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7일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OTT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과 ‘CGV 영화 관람 쿠폰’을 함께 제공하는 구독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유튜브 프리미엄+CGV 구독팩’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CGV 티켓 1+1 쿠폰을 증정하는 구독형 부가서비스다. 구독팩 가입 고객은 개별 가입 시 유튜브 프리미엄에 지급하는 요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고 CGV 영화티켓 1+1 혜택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유튜브 프리미엄+CGV 구독팩 가입자는 매월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고,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선릉역점’을 지난 23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던킨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매장으로, 하루 평균 2,000개 이상의 도넛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에 힘입어 기획됐다. 제품 원료와 맛, 품질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고메 도넛, 선릉역점만의 특화 메뉴 등 다른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선보인다. 도넛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도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연말 캠페인 ‘던킨 치어스(CHEERS)’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던킨은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가진 ‘치어스(CHEERS)’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연말 캠페인 ‘던킨 치어스’를 기획했다. 던킨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연말 감성이 물씬 나는 던킨만의 이색 신제품과 굿즈 시리즈를 공개한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윈터 도넛을 선보인다. 도넛 모양의 레드벨벳 케익에 크림치즈 필링
SPC그룹이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농협과 ‘풍기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풍기 인삼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SPC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인삼 농가들의 판로확보를 위한 주요 행사인 인삼 축제가 취소되고,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파삼(가공용 원료삼) 가격이 폭락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열대 과일을 활용한 여름 음료 ‘쿨라타(Coolatta)’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쿨라타’는 1995년 미국 보스톤에서부터 시작된 글로벌 던킨의 대표적인 여름 음료로, 얼음과 과일을 함께 갈아 만든다. 전 세계 던킨 매장에서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청량감과 달콤한 맛으로 27년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던킨의 ‘쿨라타’ 신제품은 최근 높아진 이색 과일의 인기와 ‘트로피컬 칵테일’ 콘셉트를 반영하여 더욱 상큼하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맛과 비주얼로 탄생했다. △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김모(28) 씨는 오전·오후 동안 마실 커피 2잔을 시작으로 점심·저녁 식사까지 하루 2~3번 배달앱(APP)을 이용한다. 그는 “코로나19로 배달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됐다”며 “배달 없는 삶은 이제 생각도 못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음식서비스’ 거래액 전년 대비 78.6% 증가… “거리두기 영향”바야흐로 ‘배달 전성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배달 수요가 급증했다. ‘집콕’ 생활에 갑갑함을 느끼면서 ‘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020 연말 캠페인 ‘윈터 스테이(Winter Stay)’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윈터 스테이’는 ‘올 겨울, 머물고 싶은 공간에서 즐기는 힐링 스테이’를 콘셉트로 기획됐다.먼저, 던킨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12월 1일부터 △허쉬 초코&바닐라 △허쉬 초코칩 도넛 △후퍼스 바닐라 타트를, 12월 15일에는 △허쉬 민트초코 △허쉬 초코&피넛버터를 공개한다. 지난 11월 20일 선보인 △키세스 초코 도넛 역시 허쉬와의 협업으
던킨의 리브랜딩 작업에 서서히 속도가 붙고 있다. 기존의 ‘도너츠’ 전문점에서 벗어나 ‘캐주얼 스낵킹’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커피 앤 도넛’에서 ‘JUST CALL US DUNKIN’으로던킨의 ‘뉴던킨 프로젝트’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올해 초 미국 본사의 방향성에 맞춰 ‘도너츠’를 떼 내며 재도약 의지를 밝힌 던킨은 생산체계를 바꾸는 작업에도 돌입한다.9일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7개인 생산시설을 연말까지 5곳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구리와 광주 두 곳이
외식업계가 자체 앱(어플리케이션) 경쟁력을 키우며 불황 속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해피포인트(이하 해피앱), 해피오더 등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 먼저 별도 제작한 배달 전용 패키지를 도입한다. 핫샌드위치 등 간편식과 음료를 각각 1개씩 동시 주문하면 적용되는 패키지다. 이동시 흔들림을 최소화해 제품 손상을 방지했고, 외부 공기 노출을 줄여 안전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현재 던킨은 전년 대비 세 배 가까이 늘어난 약 80여 품목을 배달 판매 중이다. 배달 이용 고객을
SPC그룹이 젊은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SPC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SPC홀에서 제16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SPC행복한장학금은 SPC그룹의 대표적인 나눔‧상생 프로그램이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
SPC그룹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분야 대회인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서 총 6개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모두 제품디자인부문으로 △파리바게뜨의 ‘프레쉬데일리밀크’ △파리크라상 ‘선물류 패키지’ △티트라 ‘선물상자’ △배스킨라빈스 ‘리뉴얼 패키지’ △던킨도너츠 ‘롱비치블루’ △SPC삼립 ‘육식본능’ 등 6개 제품이다.먼저, 파리바게뜨의 우유 제품인 ‘프레쉬데일리밀크’는 프랑스 삽화가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한 패키지로 파리바게뜨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 업체의 얼음 위생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유명 업체 매장에서 사용하는 얼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소비자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얼음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 기준을 초과한 41개 매장이 적발됐다. 식약처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커피전문점 등에서 만드는 제빙기 얼음(233건)을 검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부적합한 얼음을 사용한 41개 매장 중 40곳이 과망간산칼륨 기준(10㎎/ℓ)을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블랙버블’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SPC에 따르면 ‘트위스트 킹-콩’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에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은 제품이다. ‘고소한 콩 필드’는 콩고물이 뿌려진 동그란 모양의 빅 사이즈 도넛에 콩크림과 팥앙금을 가득 넣었고, ‘쫄킹-콩’은 쫄깃한 도넛에 콩고물을 올렸다. ‘쫄킹-팥’은 팥앙금이 들어간 도넛에 화이트 슈가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딸기 버터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패션 유통업체인 모다아울렛이 심란한 처지에 몰렸다. 충주 지역 내 복합쇼핑몰 진출을 둘러싸고 지역 상권의 반대가 극심한 가운데 천안아산지점에선 때 아닌 ‘갑질논란’이 불거졌다. ◇ 천안아산지점, 점포주와 계약해지 놓고 갈등 확산모다아울렛은 2002년 대구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외형을 불려온 중견 유통기업이다. 현재는 천안아산, 양산, 대전, 울산, 경주, 김천구미 등 전국 15개 직영 유통망으로 보유 중이다. 2010년 대명화학에 인수된 후 빠르게 규모를 키웠다. 특히 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심 외곽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매년 11월이면 돌아오는 특별한 날을 위해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잡기에 나섰다.먼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정판 ‘찹쌀스틱’을 선보였다. △쿠키 앤 다크스틱 △피넛 앤 화이트스틱 2종이 그것. 코팅된 찹쌀스틱에 쿠키나 땅콩가루를 토핑한 제품으로,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기간한정으로 선보인다. 빼빼로를 닮은 길쭉한 디자인과 달콤한 맛,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색다른 빼빼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제품 출시와 함께 ‘러브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텀블러 사용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부의 친환경 정책이 ‘반쪽 짜리’에 그친 모양새다. 커피 전문점들과의 협약식이 체결되기 전 장관까지 나서 제도 시행을 홍보해 잡음을 일으키더니, 막상 뚜껑을 연 결과 혜택이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시장을 주도하는 메이저 커피 전문점 대다수의 할인율에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10% 수준의 할인을 제공하는 자발적 협약이 이뤄졌다”며 성과 알리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메이저 브랜드 할인율 ‘동결’… 10% 할인의 진실지난 24일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외식업계가 상큼달콤의 대명사 ‘딸기’에 푹 빠졌다. 음료부터 도넛까지 싱그러운 봄 시즌을 겨냥한 딸기가 함유된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딸기가 애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음료 분야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커피 전문점 대부분이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뵈고 있다.지난달 말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 테이스트’를 주제로 딸기 원물을 이용한 음료 3종을 내놨다. 2012년 출시 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라떼를 비롯해 차액과 생딸기가 한데 어우러진 아이스티도 선보였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연말을 맞아 대상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편의점 등 생활 필수업종의 23개 브랜드에서 대상카드 사용 시, 기본적인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의 150% 혜택이 주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 제공에 한도가 없고, 보유한 M포인트를 결제에 활용할 수도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현대카드는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최근 마곡지구엔 LG사원증을 목에 건 사람들이 대폭 늘어났다. LG그룹 계열사 연구소들이 집결하는 LG사이언스파크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마곡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다른 기업들의 연구소 중엔 아직 완공 및 입주가 이뤄진 곳이 거의 없어 ‘LG인’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그런데 최근 LG그룹 계열사 연구원 A(31) 씨는 조금 당혹스런 경험을 했다. 점심식사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매장을 찾았다가 벌어진 일이다. 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국내 소프트아이스크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매일, 남양 등 유업계 뿐만 아니라 종합식품기업인 롯데푸드도 관련 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롯데푸드의 파스퇴르는 그간 소프트아이스크림 원재료를 납품해오던 업태에서 벗어나 직접 완제품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BtoC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롯데푸드의 최근 행보는 그룹 계열사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롯데푸드 직영 매장인 ‘파스퇴르 밀크바’ 외에도 롯데GRS(구 롯데리아)의 외식브랜드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