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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28일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8조3,475억원, 영업이익 5,104억원, 당기순이익 2,5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주규모는 이란 캉간 석유화학단지, 싱가포르 매립공사,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등을 수주해 9조3,405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도 상반기 기준 66조7,805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청구공사는 전년말 보다 3,3
범찬희 기자
2017.07.28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