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주희가 골프 유튜브 채널 ‘김주희의 더러브골프’를 오픈했다.SBS에서 10년간 재직하다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는 김주희는 2020년 US GTF 코리아 티칭 프로 자격증을 획득할 만큼 골프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하다.김주희는 “나이 들어서도 벗들과 오래오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치자는 목표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면서 “고수에게 골프 스윙 배우기, 골프 프로 도전기, 골프 근력 만들기, 골프 패션, 용품 후기, 유명 셀럽들과의 명랑 골프 라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지현(KB금융그룹), 박결(삼일제약), 장은수(애니체) 프로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으로 본격적인 골프 마케팅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세 명의 선수는 기업 브랜드인 ‘유니베라’와 알로에 면역 건강기능식품인 ‘아임뮨’ 로고가 들어간 모자나 의류를 착용하고 2021년 시즌에 돌입하며 기업 및 제품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정규투어 8년차인 오지현은 KLPGA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7년차인 박결은 KLPG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이 ‘한국 대학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골프 유망주’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횡성에 위치한 ‘벨라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제37회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OK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 형태로 개최되며 △1부(아마추어부) 개인전(남·녀) △1부 단체전(남·녀) △2부(프로부) 개인전(남·녀) △2부 단체전(남·녀) △대학원부 개인전(남
배우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이날 ‘동상이몽2’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한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는 시청자와의 첫 만남에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박민정은 비연예인으로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 이에 조현재는 물을 건네는가 하면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어주는 등 아내를 살뜰하게 챙기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조현재는 “아
식품‧유통업체들이 한국여자프로대회(KLPGA)를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KLPGA 대회는 매년 규모를 늘려가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랜드 로고 노출만으로도 높은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기업들이 많은 가운데, 여성 골프 대회 후원은 누구나 탐내는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실제 지난 5월 재단법인 유원골프재단이 발표한 ‘한국골프산업백서’의 남녀 골프 대회 스폰서 규모에 따르면, 2017년 KLPGA는 850억6,000만원, KPGA는 551억9,70
허광수 대한골프협회(KGA) 회장(삼양인터내서날 회장)의 ‘비매너’가 논란이 되고 있다. 유명 골프대회에서의 관람 매너가 구설에 오른 것인데, 페어웨이 러프에 카트를 세우고 경기를 관전하는가 하면 선수이동로에 카트를 세워놓는 ‘만행’을 선보인 것. 일반 갤러리들은 상상도 못할 무개념 행위로, 대회를 주최한 대한골프협회 ‘회장’이 벌인 일이라는 점에서 ‘갑질’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사건은 지난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발생했다. 올해 33회를 맞은 한국
이정은(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후 첫 우승이다.이정은은 3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6위로 4라운드를 출발한 이정은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위인 유소연(메디힐), 에인절 인·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LPGA 투어
교촌에프앤비가 개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여주 페럼클럽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5억원을 놓고 135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올해 대회 우승 트로피는 박소연 선수(문영그룹)가 차지했다. 박 선수는 데뷔 후 167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치맥’ 컨셉을 더해 색다른 골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교촌은 대회 기간 동안 약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프로골퍼 김해림(30·삼천리)이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에 치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KLPGA 프로골퍼이자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인 김해림이 참여한 봉사활동에 함께 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골퍼 김해림은 지난 12월 29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시온육아원(원장 고경숙)에서 봉사활동을 했으며, 교촌은 150여 인분의 치킨을 후원했다.프로골퍼 김해림과 팬클럽 해바라기(회장 이희진, 전북지역장 고한주)가 함께한 이번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공교로운 상황이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취임 첫날, 그의 경찰 내사 소식이 전해졌다. 사실 관계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사 자체만으로도 망신을 사기에 충분했다. 당 내부에서 “정치적 저의가 있는 게 아니냐”고 반발하는 이유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결론이 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현재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청탁금지법 위반이다. 사건은 대학교수로 재직하던 지난해 8월에 발생했다. 당시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의 초청으로 KLPGA 투어 프로암(Pro-Am) 대회에 참석해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을 개국하며 골프문화 산업의 새로운 발걸음을 뗀다. 골프존의 자회사 골프존미디어(대표이사 박기원)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B tv를 통해 24시간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스크린골프존’ 개국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김영찬 회장, 골프존과 골프존미디어의 박기원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KPGA 양휘부 회장,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KGA 강형모 부회장, 경희대학교 스포츠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흔히 ‘인생의 축소판’에 비유되는 동양의 대표적 유산인 바둑. 자신의 ‘집’을 지키려는 흑과 백의 치열한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바둑의 세계에도 기업의 손길이 닿고 있어 재계 이목이 쏠린다. 특히 대중 스포츠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중견건설사들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제2의 이세돌’을 발굴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국내 유일무이 건설 바둑팀… ‘경기 호반건설’높은 집중력과 치열한 두뇌 싸움으로 승패가 갈리는 바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건설사는 호반건설이다. 호반건설은 현재 국내 건설사를 통틀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중견건설사 동부건설이 KLPGA 골프단을 창설했다. 동부건설은 27일 서울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에서 ‘동부건설 골프단’을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골프단에 속한 여성 골퍼 5명(지한솔, 박주영, 한정은, 인주연, 박효진)은 앞으로 2년 간 동부건설의 CI와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 BI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들에게는 계약금 이외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와 우승 특별 보너스 등이 주어진다.골프단 창설은 동부건설의 부활을 알리는 상징으로 해석된다. 스포츠단 운영에는 적잖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고진영(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8일 호주 애들레이드 쿠용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LPGA투어 데뷔전 우승은 1951년 이스턴오픈에서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67년 만이다.고진영은 2017년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신분으로 LPGA투어 첫 우승을 했다. LPGA투어 진출권을 확보한 고진영은 미국 진출을 선언했고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초록 잔디를 수놓은 필드 위 건설사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중견건설사 4곳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프로골프 무대에, 지난해 법정관리 졸업 후 단기간에 경영 정상화 반열에 오른 동부건설이 출사표를 던질 채비를 갖추고 있다.11일 업계와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연내 골프단 창단을 준비 중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외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스포츠단을 운영하게 됐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도 마쳤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국가대표급 4~5명선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운영 예산은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개최 31주년을 맞아 더욱 높아진 품격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국내 골프 팬들을 찾아간다.기아자동차(주)는 (사)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주최한다.한국여자오픈은1987년 처음 개최되어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다.기아차는 대회 31주년을 맞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높아진 대중적 인기에도 아직까지 ‘그들만의 리그’라 불리는 골프. 고급 스포츠의 대명사인 골프에 중견건설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수년 간격으로 골프단을 창설, ‘세리 키즈’ 뒷바라지에 열심이다. 골프가 가진 고급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경영진의 골프에 대한 애정이 겹쳐 나타난 현상으로 비춰진다.◇ 4개 중견사 ‘세리 키즈’… 메이저서 ‘승승장구’중견건설사 가운데 골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건 호반건설이다. 압도적인 시평 순위(15위)와 브랜드 인지도로 대형사를 위협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기아자동차가 올해도 후원한다.기아차는 2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BO리그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기아차가 프로야구를 후원한 것은 올해로 6년째다. 2012년 처음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선 이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야구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으로 좋은 효과를 본 기아차는 올해도 프로야구와 함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제13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장 자리에 올랐다.김 회장은 27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전임인 구자용 회장 퇴임 이후 1년간 공백이던 KLPGA 회장 자리가 메워졌다.이날 김 회장은 “정규투어는 유지, 확장을 통해 질적 향상에 힘을 쏟고, 이에 못지않게 드림투어와 챔피언스투어 등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이라며 “상금 규모와 대회수를 늘려 정규투어에 나오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 그룹이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골프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에 BMW 뉴 7시리즈가 의전차량으로 투입된다.BMW 코리아는 오는 17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2, 6073미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에 BMW 뉴 7시리즈 50대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지원되는 차들은 본 대회 기간 동안 대회 운영은 물론, 참가 프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의전 차량으로 운용될 예정이다.아울러 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