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넥슨의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듀랑고’가 초기 서버불안을 극복하고 흥행대열에 올라섰다. 기존 게임과 다른 생활 콘텐츠 요소가 유저들의 이목을 붙잡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선 콘텐츠가 다양한 만큼, 모바일이 아닌 PC버전을 원하는 눈치다. 넥슨 측은 우선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저 마음 사로잡은 듀랑고의 매력 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넥슨의 듀랑고가 매출순위 4위에 안착했다.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3~4일간 각종 오류로 고초를 겪었지만, 어느덧 흥행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이틀 차이로 시장에 나온 넷마블 ‘테라M’과 넥슨 ‘오버히트’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오버히트는 매출순위 상위권에 오른 반면, 테라M은 후순위로 밀려난 것. 운영 및 콘텐츠 업데이트, 그리고 장르적 특성이 유저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오버히트는 이날 오후 기준 매출순위 4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 말 출시 이후 줄 곳 상위권에 머문 것이다. 반면 한때 2위까지 올랐던 테라M은 최근 10위권 밖까지 밀려났다가 6위로 회복했다. 동 시기 세상에 나온 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의 야심작 ‘로열블러드’가 대중에 공개됐다. 첫날 버그 또는 랙 등으로 유저들의 불만을 샀지만, 빠른 대처로 안정감을 찾았다. 다만 기존 게임과 다른 독특한 조작방법에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새다.◇ 초반 버그 대처 '성공적'지난 10일 사전 오픈한 게임빌의 로열블러드에선 서버 랙 및 버그 등으로 수차례 임시점검이 실시됐다. 구체적으로 발생한 문제는 인증서버 다운, 튜토리얼 진행불가, 결재 장애, 서버 과부하로 인한 렉 이슈 등 다양했다.첫 날부터 발생한 오류에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