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 신작을 출시해 국내 게임 사업 수익성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기존 블록체인 게임 영향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직전 분기 대비 75% 감소한 6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98% 감소하면서 4억원을 기록했다.이번 매출 상승은 위메이드플레이 인수에 따라 매출이 연결됨에 따른 것이다. 위메이
조이시티가 반등에 성공했다. 기존에 서비스해 온 게임들과 지난해 출시한 신작들이 실적을 견인했다. 조이시티는 게임사업의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을 전개, 성장동력을 발굴해 간다는 계획이다.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이시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4% 증가한 5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9% 증가했다. 조이시티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1.3% 증가한 20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53억원으
조이시티가 올해 하반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장르를 서비스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조이시티는 지난 3일 간담회를 열고 △크로스파이어:워존 △테라 엔드리스워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 워 △프로젝트 NEO △프로젝트M 등 총 5종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중 ‘크로스파이어: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는 유명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그동안 조이시티가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SLG 장르로 선보인다. 크로스파이어:워존은 자신의 영지를 성장시켜 병력을 양성하고 주변 이용자들과 전투 및 외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VR(가상현실) 산업이 게임 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은 중소 개발사들 사이에서만 관측된다. 아직 VR관련 게임이 인기를 끌만한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고 콘텐츠도 한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이후 출시를 목표로 VR 게임을 개발 중인 업체는 대부분 중소회사다.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은 한빛소프트다. 한빛소프트는 댄스 게임 ‘오디션’, RPG ‘헬게이트’의 VR 버전과 요리를 테마로 한 ‘프로젝트 K: 쿠킹 오디션’ 등을 VR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