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사행성 이슈로 서비스가 불가능한 ‘플레이투언(P2E)’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의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논의가 물살을 탈지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나트리스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는 지난달 출시된 디펜스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이 게임이 주목을 받은 것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게임 재화, 아이템 등에
넥슨이 지난달 서브컬처 장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RPG로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용자는 게임 속의 ‘선생님’이 돼 여러 학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도시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블루 아카이브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전부터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대만 앱스토어 인기 3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전개하는데 힘을 싣
카카오가 핵심 계열사의 대표들을 카카오의 임원진으로 구성하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공석이 된 계열사 대표 자리에 젊은 인사들을 내정해 기존의 혁신 방향을 유지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견인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 혁신적인 젊은 인사들… 글로벌 성과 견인 주력할 듯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카카오는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25일 여민수 카카오 대표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카카오의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연임 의
네오위즈가 내년 중으로 선보일 소울라이크 장르의 싱글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P의 거짓’으로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장르와 차별화된 세계관, 고퀄리티 그래픽을 앞세워 국내외 PC온라인, 콘솔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 19세기 벨에포크 속 잔혹한 피노키오… “거짓말이 엔딩 좌우”네오위즈는 30일 온라인을 통해 ‘P의 거짓’을 개발하고 있는 라운드8 스튜디오와의 인터뷰를 실시했다. P의 거짓은 지난 5월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하며 개발
넥슨의 모바일 신작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가 순항 중인 가운데 개발을 이끈 김용하 PD와 차민서 PD가 서비스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으로 여러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이 도시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모바일 RPG다. 지난 2월 일본 게임 시장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지난 9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 이후 국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인기순위
게임빌과 컴투스가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외부 게임 협력 소식을 전하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게임 시장에 알려진 게임들을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접목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게임빌은 25일 자회사 게임빌컴투스플랫폼과 올엠이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크리티카 온라인’에 게임빌컴투스플랫폼과 테라폼랩스코리아와 함께 선보일 자체 토큰 ‘C2X(가칭)’을 연동해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에버소울’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해온 수많은 전략 전투 게임 개발 경험 및 노하우를 집약한 만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오래된 물건에 깃드는 정령… 몰입도 높은 콘텐츠 마련”카카오게임즈는 19일 인터뷰를 통해 나인아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개발 현황과 향후 서비스 계획 등을 공개했다.에버소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그리며 애니
엔픽셀이 자사의 대표 타이틀 ‘그랑사가’를 일본 게임 시장에 출시했다. 올해 초 국내 시장에 그랑사가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엔픽셀이 일본 게임 시장에서도 흥행을 견인하는데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픽셀은 18일 일본 게임 시장에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를 정식 출시했다. 그랑사가는 지난 1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된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다.엔픽셀은 그랑사가의 현지 서비스를 앞두고 흥행을 견인하기 위해 적극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 9월 온라인으로
그라비티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 기반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게임 시장에 출시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라그나로크 IP 확장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발키리반란 차기작 공개… “오세아니아 지역 선론칭”그라비티는 18일 지스타 2021 오프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작 2종과 오는 2022년 20주년을 맞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서비스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이날 그라비티가 공개한 신작은 ‘라그나로크V:부활’과 ‘라그나로크
웹젠의 대표 타이틀 ‘뮤 온라인’이 서비스 20주년을 맞았다. 현재의 웹젠을 만든 대표 타이틀인 만큼 원작의 계승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웹젠의 대표 PC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이 오는 19일 서비스 2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뮤 온라인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의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화려한 그래픽, 치열한 전투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뮤 온라인은 서비스 1년 만에 국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고 지난 2003년 중국 게임 시장에 신출해 동시접
엠게임이 올해 3분기 핵심 라이브 게임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올해 연말부터는 다양한 신작들을 출시 및 개발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엠게임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오른 6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329% 올랐다. 올해 3분기 실적도 중국 게임 시장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영향이 컸다. 열혈강
국내 게임사들이 새로운 수익 모델 구상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플레이투언(P2E)’ 공략에 나서는 분위기다. 국내보다는 해외 게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앞다퉈 시장 선점에 나설 전망이다. ◇ 내년부터 본격 사업 확장… “안정성 등 사업전략 확보해야”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한 2022년 사업 계획에 블록체인, NFT 등을 결합한 게임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엔씨소프트
그라비티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들의 흥행에 따라 3분기 실적 견인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연말께 다양한 신작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오른 4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라비티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영업이익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그라비티의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매출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리니지 기반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리니지W’를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리니지W는 엔씨가 그동안 리니지 IP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을 서비스해오며 축적한 개발력, 서비스 경험 및 노하우 등을 결집한 ‘리니지의 결정판’이다. 엔씨는 리니지W를 처음 공개하던 지난 9월 기존 리니지의 성장, 전투 등 큰 축은 유지하되 스토리 추가 등을 통해 차별화를 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섰던 과금 체계 개선부터 그동안
네오위즈가 블레스 언리쉬드 등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받아들었다. 이에 자체 지식재산권(IP) 확보, 신작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네오위즈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당기순이익은 86억원으로 40% 감소했다. 플랫폼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및 콘솔 매출은 28
컴투스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주사인 게임빌이 역량 결집에 나섰다. 지주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사업 확장을 적극 뒷받침하며 빠르게 변하는 국내외 게임 산업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빠르게 확장하는 신사업… 의사결정 등 주도권 쥘 듯게임빌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고 지주사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게임빌의 국문명을 컴투스홀딩스로, 영문 사명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3분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 등 신작 출시에도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올해 4분기에는 모바일 신작 ‘리니지W’의 성과와 글로벌 게서비스 확대, 신사업 전개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엔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96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당기순이익은 994억원으로 35% 감소했다.지역별로 한국 매출은 3,370억원으로 전년
넷마블이 올해 3분기 모바일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부진에 빠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개발환경 안정화로 신작 출시를 앞당기고 스핀엑스 등 인수 기업들의 실적이 연결됨에 따라 4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넷마블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26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6,0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당기순이익은 357억원으로 61.4%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매출은 전체 매출의 30%로 지난 6월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올해 하반기 ‘디아블로2:레저렉션’으로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차기작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그동안 PC온라인 게임 개발에 주력해왔던 블리자드가 대형 차기작들의 출시 연기에 따른 공백을 메움과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상 첫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로 차기작 공백 메운다블리자드는 오는 25일부터 국내에서 모바일 신작 ‘디아블로 이모탈’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모바일 신작 ‘리니지W’를 출시하면서 국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이 다시 가열되는 분위기다. 지난 3개월간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흔들었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리니지W로부터 입지를 사수할지, 엔씨가 리니지의 위상을 되찾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리니지W,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 글로벌서 2차전 예고엔씨는 지난 4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W를 국내를 포함한 12개의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