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사실을 알렸다. 더불어 곧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며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2세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숨고르기에 나섰던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가 지난 21일 촬영을 재개했다. 약 3개월 동안 한국 촬영을 마무리하고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제작사 영화사 수박과 이디오플랜 측은 23일 ‘보고타’ 촬영 재개 소식을 알렸다. 앞서 ‘보고타’는 지난해 1월 콜롬비아에서 크랭크인 했지만, 그해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제작진은 기존 촬영 분량을 토대로 전체 프로덕션을 재정비해 3개월여의 기간 동안 한국에서 촬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
최대 위기다. 코로나19 사태로 신작 개봉이 줄줄이 연기되고, 촬영이 중단되는 등 영화 제작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 영화관을 찾는 일일 관객수가 2만 명대로 급감하면서 극장업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영화계관객도, 신작도 없다. 국내 극장가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기근 현상’에 몸살을 앓고 있다.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침입자’(감독 손원평), ‘콜’(감독 이충현), ‘기생충: 흑백판’(감독 봉준호) 등 상반기 기대작부터 ‘밥정’(감독
6일 민생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촬영기자들끼리 마찰로 회의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민생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임한솔 전 정의당 부대표·김성제 전 의왕시장·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 등 3인 인재영입을 발표하고 입당식을 가졌다.이 과정에서 행사를 촬영하던
민생당이 6일 임한솔 전 정의당 부대표를 영입했다. 창당 후 첫 영입인재 발표다. 임 전 부대표는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추적, 지인과 골프치는 모습을 세상에 공개해 국민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임 전 부대표는 정의당 시절 4·15 총선 비례대표를 출마와 관련해 당 지도부와 입장이 엇갈리면서 지난 1월 17일 탈당했다.민생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임 전 부대표를 비롯해 김성제 전 의왕시장과 남정숙 전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대우전임교수 영입인사 및 입당식을 가졌다.민생당은 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와 의왕시가 의왕시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협력센터(이사장 이승철)는 12일(수), 인덕원 IT밸리에서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데이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멘토링데이에는 지난 4월 이후 전경련창조경제멘토단을 통해 집중 멘토링을 받고 있는 푸르다(대표 임선영)를 비롯해, 총 19개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이 참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효성과 의왕시는 29일 효성 이상운 부회장 및 김동우 건설PU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양해각서 체결 및 사업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으나 개발제한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85.5%를 차지해 제약이 심했던 의왕시 발전의 숙원사업이다.총 28만8,881평(약 954,979㎡) 규모의 대지에 아파트 및 단독주택, 학교, 업무시설, 지식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서 효성은 2,40
[시사위크=김경아 기자]2일, 영화 ‘소수의견’ 제작발표회를 가진 배우 김옥빈의 과거 섹시한 화보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이 사진은 김옥빈의 풍만한 가슴골이 훤히 보이고 있으며 표정 역시 팜므파탈적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김옥빈이 이렇게 섹시한 줄 몰랐다” “김옥빈, 김옥빈에게 이런 면이...” “김옥빈, 김옥빈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번에 김옥빈이 주연을 맡은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굴지의 배급사와 멀티플렉스 극장을 소유하고 있는 CJ가 특정 영화의 개봉을 지연하다 끝내 폐기하려한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CJ 측은 사실무근이며 지나친 억측이라고 일축했지만, 특정 영화를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고 있어논란이 된 영화는 김성제 감독의 감독 데뷔작인 ‘소수의견’이다. 손아람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윤계상과 유해진, 김옥빈,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소수의견’은 이미 지난해 모든 제작을 마쳤다. 하지만 1년 반이 넘도록 관객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배급사인 CJ E&M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