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뉴스 댓글 작성자의 프로필 사진이 노출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건전한 온라인 활동을 위한 것’이라는 게 네이버 측 입장이다. 그러나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악성댓글의 폐해를 막기 위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정작 집단적으로 행해지는 댓글여론조작에 대해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개인 프로필이 공개되는 범위는 ‘콘텐츠제휴(CP)’ 언론사의 기사 댓글에 한정된다.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뉴스’ 카테고리를 클릭했을 시 노출되는 기사 페이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내년부터 전기차는 전용번호판을 사용하게 된다.1일 국토부는 4개 번호판 시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안을 확정한 후, 제주도 시범운영을 거쳐 전기차 번호판을 발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안은 교통안전공단, 한양대 디자인·기술연구소 등 전문 연구기관이 마련했다.현재 마련된 4개의 시안은 기존 번호판(흰색, 초록색, 노란색 페인트 바탕에 검정 글씨)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반사지 판에 바탕색은 모두 연한 청색으로 처리했다,위변조 방지를 위해 홀로그램을 삽입했으며, 전기차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