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태영건설은 ‘데시앙’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태영건설이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51~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공원을 품고 있다고 해서 ‘공세권’으로 불리며, ‘용인중앙공원’은 축구장 7개(약 32만㎡) 규모다. △ 대형 근린공원 △등산로 △산책로 △족구장 △농구장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단지 인
지난해 사망사고에 따른 영업정지 위기를 마주했던 태영건설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적잖은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사고가 발생한 것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에 위치한 ‘과천 르센토 데시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쯤, 5톤짜리 콘크리트 파일에 깔려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지난해 11월 청약 당시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곳이다.태영건설은 지난해 10월 사망사
지난 19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3일간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1만명이 모인 인파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로 주목을 받았고, 1순위 청약에서의 흥행도 이어졌다.‘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지난 1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실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오픈한 주말 3일 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특히 많은 인파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누린 것. 올해 역시 중소형 평면 아파트의 분양이 잇달아 예정돼 있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세대당 인구는 지난 2011년 2.53명에서 2019년 2.31명으로 감소했다. 1인 가구 비율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에서 2019년 29.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1인 가구 비율은 올해부터 30%를 상회하고 매년 1
‘국민면적’으로 불리는 중소형 면적의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연말 분양을 앞둔 신규 중소형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양에 ‘아르테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GS건설에 따르면 오픈 3일 간 2만9,000여명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이 단지는 모두 전용면적 76㎡ 이하로 조성된 단지다.이외에도 12월 중 △제일건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온천헤리티지 △HDC현대산업개발 충북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공급되는 면적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 50실과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로 구성된다.특히,
태영건설이 자사 브랜드 ‘데시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가 향후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달부터 ‘데시앙, 디자인회사가 된다’는 문구를 담은 TV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또한 피카소, 몬드리안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리뉴얼한 디자인 광고도 내세우고 있다.태영건설은 주택 부문에 강점을 가진 회사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태영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9,573억원이다. 이중 건설사업 부문이 차지하는
태영건설이 올해 하반기 광고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23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존 관급공사 위주의 수주에서 개발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변화하며 향후 주택 및 다양한 개발사업에 보다 적극 참여하기 위해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9월부터 광고캠페인을 시작한 태영건설은 TV광고를 통해 ‘데시앙, 디자인회사가 되다’라는 메인 카피를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영상을 선보였다.조선백자의 간결함을 ‘기교보다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이라는 데시앙의 컨셉과 연결시킨 이번 광고는 아파트
포스코건설이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10일 ‘사송 더샵 데시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사송 더샵 데시앙’은 3개 블록에 걸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과 17개 동, 총 1712세대 규모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74~101㎡로 이뤄졌다.블록별 공급 규모는 △B-3블록 74㎡ 236세대, 84A㎡ 145세대, 84B㎡ 74세대 △B-4블록 74㎡ 213세대, 84A㎡ 213세대, 84B㎡ 97세대 △C-1블록 74㎡ 80세대 △84A㎡ 272세대 △84B㎡ 168세대 △101㎡ 214세대다
분양 성수기인 이달 전국에서 6만2,000여가구가 쏟아진다. 2000년 이후 5월에 분양한 물량 중 역대 최대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연초 계획에서 일부 아파트의 분양 일정이 연기되면서 분양 성수기인 이달에 분양 물량이 크게 늘었다”라며 “물량이 많은 만큼 세종시를 비롯해 서울 강남, 경기 과천, 성남 등 주요 지역으로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수도권 물량 71% 경기도 집중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6만2,581가구다. 작년 동월(3만4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건설업계에 상큼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중견사부터 대형사까지 CI와 BI 등 리뉴얼 작업이 한창이다.최근 태영건설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데시앙’의 BI를 변경했다. 2002년 도입된 데시앙(DESIAN)은 지금까지 수원 세류동, 대구 수성동, 부산 문현동 등의 아파트에 공급돼 태영건설의 이름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해 왔다.새로운 로고는 정사각형 프레임과 로고 타입의 조합으로 실용적이고 섬세한 주거공간을 시각화했다는 설명이다. 로고 서체는 견고한 서체를 사용해 건설 전문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담았다. 컬러는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주택 사업에 있어 아파트 공급에 주력해오던 건설사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주로 중소업체가 담당해오던 단독주택 시장에 유명 건설사들이 뛰어들고 있는 것. 시평 10위권 안 대형건설사부터 순위권 밖 중견건설사까지 가세하면서 업계 트랜드로 자리잡아가는 분위기다.◇ 대박 친 ‘자이더빌리지’… 북유럽 감성 ‘라피아노’ 분위기 후끈최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 단독주택 사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업체는 태영건설이다. ‘데시앙’으로 유명한 이 건설사는 중견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블록형 단독주택을 이달 선보일 예정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재건축·재개발 분야 중견건설의 행보가 매섭다. 사업 다각화의 하나로 추진되는 도시정비사업을 잇따라 따내면서 대형건설사를 위협하고 있다. 지역주택사업의 강자 서희와 ‘데시앙’의 태영 그리고 전남 1위 건설사 호반의 활약이 돋보인다.◇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2위 서희… 10대 건설사 제쳐중견건설사 가운데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분야 강자는 단연 서희건설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올해 상반기 총 1조973억원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10대 건설사를 포함한 전체 건설기업 중에서도 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4일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총 1168가구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조경 규모가 탁월하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테마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상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상부 공간의 개방감을 높였다.실제로 이 아파트는 약 5만1000여㎡의 넓은 대지면적에 약 17%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돼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의 내부는 벚나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7월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분양한다.이 아파트는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동 총 1,16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1㎡ 753가구(59㎡ 43가구, 72㎡ 106가구, 84㎡ 536가구, 101㎡ 6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연제구는 1998년 연산동으로 이전한 부산시청을 중심으로 거제동의 법조타운과 부산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등 부산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