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속 제대로 붙었다 - Imported car: 수입차 한때 ‘절대적 부’를 상징했던 수입차. 보는 것만으로 신기함 뿐 아니라 경외심마저 들게 만들었던 수입차. 그러나 2015년의 수입차는 확연히 달라졌다. 특별함 대신 친숙함을 부담감 대신 효율성과 개성을 장착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판매량과 함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국내 수입차 시장은 2015년 또 하나의 기념비를 세웠다.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 2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한국수입차자동차협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21만9,5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 가운데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르노삼성 ‘탈리스만’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신차’였다. 국내 업체는 물론 수입차 업체들도 신차를 앞세운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차종도 SUV에서 경차, 최고급 세단까지 다양했다.하지만 르노삼성의 행보는 달랐다.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긴 했으나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진 않았다. 덕분에 르노삼성은 국내 시장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쌍용차가 티볼리 효과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의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에 탑재된 3.5L 신형 VQ 엔진이 미국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16 10대 엔진’에 포함됐다.이로써 닛산이 자랑하는 VQ 엔진은 워즈오토 역사상 10대 엔진 최다 선정(15회) 영예를 안게 됐다. VQ 엔진은 지난 1995년부터 2008년까지 14년 연속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다.8세대 신형 맥시마에 탑재된 신형 3.5L V6 VQ 엔진은 기존 대비 약 61% 개선된 부품을 사용해 성능은 물론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흡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했다.현대·기아차는 최근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4개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운행 면허를 획득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미국 네바다 주는 기술 프리젠테이션 및 실차테스트가 포함돼있어 다른 주의 자율주행 면허 발급 기준보다 더 엄격하기로 유명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아 국내 최초로 면허 획득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자동차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2015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 행사에서 부산 지역에 위치한 기업 중 최초로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부산시 강서구 신호 일반 산업 단지에 본사를 둔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0년 설립돼 자본금 4400억원, 정규직 기준 종업원수 약 4,400명으로 지난해 매출액 3조9,744억원을 달성했다.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24억7,000만불의 수출 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7%의 수출 신장율을 보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대표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이번 무역의 날 수상 기업 중 유일한 외투기업 대표이다.르노삼성은 일본의 엔저 등 어려운 수출여건 하에서도 부산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로 전세계에 차량을 수출하며 한국자동차산업 수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국내 협력사의 기술 개발 및 해외 진출 지원, 친환경자동차 선도주자로서 환경보전 일조, 노사화합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폭스바겐 사태’에도 수입차를 향한 뜨거운 열기는 식지 않았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991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에 비해 무려 32.0%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11월에 비해서도 35.6%나 증가한 기록이다.특히 11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21만9,534대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20만대를 돌파했다.11월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것은 폭스바겐(Volkswagen)이다. 지난 10월엔 1,000대에도 미치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진출 이래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닛산이 올해 마지막 한 달간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12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닛산은 올 11월까지 매달 지난해 같은 달 판매량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로써 올 초 제시한 판매 목표 5,500대를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먼저 브랜드 성장을 이끌고 있는 패밀리 세단 알티마(ALTIMA)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알티마는 수입 중형차 중 최초로 고객감동브랜드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카인 370Z 2016년형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2016년형 370Z는 ‘기술의 닛산’을 대표하는 스포츠카 Z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스포츠카 특유의 날렵하고 매혹적인 스타일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의 VQ37VHR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어떠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낸다.국내 판매 가격은 5,190만원(VAT 포함)으로, 상품성은 대폭 강화했으나 가격은 이전 모델 대비 570만원 낮췄다. 동급 스포츠카 중 최고 수준의 가격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한국닛산이 23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4주간 ‘2015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닛산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닛산 전 차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닛산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 4,708대를 기록했으며 11월 안에 5,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해당 기간 중 전국 17곳의 닛산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은 닛산 서비스 점검 내역에 포함된 16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부산의 두 번째 공식 전시장인 ‘동래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부산은 지난 10월까지 2만대 이상의 수입차가 등록돼, 서울·경기·인천과 함께 수입자동차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닛산 역시 같은 기간 이 지역 판매량이 지난 한해 판매량을 넘어설 만큼 부산 고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부산 동래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닛산 글로벌 전시장 기준을 적용해 차량 전시는 물론, 내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독립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오는 21일 열리는 ‘2015 서울 전기자동차 에코랠리’에 참가해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를 선보인다.한국닛산은 100% 순수 전기차 리프의 ‘2015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한편, 전기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참가를 결정했다.애코랠리는 각 참가 팀들이 한강변 약 74㎞ 구간을 주행, 차종 별로 배터리 사용량이 가장 적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19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orearally.com)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로6 엔진을 장착한 ‘2016년형 QM3’를 18일 전격 출시했다.2016년형 QM3는 유로6 충족은 물론, 기존과 동일한 엔진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인 17.7km/L를 모두 실현했다. 더불어 오토 스탑앤스타트 시스템, 개선된 편의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그러면서 판매가격은 가장 판매 비중이 높은 RE 트림과 SE 트림을 중심으로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SUV 중 최고 연비 효율을 자랑해온 QM3는 유로6 도입 후에도 리터당 17.7km의 혁신적인 공인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수원과 서울 송파에 공식 전시장을 오픈하면서 국내 공식 전시장 20개를 돌파했다. 이로써 닛산은 전국 13개 지역, 21개 광범위 딜러 네트워크 및 17개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닛산은 지난 2008년 한국 진출 후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고객 접근성 강화 및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공격적인 딜러망 확충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이미 용산, 전주, 원주에 전시장을 잇달아 신설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목동 전시장을 강서 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한 수원 및 송파 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광주시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에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리프(LEAF)가 참여한다고 밝혔다.닛산은 제주, 창원에 이어 세 번째로 빛고을 광주에 리프를 선보이며 국내 전기자 시장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번 공모는 닛산 리프를 포함, 전체 참여 전기차를 대상으로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올 9월 13일 기준, 거주지 및 본사/사업장 주소가 광주광역시인 개인, 법인, 단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신청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보급 대상자는 10월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 임직원, 자원 봉사자 및 장애아동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Share Together with Nissan Korea)’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 약 60 명이 함께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복지시설이다.‘한국닛산과 함께하는 신나는 오토캠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스포티 CUV 쥬크(JUKE), 궁극의 도심형 SUV 캐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지난 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5 닛산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2015 Nissan Best S/C Ceremony)’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닛산의 2014 회계연도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견인한 딜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닛산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다시 한 번 갱신하는 등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를 하반기에도 이어나가고자 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가 직접 딜러들을 격려, 시상했다.닛산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롭게 내놓은 SM7 LPe 모델이 국내 LPG 자동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독과점 구조 속에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하던 시장이 ‘혁신의 바람’으로 활력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엔 르노삼성의 철학과 생존전략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더욱 주목을 끈다.◇ 현대·기아차가 꽉 쥔 시장에 도전장 내민 르노삼성국내 LPG 자동차 시장은 사실상 현대·기아차의 독무대다. 지난해 판매된 LPG 차량 중 상위 1~4위는 LF 쏘나타(현대), K5(기아), YF쏘나타(현대), 그랜저 HG(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닛산의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온다.한국닛산은 26일부터, 전국 19개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맥시마는 1981년 글로벌 데뷔 후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닛산의 최상위 세단이다. 올 가을 한국에 출시될 맥시마는 풀 체인지 된 8세대 최신 모델로, 지난 4월 ‘2015 뉴욕국제오토쇼(201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맥시마는 닛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24일 강원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원주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강원도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개설된 원주 전시장은 연면적 558㎡, 지상 3층 규모로 총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1층에는 차량 전시와 함께 독립된 공간의 고객 상담실이 위치하며, 2층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또한,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