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본격적으로 외형 키우기에 나선다.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현재 곳곳에 흩어진 자사의 인재들을 한 곳에 모아 업무력을 집중시키고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부 배치 인력 1,000여명… 인력 늘수록 업무 분산 극심엔씨는 지난 16일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이하 RDI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를 비롯해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엔씨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30일 성남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