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제약사 TG테라퓨틱스와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우블리툭시맙(TG-1101)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공시한 우블리툭시맙 CMO 수주 금액을 기존 241억원(2,240만 달러)에서 약 300억원이 증가한 541억원(5,030만 달러)로 정정 공시했다.TG테라퓨틱스가 우블리툭시맙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확정 최소 보장 계약금액은 2,991억원(2억7,810만 달러)으로 조정되며, 이후 고객사 수요가 늘어날 경우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일동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189억원과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11%, 145% 증가, 수익성 향상이 두드러졌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분야에선 비타민제인 아로나민과 엑세라민,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신제품인 대상포진치료제 팜비어 등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실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 같은 이익률은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