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이언즈’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의 변화를 불러올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는 MMORPG 장르 게임들이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것이 다수인 상황이다. 반면 카카오게임즈는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아레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슈트 체인지 시스템, 현대·판타지 컨셉 모두 가능카카오게임즈와 세컨드다이브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시 예정인 ‘아레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올해 ‘디아블로2’ 리마스터작을 출시한다. 전세계 이용자들로부터 여전히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마지막 리마스터작인 만큼 적잖은 공을 들인 블리자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재도약 발판 마련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 리마스터 타이틀 될 듯… 디아블로4 또 연기?블리자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연례 커뮤니티 게임 축제 ‘블리즈컨라인’을 개최, 그동안 많은 팬
네오위즈가 내년 상반기 PC온라인 ‘블레스 언리쉬드’의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4 등 기존 콘솔로 게임을 서비스해온 네오위즈가 PC버전의 블레스 언리쉬드를 어떤 방식으로 선보일지 주목된다.◇ 오픈월드 액션 MMORPG…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네오위즈는 11일 온라인을 통해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상세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월드 세계를 모험하며 이용자들이 협력해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PC온라인 액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이자 PC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8일 한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실시할 클로즈베타로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와일드 리프트 韓‧日 클로즈베타 임박… “조작환경 심혈 기울여”라이엇 게임즈는 6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LoL의 모바일 게임 ‘와일드 리프트’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했다. 와일드 리프트는 기존 LoL의 깊이 있는 경험과 가치를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구현한 라이엇 게임즈의 차기작
국내 게임사들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북미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중국 게임 시장 진출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에서 미국 시장에서 반등 계기를 찾으려는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미 시장 겨냥한 신작 출시 줄줄이 대기 중약 3년간 중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게임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넥슨은 지난 24일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MORPG) ‘V4’를 글로
네이버가 지난해 출시한 ‘인플루언서 검색’의 이용자 유입과 창작자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향후에는 창작자들의 입지와 콘텐츠를 늘려 브랜드와의 교류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네이버는 7일부터 더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키워드챌린지’의 참여 주제군을 추가로 확대했다. 인플루언서 검색은 창작자 중심의 검색 서비스다. 창작자의 네임카드로 활동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홈’, 특정주제와 주제별 키워드를 선택해서 참여하는 키워드챌린지로 구성돼 있다.이번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PC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을 활용한 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LoR)’를 모바일 버전으로 정식 출시한다. LoL과 LoR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 극대화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LoR은 LoL의 세계관인 ‘룬테라’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 수집형 카드 게임(CCG)이자 라이엇 게임즈의 첫 번째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지난해 10월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지난 1월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OBT)를 통해 피드백을 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로 전세계 게임팬들을 사로잡은 라이엇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PC온라인으로 LoL을 이용하지 않는 게임팬들까지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라이엇게임즈는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LoL내 콘텐츠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모바일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TFT는 라이엇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이다.TFT는 LoL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으로 PC버전의 이식판이다. 8명의 플레이어가 LoL 챔피언과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최후의 1인이
넥슨이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로 올해의 신작 포문을 연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게임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한 여파가 남아있는 넥슨은 카운터사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넥슨은 14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 8월 카운터사이드 프리미엄테스트에서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된 내용 등을 발표했다.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이면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다음웹툰이 영화 ‘해치지않아’의 개봉을 앞두고 웹툰 ‘해치지않아’ 리마스터링 연재를 실시한다.영화 ‘해치지않아’는 폐업 위기의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동물의 탈을 쓰고 모형으로 연기하는 사람들의 ‘동물 없는 동물원’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작가 훈의 웹툰 후속작 해치지않아가 원작이며, 신선한 설정과 예측불허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웹툰 해치지않아의 리마스터링 버전은 지난 2011년 연재된 PC버전에서 모바일 버전에 맞도록 가독성을 높였고 부분적으로 수정이 이뤄졌다.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넥슨이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의 PC버전을 출시했다. 모바일 게임의 불편함을 해소해달라는 이용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만큼 호평 일색이다. 넥슨은 △CPU 인텔 i5 3.0GHz △램 8GB 이상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GTX9xx 시리즈 이상 △저장공간 4GB 이상 △다이렉트X 11 이상 △윈도우 8.1/10 64비트를 V4 PC버전을 이용할 수 있는 최소 사양으로 제시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V4의 PC버전은 정식 버전이 아니라 ‘베타 버전’이다. 완벽하게 안정화되지 않은
최근 몇 년간 모바일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은 PC, 콘솔 등 다른 플랫폼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수많은 모바일 게임을 양산했던 게임사들이 눈 앞의 실적보다 게임 퀄리티를 높여 중장기적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11일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은 연간 11% 이상 성장했고 오는 2022년에는 27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보고서에서는 모바일게임을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분류했고 수익은 인앱구
넥슨이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브이포)’의 PC버전을 선보인다. 이를 계기로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넥슨은 10일 V4 공식카페를 통해 “오는 12일 적용을 앞두고 있는 내용들로 아홉 번째 개발자 편지를 올린다”며 “아직 몇 가지 개선작업이 남아있지만 V4 PC버전을 곧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V4 PC버전을 이용하려면 이용자들은 모바일 기기에서 플레이하던 동일한 계정으로 PC버전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게스트 계정으
넥슨이 15년간 서비스해온 인기 지식재산권(IP)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카트라이더:드리프트’로 멀티 플랫폼 첫 진출에 나선다. 이용자가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든 최상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으로 콘솔과 PC의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언리얼엔진4로 개발중이며 4K UHD그래픽과 HDR 기술을 탑재해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한다.넥슨에게 있어 카트라이더:드리프트를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는 느낌은 지금까지와는
올해 하반기 출시된 신작들이 줄줄이 흥행세를 타면서 오랜기간 매출 상위권에 올라있던 중국 게임들이 밀려났다. 국내 게임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면서 각 게임사들의 연말 성적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4일 모바일 분석앱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양대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서 절반 이상을 장악했던 중국 게임들이 한국 게임들의 흥행에 줄줄이 밀려났다.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진입해 있는 국산 게임은 △리니지2M △리니지M △브이포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넥슨이 경쟁사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출시 견제에 나선다.넥슨은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30초 가량의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모바일 MMORPG ‘브이포(V4)’의 PC온라인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에는 실제 PC 버전에서 인기 캐릭터 ‘나이트’가 델라노르 숲, 유카비 사막 등 게임 속 배경을 둘러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현재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넥슨은 향후 공식카페에 정보, 출시 시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넥슨 관계자는 “브이포 PC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최근 출시된 모바일게임 다크에덴M이 매출순위 상위권에도 불구하고 유저평점은 바닥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PK(Player Killing)기반의 콘텐츠 및 과도한 과금모델로 유저들의 지갑을 열게 한 반면, ‘페이투윈’(Pay to win) 게임이란 반발을 산 탓으로 보인다.◇ 다크에덴M, 출시 6일 만에 구글 매출순위 5위지난달 28일 프리(사전)오픈, 4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 다크에덴M은 플레이웍스 개발, 엔터메이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 원작 PC 온라인 다크에덴을 바탕으로 제작된 만큼, 사전
[시사위크|부산=장민제 기자] 올해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곳을 꼽는다면 단연 펄어비스다. 실적(3분기 매출기준)은 1년 전보다 324% 증가했고, 직원 수도 288명에서 518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등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이들이 연초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 덕분으로, 이 게임은 현재 국내 및 해외 앱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검은사막 모바일의 원작인 PC MMORPG ‘검은사막 온라인’도 스테디셀러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014년 출시 후 올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모바일 인기게임 포트나이트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확대한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게임성을 제공하는 게 특징으로, 유저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동종 게임인 배틀그라운드가 국내에서 이미 자리 잡은 상황에서, 포트나이트가 얼마나 성과를 낼 지 관심이 집중된다.◇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적극적인 유저 피드백이 성장배경”에픽게임즈는 10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디어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간 포트나이트의 성과 및 국내 서비스일정을 공개했다. 포트나이트가 글로벌 시장에선 인정받은 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오는 6월 출시 1주년을 맞는 리니지M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국내 최대 사전예약 타이틀을 얻으며 엔씨소프트의 실적향상을 이끌었지만, 리니지1의 향수에만 의존했다는 평가도 받는 것. 엔씨소프트는 리뉴얼을 통해 원작을 뛰어 넘고, 리니지M만의 IP(지식재산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1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리니지M 1주년 기념행사에선 리니지M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이 공개됐다. 리니지M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올린만큼, 이날 행사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