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한효주‧조인성 등 내로라하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연출 박인제)으로 뭉쳤다.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가는 초능력자로 분해 묵직한 시너지를 완성할 전망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쓰고 넷플릭스 ‘킹덤’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 포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의 행각을 추격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레인코트 킬러:유영철을 추격하다’가 공개된다. 단순한 사건 보고서를 넘어선 ‘사람의 이야기’로, 기존 다큐멘터리와 차별화를 예고한다. 유영석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채 1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총 20명을 살해하며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연쇄살인범이다. 2005년 사형 선고를 받고 수감 중인 그는 가장 많은 피해자 수는 물론, 잔혹한 살해 수법부터 엽기적인 사체 훼손과 유기 방식으로 지금까지도 전무후무한 연쇄살인마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가 외형 확장 전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사세 확장을 위해 제2사옥을 마련하는 한편, 인수합병(M&A) 매물도 본격 물색에 나섰다. 최근 여기어때는 인터파크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 사옥 공간 늘리고 신사업 추진 본격화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기업인 여기어때는 지난 5월 정명훈 대표이사 체제를 맞이한 후 사업 전략에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기존 내실경영 전략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사세 확장을 꾀하고 나선 것이다. 우선 여기어때는 최근 사업 확장 및 인력충원을 대비
매 작품 특유의 개성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배우 구교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디피)’로 전 세계 시청자를 홀렸다. 올해 영화 ‘모가디슈’부터 ‘킹덤: 아신전’까지 ‘열 일’ 행보로 대중과 만난 그는 ‘D.P.’에서는 또 다른 얼굴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D.P’(연출 한준희, 극본 김보통‧한준희)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월 1일 슈테판 크랍 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의 후임으로 사샤 아스키지안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사샤 아스키지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신임 사장은 만 43세로, 지난 2000년 폭스바겐그룹에 입사하며 자동차 업계와 인연을 맺었다.그는 폭스바겐그룹 입사 후 프랑스에서 10년간 그룹 애프터 세일즈와 스코다 영업, 폭스바겐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2011년에는 중국의 폭스바겐 SAIC로 자리를 옮겨 스코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서 브랜드 론칭과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불꽃 튀는 ‘메인 댄서 선발전’에 돌입한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이다. 2013년 ‘댄싱9’을 론칭해 방송 최초로 춤을 전면에 내세웠던 최정남 PD가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무엇보다 내로라하는 ‘춤꾼’들을 대거 한자리에 모은 ‘스트릿 우먼 파이트’는 지난 24일 첫 방송부터 살벌한 춤싸움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오른 댄서들을 직접 보기가 힘든 상황 속 여덟 팀의 댄스 크루들이 선보
충무로 대표 ‘믿보배’ 황정민의 여름 극장가 흥행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황정민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개봉일인 지난 18일 하루 동안 9만7,2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까지 여름 극장가를 책임져온 황정민은 ‘인질’로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여름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인질’은
매 작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 배우 유재명이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홈타운’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홈타운’(연출 박현석, 극본 주진)은 1999년, 지방의 한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뒤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밀의 숲2’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유재명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K-POP’이 스크린에 재탄생한다. CJ ENM이 케이팝을 소재로 한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가제) (K-Pop: Lost in America)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CJ ENM 측은 10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만든 할리우드 베테랑 프로듀서 린다 옵스트(Lynda Obst)와 한국의 JK필름 윤제균 감독이 각각 프로듀서와 영화 연출을 맡는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생충’(감독 봉준호, 2019)의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석권 이후 더욱 높아진 한국
배우 차태현‧진영‧정수정이 경찰대학교의 교수와 제자로 만났다.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는 ‘경찰수업’이 전 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9일 오후 KBS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관모 감독을 비롯해 차태현‧진영‧정수정이 참석했다.‘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만들어진 상황 안에서 짜인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영화가 아닌 실제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듯 생생하다. ‘자신’을 연기한 배우 황정민과 인질범으로 분한 낯선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완성도 높은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황정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다. 단편 ‘무기의 그늘’ ‘어떤 약속’ 등으로 주목을 받은 신인감독 필감성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8일 개봉해 첫날 12만6,66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데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 가운데 이뤄낸 값진 성과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끝없는 내전과 기아, 테러로 얼룩져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의 당시 상황과 고립된
“현장에서 ‘조금 불편한데?’라는 느낌이 들 때 좋은 신들이 나오더라. 익숙함에 연기를 쉽게 한 건 아닌가 반성한다. 그렇게 나 스스로를 체크해가고 있다.”배우 조인성이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로 돌아왔다. 전작 ‘안시성’(감독 김광식, 2018)에서 시대가 바라는 새로운 리더상을 구현하며 호평을 얻었던 그는 ‘모가디슈’에서도 깊은 고민과 노력 끝에 전형적이지 않은, 또 하나의 ‘조인성표’ 캐릭터를 완성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
한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곳에 고립된 한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린다. 이들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베를린’(2013), ‘베테랑’(2
류승완 감독이 영화 ‘모가디슈’로 돌아왔다. ‘군함도’(2017)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류승완 감독은 “인물들의 감정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2002),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3), ‘베테랑’(2015)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2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모가디슈’는 끝없는 내전과 기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한미 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셔먼 부장관과 접견하는 자리에서 “셔먼 부장관은 국무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정통한 베테랑 외교관으로 알고 있다. 기대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셔먼 부장관은 문 대통령의 접견에 감사의 뜻을 표명하고 “한국에 오랜만에 오니 제2의 고향에 온 느낌”이라면서 “한국은 미국의 본격적인 파트너이자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
프로야구가 거센 파문에 휩싸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일부 선수들의 일탈행위가 연이어 드러난 것이다. 문제의 선수들은 방역수칙을 무시한 채 원정숙소 호텔 등에서 외부 여성과 술자리를 갖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뿐 아니라 거짓진술까지 한 것으로 나타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파문에 키움 히어로즈 구단이 어김없이 연루되면서 키움증권의 프로야구 마케팅은 또 다시 악재를 마주하게 된 모습이다. ◇ 또 말썽 일으킨 키움 히어로즈코로나19 확산으로 2021시즌 프로야구가 전격 중단된
최근 국내외 IT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메타버스’에 네이버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앞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등의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네이버의 스타트업 육성조직인 네이버 D2SF가 21일 메타버스 기술 스타트업 ‘버추얼 플로우’와 ‘픽셀리티게임즈’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버추얼 플로우는 엔씨소프트 등 10년간 게임 엔진 및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개발한 베테랑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버추얼 플로우는 언리얼 엔진 기반 고품질
‘미치지 않고서야’가 오늘(21일) 2막에 돌입하는 가운데,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연출 최정인, 극본 정도윤)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6월 23일 첫 방송된 뒤 저마다의 방식으로 버티고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는 2막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때 회사의 전성기를 이끈 주축이었지만 어느새 고인물 취급
배우 정문성이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검은 태양’과 영화 ‘방법: 재차의’로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문성은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연출 신원화, 극본 이우정)에서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 역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친근한 캐릭터의 매력을 흠잡을 데 없이 선보이며 ‘신스틸러’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특히 김준완 역을 맡은 정경호와의 ‘티키타카’를 차진 호흡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