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전성시대를 선도한 레전드 제작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로 뭉쳤다. 다국적 학생들이 모인 가상의 국제기숙사를 배경으로, ‘단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아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단 각오다. 넷플릭스의 첫 시트콤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이하 ‘지구망’)는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청춘 시트콤이다. 개성 넘치는 매력의 다국적 캐릭터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것으로
대학생 임모(24) 씨는 최근 ‘곰표맥주’를 구매하기 위해 CU 편의점 5곳을 방문했지만, 돌아온 건 “재고가 없다”는 직원의 대답 뿐이었다. 그는 “친구들이 인스타그램에 곰표 인증샷을 많이 올리는 걸 봤다”며 “패키지도 귀엽고 맛도 궁금해서 꼭 사고 싶다”고 말했다.직장인 양모(29) 씨는 최근 어렵게 구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아껴 먹고 있다. 그는 “또 언제 살 수 있을지 모르니까 아끼게 되는 것 같다”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과자를 구매한 게 기뻐서 SNS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오뚜기 진짬뽕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짠맛에 어울리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진하고 매콤한 해물맛의 오뚜기 진짬뽕’의 조화를 통해 단짠음식에 익숙한 이들에게 건강한 음식문화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수진 vs 진수’라는 이벤트명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수’와 오뚜기 진짬뽕의 ‘진’을 합해 재치 있게 작명했다.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수염차 먼저 깔끔하게 마시고 진짬
외식·식품업계가 단맛과 짠맛을 강조한 이른바 ‘단짠’으로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단짠 조합에 마늘의 풍미를 더한 ‘간장마늘치킨’을 선보였다. 간장마늘치킨은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마늘을 첨가해 단짠 매력을 살렸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단맛과 마늘의 풍미가 입맛을 돋우며, 맵지 않은 대신 감칠맛이 살아 있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며 “소스를 코팅 하듯 버무려내 치킨의 육즙과 바삭함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현실적인 소재와 공감을 부르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을 앞세워 시청자 저격에 나선다. 유쾌한 웃음은 물론,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아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흥행 퀸’ 장나라가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더하는 ‘오 마이 베이비’다.13일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 극본 김선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훈 감독과 배우 장나라‧고준‧박병은‧정건주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오 마이 베이비’는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로 김민아를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 두 편을 선보였다.광동제약은 신규 캠페인 슬로건을 ‘Na를 가볍게’로 정했다. 이번에 제작한 신규 광고는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2030세대의 ‘단짠라이프’에 차 음료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추천하는 ‘단짠 편의점’ 편과 ‘단짠 루프탑’ 편으로 제작했다.단짠 편의점 편은 익숙한 듯 편의점 음식으로 단짠 조합을 만들어내는 김민아에게 엄마 역할의 김용명이 달고 짠 음식 중심의 식습관을 걱정하는 내용이다. 단짠 루프탑 편은 친구들과 함께 단짠 음식
배우 안재홍이 다시 한번 ‘짠내’ 캐릭터로 돌아와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짠한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는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를 통해 ‘웃픈’ 연기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안재홍은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족구왕’(2014)을 통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 ‘쌈, 마이웨이’(2017)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극장가를 적실 ‘단짠’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국민배우 나문희와 쌍천만 배우 김수안이 환상의 ‘케미’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다. 처음 만난 두 사람이 가족이 돼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다.각본과 연출을 맡은 허인무 감독은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퍼펙트한 인생을 위해 한탕을 꿈꾸는 건달 영기(조진웅 분)는 조직 보스의 돈 7억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하지만, 사기꾼에게 속아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고 만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떻게든 7억을 구해야 하는 영기 앞에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가 나타난다.“이렇게 살다 죽으면 12억, 사고로 죽으면 27억! 내 일 도와주면 사망보험금 네 앞으로 해줄게.” 두달 시한부 장수는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영기에게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내건 빅딜을 제안한다. 주식으로 날린 돈을 메꿔야 했던 영기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들 속 가슴 진한 멜로 드라마가 시청자들 곁을 찾아온다. 더욱이 ‘멜로 장인’ 김하늘과 감우성이 만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이야기다.27일 첫 방송되는 JTBC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웃집 꽃미남’ ‘예쁜 남자’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등을 제작한 정정화 감독과 ‘미세스 캅’을 집필한 황주하 작가가 손을 맞잡은 작품이다.구체적으로 ‘바람이 분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이동욱과 유인나의 ‘단짠’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진심이 닿다’가 오늘(28일) 종영한다.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 극본 이명숙·최보림) 측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과 종영 소감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아쉬움을 내비치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이동욱은 눈가에 손을 대고 눈물을 닦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권정록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완벽한 구원투수의 등장이다.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흠잡을 곳 없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위기에 빠진 남지현뿐 아니라 월화극 부진에 빠졌던 tvN까지 구해낸 도경수다.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연출 이종재, 극본 노지설) 6회에서는 무뢰배들에게 끌려간 홍심(남지현 분)을 구하는 원득(이율 역, 도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일의 낭군님’에서 기억이 돌아온 것 같다고 하던 원득은 달라진 모습으로 홍심을 놀라게 했다. 갑자기 떨어지는 콩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유쾌한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더니, 눈물을 쏙 빼놨다. 마동석과 김영광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가 베일을 벗었다. 웃겼다가 울리기를 반복하며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원더풀 고스트’, 제대로 ‘단짠’이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서는 바보지만 남 일에는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범죄 코미디 영화다.18일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원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서영희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철없는 남편을 둔 ‘워킹 맘’의 모습부터 불안한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강남 맘’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서영희다.서영희는 현재 막힘없는 전개로 호평을 얻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연출 박용순, 극본 황예진)에서 강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 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먼스 스릴러.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장소연과 위하준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현실 남매의 정석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단짠 멜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이들이 있다. 바로 진아의 남동생 윤승호(위하준 분)와 준희의 누나 서경선(장소연 분).남매이자 절친이라는 특별한 관계로 맺어진 네 사람인 만큼 경선과 승호는 진아와 준희의 연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에서 경선은 안쓰러운 눈물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실제 커플 같은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4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측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길해연(김미연 역)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정해인(서준희 역)과, 그런 정해인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길해연. 또한 화가 난 듯 보이는 손예진(윤진아 분)을 막고 있는 정해인(서준희 역).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3자 대면 모습에 오늘(4일)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지난주 방송에서는 진아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이쯤 되면 ‘인생 캐릭터’ 제조기다. 배우 김선아가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김삼순에서 박복자, 그리고 안순진까지. 맡은 캐릭터마다 완벽한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다.김선아는 1996년 한 화장품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방울이’(1997), ‘뉴욕 스토리’(1997~1998), ‘화이트 크리스마스’(1997~1998), ‘해바라기’(1998~1999), ‘점프’(1999~2000), ‘좋아 좋아’(2000), ‘황금시대’(2000~2001) 등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매니아의 신메뉴 스윗블랙을 더 싸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단짠단짠’한 맛이 특징인 스윗블랙을 3,000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치킨매니아는 G마켓 배달앱 ‘G배달’에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G배달 이벤트 페이지에서 3,000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할인쿠폰은 무제한 발급 가능하며, 발급 당일 치킨매니아 매장에서 사용 할 수 있다(일부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삼립식품이 ‘국민캐릭터’ 카카오프렌즈로 캐릭터 빵 성공신화를 다시 노린다.삼립식품이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빵’ 시즌2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매해 삼립식품은 70년간의 오랜 제과제빵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품질 그리고 트렌드를 접목시킨 캐릭터빵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이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은 국민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네오, 무지&콘, 프로도, 튜브, 제이지 총 여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최근 ‘먹방 여신’으로 불리우는 걸스데이 유라가 청순한 표정으로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30일, 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하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라는 드넓게 펼쳐진 꽃밭 사이에서 먹방여신답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매력을 뽐내고 있다.특히, 유라가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은 요즘 SNS에서 유행중인 중독되는 ‘단짠맛(달고 짠맛)’의 아이스크림으로, 역시 먹는데 일가견이 있는 먹방여신임을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