 이번 경남지사 선거에 ‘홍준표 대표 재신임’을 내건 것은 두 당이 ‘경남’을 중요 격전지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민주당 후보인 김경수 의원에게는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일명 드루킹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한국당 후보인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올드보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만큼 양 진영에서 서로의 아킬레스건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24일 현재까지 발표된
[시사위크=김민우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자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공식 등판한 박원순 현직 서울시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과 박 시장과의 일대일 구도를 형성하기 위해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인 것으로 보인다.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7년간 못했던 일을 4년 더 한다고 할 수 있겠나"라며 "새로운 공약이 나올 텐데 지난 7년간 왜 지키지 못했느냐는 질문을 시민들이 모두 하실 것"이라고 정조준했다.아울러 "이번 대결은 제가 생각하는 서울시의 비전,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차기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박원순 현 시장을 비롯해 박영선 의원, 우상호 의원 등 민주당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슷한 수준이었다.의 의뢰로 리서치플러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이 차기 서울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섰을 경우 54.9%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17.5%였고,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가 17.1%를 기록했다. 박원순 시장과 2위 후보자와의 격차가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여야 정당이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를 속속 확정하는 가운데, 주요 지역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우세로 나타났다. 집권초기인 문재인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율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물론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수많은 변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의 판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장담키 어렵다.광역단체장 선거의 주요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남, 경남과 부산 등이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의 여론조사도 이 지역에 집중돼 있다. 특히 경남과 부산은 과거 보수정당의 강세지역으로 분류됐으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최대 격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가수 김흥국이 지난 5일 경찰에 출석했다.뉴시스에 따르면 김흥국은 5일 7시경 성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광진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그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절대 성폭행도 성추행도 한 적 없다. 증거물도 많고 증인도 많다”며 “오늘 진실이 밝혀져서 빨리 명예회복을 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이어 김흥국은 “사실무근이고 허위사실이며 음해세력이 있는 것 같다”며 “많은 팬들에게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해 하루하루 시간 때우기가 힘들었다. 조사에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성실하게 조사에 임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여야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7개 광역시·도 지자체 후보 공천 작업 막바지에 접어 들었다. 자유한국당 역시 광주·세종·전남·전북 등 4곳만 제외하고 공천 작업을 마쳤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주요 광역시·도 공천에 여념이 없다.여야가 공천에 공들인 지역은 6·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힌 부산·경남이 대표적이다. 이른바 ‘낙동강 벨트’를 지키려는 한국당과 이를 공략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 민주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