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이 웹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글로벌 흥행한 데 이어 게임으로 IP(지적재산권)를 확장했다. 넷마블이 최초로 ‘나 혼자만 레벨업’을 게임화에 나서면서 글로벌 팬층을 바탕으로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글로벌 흥행 IP 게임화… 액션 RPG 이용자·IP팬층 겨냥추공 작가의 ‘나 혼자만 레벨업’은 디앤씨미디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장편 소설로 연재되기 시작하고 웹툰 및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넷마블에 따르면 ‘나 혼자만 레벨업’은 세계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누적 143억
국내 독서 플랫폼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상장을 추진해온 밀리의서재는 지난 21일 ‘증권발행실적 보고서
‘K-콘텐츠’를 대표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해온 웹툰 업계의 주역 중 하나인 와이랩이 상장 흥행에도 성공했다.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당초 계획했던 것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 모습이다.◇ 희망공모가 밴드 넘어선 최종 공모가… 일반청약도 경쟁률 ‘후끈’2010년 설립돼 ‘패션왕’, ‘조선왕조실톡’ 등 여러 웹툰을 성공시키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와이랩이 본격적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올해 들어서다. 지난 1월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지난달 초 이를 통과했고
오래 전부터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화가 인터넷이라는 기술 발전과 만나 탄생한 ‘웹툰’은 상당한 시장 규모를 자랑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콘텐츠 중 하나로 꼽힌다. 단순히 웹툰에 그치지 않고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해 많은 성공사례를 남기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툰부터 영상까지… 상장 흥행 여부 ‘주목’이러한 웹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와이랩이 본격적인 상장 행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0년 설립된 와이랩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기업 인수설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하고 차별화된 사업 구상에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장추진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어 국내외 유망 기업을 인수, 기업공개(IPO)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투자‧M&A 가능성 열어놔… 시장 평가 높인다지난 19일 한 매체는 카카오엔터가 자사를 통해 배급하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디앤씨미디어’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카카오엔터가 회계법인을 통해 인
카카오의 일본 법인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픽코마가 웹툰 등 콘텐츠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카카오재팬은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픽코마의 성장세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20일 카카오재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월 런칭한 만화 플랫폼 픽코마는 2017년 연간 거래액이 14배 늘었고 2018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6%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해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매출 성장과 마케팅 효율화로 출시 후 처음으로 지
최근 한국 웹툰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2017년 1월에 중국에 진출한 디앤씨미디어(대표이사 신현호) ‘황제의 외동딸(중국명 皇帝的独生女)’이 중국 최대 유료 온라인 만화플랫폼인 ‘텐센트동만(腾讯动漫)’에서 2월 한 달간 유료랭킹 최고 4위 및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아이리더(掌阅)’에서 일일 유료매출 랭킹 3위를 달성하는 등 최상위 인기를 달성하고 있다.‘황제의 외동딸(皇帝的独生女)’(