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성범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성범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개최된 제27회 부천국제영화제(BIFAN)에서 첫 장편 주연작 ‘어브로드(ABROAD)’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했다.‘어브로드’는 지오바니 푸무(Giovanni Fumu) 감독이 연출한 한미 합작품으로, 오로라를 보기 위해 미국 북부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 관광객인 태민(장성범 분)과 민지(임영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장섬범은 여자친구 민지의 실종으로 용의자가 된
“지금까지도 연기를 너무나 사랑한다. 여전히 피가 끓는다.” 여전히 뜨겁고, 변함없이 겸손한 최민식. ‘대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이유다.30일 경기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배우 특별전 ‘최민식을 보았다’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전 주인공 최민식이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민식은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뒤 1989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로 본격적으로 매체 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영화 ‘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작 ‘손’(감독 최윤호)이 3년 만에 극장 개봉을 확정,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영화의 주역들은 “세상에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윤호 감독과 출연배우 이재원‧정서하‧박상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손’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집 화장실 변기에 손이 나타났다’라는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에서 영화 ‘액션히어로’(감독 이진호)가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나홍진 감독이 기획‧연출한 한국과 태국 합작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은 ‘부천초이스’ 작품상을 수상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지난 15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폐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경쟁부문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괴담 단편 제작지원 당선작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오늘(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제25회 BIFAN은 이날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막식을 연다. 배우 김규리의 사회로 문을 여는 개막식에는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과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심사위원‧조직‧후원위원을 비롯해 국내 국제 영화제 이사장·위원장과 영화인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고(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아 ‘여고괴담’을 테마로 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고괴
코로나19가 좀처럼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창궐한 코로나19는 발생한지 불과 두 달 만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 온 지구를 삼켰고, 계절이 세 번이나 바뀐 지금까지도 우리를 지독히 괴롭히고 있다. 코로나19는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교육‧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을 바꿔놓았는데, 다수가 좁은 공간에 밀집하는 극장을 기본 플랫폼으로 하는 영화산업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극장가 최대 ‘대목’으로 꼽히는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보릿고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이 위기 속에서 영화계는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에 참가하는 영화 팬들은 가상현실 속에서 영화감독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SK텔레콤은 8일 제 24회 BIFAN의 하이라이트인 ‘감독과의 대화’를 자사의 5G기반 가상공간 ‘점프VR’ 내 소셜룸에서 영화제 기간 중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는 사전 녹화방식으로 제작됐다. 지난 6일 SK텔레콤 점프VR 소셜룸에서 2회에 걸쳐 BIFAN의‘ 비욘드 리얼리티’ 초청작 5편의 감독과 제작진 8명을 초청해 사전 제작됐다.그동안 감독
배우 엄정화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엄정화는 오는 27일 개막 예정인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에서 새로운 세계관과 스타일을 보여준 영화 12편을 선정하는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1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엄정화는 “아시아 최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관·독창적인 스타일·장르 문법의 실험과 진보를 보여주는 작품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4월 17일 공개된 포스터는 지난해 새롭게 정비된 영화제의 심볼인 ‘환상세포’를 보다 입체적이고 친근하게 형상화했다.제20회 포스터에서 ‘환상세포’를 은유적으로 평면에 보여줬다면, 제21회 포스터를 통해서는 더욱 친근하며 사랑스럽고 생명력 있는 캐릭터로 살려냈다. BIFAN이 지향하는 새롭고 상상력 넘치는 에너지의 상징, ‘환상세포’가 움직임과 인격을 가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진화함으로써 ‘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한국단편’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열린 공모를 통해 모두 841편이 접수됐고, 약 한 달 동안 치열하고 엄정한 예심을 거쳐 최종 36편이 선정됐다. 올해 ‘한국단편’ 예심은 영화평론가 김지미, 영화 프로듀서 김정영, 영화 저널리스트 한승희가 맡았다.올해 BIFAN의 한국단편 공모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전해진다. 작품 모집에 있어 예년 724편 대비 16% 라는 양적 성장을 보였고, 이는 공모 이래 사상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올해 BiFan 레이디로 배우 오연서와 BiFan 가이로 배우 권율을 선정했다.올해의 BiFan 레이디&가이 오연서와 권율은 6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회 B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며 BiFan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BiFan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