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형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신규 지식재산권(IP)과 기존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들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퀄리티로 우열 못가려… 업계선 “운영이 승부가를 듯”7일 게임 업계 등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은 올해 상반기 대형 신작들을 출시한다. 먼저 엔씨는 ‘트릭스터M’과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썸에이지가 모바일 신작 ‘데카론M’을 출시했다. 출시 초반 긍정적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부진을 털어내고 올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썸에이지는 지난 15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M’을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국내 게임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데카론M은 PC온라인 게임 데카론 지식지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1대1 결투, 강제 PK 등 원작의 핵심 콘텐츠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원작에 등장하는 △아주르 나이트 △세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