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시행 1년을 맞은 가운데, 경기도 소방에는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경기도소방에 따르면 우선, 담뱃세와 연동되는 소방안전교부세 교부 비율이 20%에서 45%로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시·도 소방예산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경기도소방은 지난해 소방인력을 744명 충원해 현장활동 및 예방분야 인력을 보강했으며, 용인 성복 등 6개 지역에 안전센터를 설치 중이다. 여기에 오는 2022년까지 전국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계획에 따라 1,086명 충원과 119안전센터 12곳 신설을 추진한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의 구매·운용을 주도한 임모 과장의 사망 및 시신 발견 과정에 대해 의혹을 제시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30일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임모 과장 사망을 전후해 112 통화내역과 무전내역을 분석한 결과, 풀리지 않은 의혹 7가지가 있다”며 가장 먼저 임모 과장의 시신 발견 당시를 꼬집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마티즈가 발견된 지 27분 후 시신을 찾았다”면서 “마티즈가 발견된 지 3분 후 무전으로 ‘거미줄을 치겠다’고 했다”고
[시사위크 = 김민성 기자]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 사고 사망자수가 7명에서 5명으로 정정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사고 사망자를 애초 7명에서 5명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던 2명이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기 때문이었었다.이에 따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상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사망 5명, 부상 37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또 다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불산 배관교체 작업중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들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